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고입시 썸네일형 리스트형 [1강 베스트소감문] 사랑한다 울큰 :) (수민제민맘님) 수학이 제일 자신 없었던 저는 울 큰아들이 수학이 재밌다고 할 때 정말 신기했습니다. 웬만한 문제는 쓱쓱 풀고 사고력 문제 나오면 더 열심히 풀더라고요. 그래서 영재인줄 알았습니다. 중2때 멋모르고 과고 입시에 뛰어들었습니다. 남들은 초등4학년 때부터 준비해야한다는데 그 말이 들리지 않았어요.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했나요. 과고 입학설명회를 가면 과학수학내신만 좋으면 뽑는다고 해서 그런 줄 알았죠. 각종 올림피아드 금상 이상 있어야 하고 kmo점수도 있어야하고.... 아무리해도 성적은 오르지 않고 떨어지기만 했어요. 학교내신은 그럭저럭 유지했지만 과고 들어갈 성적엔 미치지 못하더라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원에선 절대로 절대로 1% 가능성도 없다는 말을 안해주더라고요. 마지막 순간까지도. 속았다는 생각이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