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st 모임] 소감문은 줄었어도, 밀알간사는 울지 않는다. 등대지기학교 수강생 여러분 지난 한 주간 평안하셨는지요? 등대지기학교 이밀알 간사 인사드립니다. ^-^ 지난주는 단풍 구경하느라 정신없었던 것 같습니다. 길 가 은행나무를 보면서는 어디에 그런 고운 색을 품고있다 내뿜는 것일까 절로 탄성이 났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동네가 삼각산(북한산) 자락이라 하루가 다르게 곱게 곱게 물들어 가는 삼각산 바라보는 재미도 쏠쏠했지요. 그런데 어젯밤 비가 많이와서 단풍이 많이 떨어져버린 것 같습니다. 충분히 보지도 못한 것 같은데 온통 고운색 치워버린 찬 바람이 야속하기만 하네요. 하지만 괜찮습니다. 찬 바람은 단풍을 가져가고, 단풍진 그 자리에... 고구마, 붕어빵, 호빵 등등을 들여놓을 테니까요!! 하하하하하 ^0^ 지난 주를 기점으로 제5기 등대지기학교도 어느 새 .. 더보기 이전 1 ··· 1407 1408 1409 1410 1411 1412 1413 ··· 223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