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완 씨앤엠로보틱스 썸네일형 리스트형 [사진스케치] 기능인의 인생 속에 빠져들다 처음 강의를 시작하실때, 아니 이 분 맞아? 고개가 갸우뚱 했더랬어요. 웹자보에서 소개했던 강사의 얼굴과 달라서요.^^; 진로학교의 첫 해프닝이 아닌가 싶어요. 중소기업 사장님이다 보니 제대로 된 사진을 찾기가 어려웠거든요. 중소기업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것 같아 씁쓸하기도 하지만, 주상완 대표님의 이야기에서 희망을 발견할 수 있었어요. 대다수의 아이들은 대기업이나 공기업에 취직하는 것보다 중소기업에 더 많이 가게 될텐데 중소기업을 이끌어가는 분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 귀를 쫑긋 세우고 강의를 들었습니다. 이전과 같은 강의는 아니었지만 한 사람의 가치관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인생스토리는 감동을 주기에 충분한 것 같습니다. 최고경영자의 자리에서 이분만큼 겸손한 모습을 보여주는 분이 얼마나 있을.. 더보기 [한겨레] 좋은 일자리? 돈보다 ‘가치’ 좋은 일자리? 돈보다 ‘가치’ 2010.10.25 한겨레 [함께하는 교육]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진로학교’ 다음달 개강 박원순 변호사·박기태 ‘반크’ 단장 등 강의 ≫ 프로그램 및 일정 좋은 일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은 초등학생 때부터 시작된다. 사회안전망이 허술한 탓에 부모는 자녀가 이름난 직장에 들어가 안정적인 삶을 누리길 바란다. 과도한 사교육에 의존하는 이유도 크게 다르지 않다. 입시 경쟁에서 이기면 당연히 좋은 일자리가 따라온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점수에 맞춰 대학을 가듯 대학 서열에 따라 일자리를 고른다. 임금과 직업 안정성이 최우선 가치가 되면서 대기업과 공사 등에 많은 청년들이 몰리고 있다. 2만명 정도가 들어갈 수 있는 일자리를 두고 수십만명이 경쟁을 한다. 하지만 높은 임금과 직업 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