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썸네일형 리스트형 회원수 2,317 명의 단상 오늘 우연히 여기 회원 수를 봤더니 벌써 2,300 여명이네요. 제가 여기 처음 인사 하러 들어왔을 때는 600 여명이었는데 어느새 이렇게 훌쩍 가족들이 늘었구나 싶어서 만감이 교차합니다. 거의 3배 이상의 성장률(?) 이라고 해야 하나요? 바꾸어 말하면 현장에서 사교육이 아주 많이 범람하고 있고 그래서 경제적 고통과 아이들 고통이 더 커지고 있음에 여기 카페에 대한 관심이 더 높아지고 있는 건 아닌가 싶어서 사실 가슴이 아픕니다. 저는 요즘, 아이를 입시 지옥으로 몰아 넣어야 하는 현실이 아주 암담합니다. 내가 고등학교를 다닐때 한 야자는 세월이 이렇게 바뀌어 25년 정도가 지났음에도 교육은 아직 그 자리, 거기에 머물러 있어서 여전히 야자를 하고 있고...그 야자안에서 아이는 창의력이나 자신의 꿈 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