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월간 함께 한 윤우람샘을 보내드리며...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인턴으로 지난 5개월간 정책실에서 함께 했던 윤우람 선생님(서울교대 4 휴학중)을 소개합니다. 윤우람 선생님은 자료 검색도, 공포의 한글 자료집 편집도 늘 재빠른 속도로 정확히 해내 ‘우리보다 낫다’는 내부의 평을 들으면서도, 편지쓰기나 맞춤형 선물하기와 같은 섬세한 면모도 발휘해 정책실 누나(이고 싶은 이모...;;)들에게 그동안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23살, 걸어온 길을 잠시 늦추고 주위를 돌아보고 싶다는 반듯하고 멋진 청년이, 이곳에서 생애 빛나는 순간을 함께 해주어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습니다. 이곳에서 많이 배웠다고 하지만, 실은 늘 한결같이 웃으며 상근자들을 격려하고 응원해주고, 치열하게 사색하며 고민하는 모습에서 저희가 더 많이 배운 것 같네요. 멀리 있든, 떨어져 있든,.. 더보기 이전 1 ··· 624 625 626 627 628 629 630 ··· 223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