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워리뉴스레터_5월]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이여! 3월 어느날, 서울동작 지역등대모임에서 '돌베개'님이 발표한 생활단상입니다. 엄친아 엄마를 만나고 이 시대의 '존재의 가벼움'을 발견하며, 경쟁과 개인의 성공을 넘어 협력과 배려를 가르치는 교육의 중요성과 지역등대모임의 가치를 다시한번 느낀 '돌베개'님의 생각을 나눕니다. 한국사람들은 80%가 넘는 사람들이 지금 현재 행복하지 않단다. 일하는 사람들 중 50%가 비정규직이랜다. 요즘 나에게 주어진 생활들이 각박해서 그런지 자꾸 이런 뉴스들이 눈에 띈다. 얼마전 어떤 모임에서 엄친아 엄마를 만났다. 자식을 치의대에 보내 너무도 당당하고, 또 본인의 업적(?)을 다른 사람에게 드러내고 싶어서 입이 간지러우신가 보다. 누가 묻지도 않았는데 먼저 아들을 치의대에 보냈다고 자랑스럽게 커밍아웃을 하고, 모인 엄마들.. 더보기 이전 1 ··· 1033 1034 1035 1036 1037 1038 1039 ··· 223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