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고 싶다는 아이의 말.. 남의 일이 아니구나.. 본 게시물은 2010년 제5기 등대지기학교 수강생이 1강 '대한민국은 사교육에 속고 있다'(강사:박재원)를 듣고 작성한 소감문 입니다. 16조 경기 고양(현장강의) - 안영미(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다려지는 첫 강의였습니다. 아이와 웬만하면 거리를 두지 않고 좋은 관계를 유지하려고 애씀에도 불구하고 공부로 인하여 여전히 아이와 전쟁 아닌 전쟁을 치러야하는 상황들에 화도 나고, 그러고 있는 내 자신이 한심 하기도하고, 그래서 더욱 기다려진 것인지도 모릅니다. 조금 일찍 서둘러 현장으로 향했습니다. 사무실에 들어서는 순간 사무실에 계시는 모든 분들이 친절하고 반갑게 맞아주어 한결 편안했습니다. 소박한 밥상도 정감이 갔구요. 오시는 분들은 어떤 분일까? 했는데 그 만남 그 시간 그 자체를 즐기고픈 마음이여 좋았.. 더보기 이전 1 ··· 1452 1453 1454 1455 1456 1457 1458 ··· 223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