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우리 단체 활동에 늘 격려를 아끼지 않는 서울시의 A국장님께서 “아깝다 학원비!” 소책자를 보시고 “야, 이런 책은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다 봐야 해!” 하며 감탄을 하시던 중, 관내 교장회의에 배포하시겠다며 200부를 신청하셨다. 당일 140부 정도를 배포하고, 남은 부수를 인근 부서에 필요한 사람들에게 나누어야겠다 생각하시고, 서울시청 홈페이지에 공지글을 올렸는데, 올린 지 10분 만에 동이 나버려 올렸던 글을 황급히 내렸다 한다.
그리고나서 시청 직원들 대다수가 학부모이니 이 책자에 대한 관심이 높겠다 싶어 이후 2천부를 다시 신청하셨다. 이번에도 직원 회람용 공지란에 안내를 했는데, 하루만에 또 7백 부를 훌쩍 넘어버려, 계속 놔두었다가는 이를 감당하기 어렵겠다 싶어 이 글도 내려버렸다고 한다. 그러면서 전하는 말씀이, “제목부터 사람 마음을 콕 찝어서 말하니까, 제목만 봐도 그냥 사람들이 읽고 싶어지는거지!” 하며, 더 많은 사람들이 볼 방법을 찾아 보자 하신다.
서울시 공무원 만여 분이 “아깝다 학원비!” 소책자를 모두 보는 그 날을 향하여 아자 아자 아자!!!^^
사교육걱정없는세상 공동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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