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학교 4강 감동소감문] 진정한 공부의 신은?... 나도 한국식 공부를 하였던 1인으로서 앎과 삶이 분리되어 있었고 그러므로 시험과 내 삶은 철저히 다른 길을 갈 수 밖에 없었습니다. 수능시험 성적으로 결정된 내 전공(문학)과 직업적인 선택으로 공무원 시험을 보아 공무원으로 살고 있는 지금의 삶으로도 그 예를 엿볼수 있네요. 이를 퇴치하기 위해서는 사회 환경이나 잣대 등이 아닌 내 호기심이 이끄는 대로, 내가 원하는 대로 공부하며 그에 따른 인생을 살아가는 것일 것 같아요. 나 역시 한 때 공부하는 재미 즉 공부의 맛을 느꼈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초등 4학년부터 선생님에 대한 좋은 인식이 생기면서 공부에 대한 재미를 조금씩 알아가기 시작했고, 5학년을 기점으로 나는 소위 공부 잘하는 아이 그룹에 당당히 이름을 올릴 수 있었으며, 중학교 내내 내가 희망하는.. 더보기 이전 1 ··· 760 761 762 763 764 765 766 ··· 223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