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두 번째 공지사항 등대지기학교나 진로학교와 달리, 이전에 진행했던 영어학교나 현재 진행하고 있는 수학교실의 경우는 부모님들의 현실적인 욕구가 참 큰 강좌인 것 같습니다. 별다른 홍보 없이도 많은 분들이 큰 관심을 보여주시고 200~300 여명이 등록해주시는 것에는 현실에 대한 답답함에 기인한 다양한 바람들이 존재하겠지요. 저희의 강좌가 영어나 수학으로 출발해도 결국은 본질적인 교육의 문제, 삶의 중심과 가치의 문제로 귀결되는 것만큼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그러나 다양한 교육관과 다양한 필요들을 가지고 모이는 수강생분들 앞에서, 이 강좌가 내 아이를 경쟁의 우위에 점하게 하는 도구로만 쓰이는 지식이 되지 않도록 철학의 문제를 놓치지 않으면서도 뜬 구름 잡는 느낌을 주지 않는, 그리고 부모 개개인에게 좌절을 주지 않으면서도 .. 더보기 이전 1 ··· 1240 1241 1242 1243 1244 1245 1246 ··· 223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