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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가 사랑한 수식

[고민함께나눠요] 수학교실 추천도서를 소개합니다^^ 수학교실 강의를 통해서, 전문가 상담 게시판을 통해서, 수학교육 관련 여러 추천도서들이 언급되었습니다. 그래서 급기야는 “누가 추천도서 좀 읽고 정리해주셨으면 좋겠어요!” 라는 건의까지 올라올 지경이었답니다.^^; “공부는 본능이다”라는 6강 박재원 선생님의 말씀에 따른다면, 추천도서들이 가지런히 줄서서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것이 부담만은 아니겠지만, (^^;) 추천도서들을 정리해드리면 시간이 되실 때 읽으시기 좋지 않을까 싶어, 오늘은 추천도서 소개코너를 준비해보았습니다. "박사가 사랑한 수식"(오가와 요코/ 이레) (2,3강 추천) 숫자로 이루어지는 대화와 수학 수업을 통해 박사와 가사도우미, 그녀의 아들 루트 사이에 싹트는 인간애를 그린 소설로, “수학은 감동이다”라고 설파하신 2강 최영기 교수님이.. 더보기
[4강 베스트소감문] 뷰티풀마인드를 보고. (수민제민맘님) 어느덧 4주째 수학을 하고있네요. 매주 강의가 끝날때 마다 수학 관련된 책들을 검색하고 주문하는게 요즘 저의 일상입니다. ㅎㅎ 문득, 내가 지금 뭘하고 있나라는 질문이 떠오르더군요. 이 강의는 무엇을 위해 수강하고 있는거지 ? 중2. 고2가 된 아이들에게 뒤늦게 엄마표 수학 쌤이 되려고 하는 건가? 아님 나에게 수학 교양이 필요한 것인가? 고등학교 졸업이후 수학 없이 잘 살던 내가 갑자기 수학을 다시 생각하고 공부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이 외에도 여러 가지 생각들이 저를 괴롭히고 있습니다. 오래전부터 보고 싶었던 '뷰티풀 마인드'를 지난주에 봤습니다. 고 2 큰아들에게도 보라고 권해주었습니다. 어젯 밤, 중간고사를 앞두고 지치고 힘든 아들과 늦게까지 대화를 해 주었습니다. 들은 풍월로 데카르트, 유클리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