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학교 5강 강의스케치] 희망을 만드는 소셜 디자이너 (박원순 희망제작소 상임이사) 박원순, 그는 왜 세상을 바꿀 1,000개의 직업을 말하는가? 12월 2일, 다른 어느 때보다 수강생들이 많은 기대를 했던 날이 아닐까 싶다. 많은 일정들로 인해 1초도 아껴서 쓰신다는 박원순 디자이너님은 오히려 강의시간보다 훨씬 이른 시간에 도착하셔서 미리 온 수강생들과 식사도 같이하고 이야기도 나누는 넉넉함을 보여주셨다. 강사소개가 가장 어려운 분 중 하나일 박원순 디자이너님은 정말 많은 일들을 해오셨다. 흔히들 알고 있는 변호사, 검사를 비롯해 참여연대, 아름다운 재단 등을 설립하시고 그 외에도 우리가 모르는 수많은 가치 있는 일들을 하셨다. “사람이 행복해 지는 일은, 어쩌면 우리의 상식과 반대되는 일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한국사회에서 검사, 변호사의 직업을 포기하고 새로운 길을 나선 디자이너님.. 더보기 이전 1 ··· 1324 1325 1326 1327 1328 1329 1330 ··· 223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