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강좌 뉴스레터 3] 감동소감문 - '아이가 얼마나 슬펐을까요? 자신을 믿어주지 않는 엄마 때문에...' [영유아강좌 뉴스레터 3] 감동소감문 '아이가 얼마나 슬펐을까요? 자신을 믿어주지 않는 엄마 때문에...' - 닉네임 '밀알' 님 "아이가 언제 세상으로 나오는 줄 아십니까?" "바로 엄마의 몸을 가장 덜 상하게 할 때 입니다." 그러고보니 저는 임신기간 내내 내 안에서 자라고 있는 '생명'을 '신뢰'해 본 적이 없었습니다. 아기집이라는 게 있는 줄도 몰랐던 저에게 사진까지 찍어 보여주는 의사를 '신'처럼 믿었던 것 같습니다. 기형아일지 모르니 검사를 해봐야 한다기에 했고, 얼마나 자랐는지 보여준다기에 아낌없이 초음파를 쏘여주었고, 결국, 역아이고 어쩌저쩌해서 진통 오기 전에 빨리 꺼내줘야 한다해서 제왕절개로 아이를 출산했습니다. 아이가 태어난 후에는 산부인과에서 소아청소년과로 이동하여 '신'이 시키시는.. 더보기 이전 1 ··· 477 478 479 480 481 482 483 ··· 223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