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깝다 학원비! 100만 국민약속운동’은
<아깝다 학원비!> 소책자(e-book포함) 100만 부를 보급해서 여기에 담긴 정보에 따라 살겠다고 약속하는 국민들 10만 명을 모으기 위해 온 국민이 만들어가는 새로운 운동입니다.
버스를 타고, 학교에 가던 도중, 한 광고가 눈에 띄었습니다.
다름 아닌, 학원광고!
그런데....셔터를 누르지 않을 수 없는 거에요!
밤 10시 30분
당신의 중학생 자녀는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옆집 중학생 아이는 매일 (학원이름)의 과목별 전문 강사진 90명과 비밀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이 광고의 대상은? 학생이 아니라, 학부모입니다. 이 광고를 본 학부모는, 10시 반에 아이가 잠을 자는지 컴퓨터를 하는지 텔레비젼을 보고 있는지 체크할 것이고, 이곳에 보내 공부하게 해야겠구나 마음을 먹을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밤 10시 반에 졸고 있는 아이가
그 학원을 다니게 되면, 적어도 그 시간엔 집에 들어올 수 없겠죠.
12시를 전후해서 집에 들어오면, 이제 피곤해서 자야되지 않겠습니까.
다음 날 학교 수업은 잘 들을 수 있을까요?
여기에는 복습의 과정이 빠지게 됩니다.
위에 보이는 것처럼 이 학원이 제시하는 것은 '비밀수업'이지 '자습시간'이 아닙니다.
아깝게 학원비를 버리지 않게, 유심히 아이들에게 정말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먼저 생각해봅시당.
공부 잘하는 요소와 살짝 먼 선택을 할 수도 있거든요.
"공부 잘하는 3요소는 복습, 공부 기술, 성실성" - 이범, 전 메가스터디 이사
복습을 우습게 보면 안 됩니다. 공부를 잘하는 데는 복습, 공부 기술 그리고 성실성, 이 세 가지가 필요합니다. 자녀가 천재가 아닌 이상, 복습을 중심으로 공부해야 합니다.
"공부에 필요한 기억력은 복습 여부로 결정." - 신을진, 공부 방법 배우기 전문가
공부에서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기억력'입니다. 배운 내용을 30시간 이전에 복습하지 않으면 70%이상을 잊어 먹습니다. 복습은 망각의 속도를 늦추는 탁월한 학습 방법입니다. 공부 잘하는 학생은, 배운 내용을 복습을 통해 오랫동안 기억하는 학생이죠. 복습 없이 학교와 학원에서 강의만 계속 듣는 것은 공부에 제일 해롭습니다.
아이들에게 혼자서 생각할 수 있는 힘을 주고, 어떤 공부를 할 지 등에 대한 자습시간을 주는 건 어떨까요?
1. 이 정보를 따라 살겠다는 10만 약속 서명에 참여하세요.
신나는 일이 생깁니다.
2.100만 명 시민들에게 이 책자를 나눠주는 일에 참여하세요.
3. 후원계좌번호 : 우리은행 1006-801-324738(예금주 : 사교육걱정없는세상)
---> 함께하기
사교육걱정없는세상 미래 인재
행정학을 전공하고 교직이수 과정 중에 있는 열정충만 대학생입니다.
후에 교육행정을 공부하여 교육전문가가 되고 싶습니다.진정한 교육의 장 안에서 '기쁨'을 진심으로 느낄 수 있는 한국을 꿈꾸며 한국에서 사교육 걱정을 날려버리는 데 노력하고자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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