[문화제 소식⑥] 10/12 : 목동 맘이 되고 싶었어...+민성원 연구소 야반도주... (☞사진모음) "전 목동맘이 되고 싶었습니다. 그 시절 유행한 알파맘 베타맘을 완벽하게 믹스한 "킹왕짱울트라캡숑 목동맘"이 되고 싶었습니다. 목동으로 이사할 작정으로 친구하나를 대동해 부동산을 3개월 기웃거렸습니다. 그런데, 황금학군을 꿈꾸며 집까지 팔아 목동으로 이사갈 수 있는 집은 고작 가지고 있는 장롱도 들어갈 수 없고 문짝이 곧 떨어지기 일보직전의 작고 허름한 전세집 뿐이었습니다.. 우진이가 6살 2008년 그해, 전 절망스러웠습니다..." 선행교육 금지법 제정을 위한 성찰과 고백의 자리, "아이들아 미안하다" 여섯번째 무대에서는 한 때 목동맘을 꿈꾸었지만 이제는 아이들이 국화꽃 향기를 누릴 수 있는 사람으로 키우겠다는 남형은(학부모) 선생님의 이야기로 시작했습니다. 시험기간만 되면 길에 지나가는 아이들을 잡고.. 더보기 이전 1 ··· 899 900 901 902 903 904 905 ··· 223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