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학교③] 주무현 : 저성장 저고용의 차가운 현실, 그러나 가슴은 뜨겁게... 행복한 진로학교는 학교현장에서 진학, 진로지도를 하시는 선생님들이 많이 듣고 계십니다. 그래서 고용의 위기에 대해서 더 많이 실감하고 계실 듯 해요. 우리집 아이 뿐 아니라 수많은 학생들을 지켜보고 있으니까요. 3강을 맞이하면서 진로지도의 방향을 어떻게 잡을지 질문이 더 깊어지는 듯 합니다. 주무현 박사님은 강의에 앞서 '경제학자의 한 손을 잘라라'는 트루먼 대통령의 말을 빌려 경제학자는 부정적인 것과 긍정적인 것을 동시에 말할 수밖에 없음을 말했습니다. 주무현 박사님의 강의도 어찌 보면 부정적인 면, 냉혹한 현실을 들여다 보게 하며 우리를 더욱 안절부절하게 하고 불편하게 했는지도 모릅니다. 가치를 쫓아가고 정의와 선을 찾고 싶은 사람들에게 현실은 훨씬 더 무섭다라며 겁을 주는 것처럼 들릴 수도 있었습니.. 더보기 이전 1 ··· 1517 1518 1519 1520 1521 1522 1523 ··· 223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