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신문을 읽고 사무실 식구들은 깜짝 놀랐습니다. 글을 부탁한 것도 아닌데, 어떤 감흥과 뜨거움이 그분을 움직였나 싶으니 반갑고 놀라울 따름이었습니다. 우 박사님은, 직접 문패를 신청하셔서 문패 135호 가정이 되었고, 선생님의 블로그에도 가장 잘 보이는 자리에 온라인 문패를 걸어주셨답니다.
우석훈 선생님의 블로그(이름: '임시 연습장') 메인에 걸린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온라인 문패(그림 클릭)
자신이 서 있는 자리에서, 가장 익숙한 도구를 사용하여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을 위해 일하는 모델... 우 박사님에 이어 이런 놀랄 소식이 어디에서 어떻게 이어질지 궁금합니다.
아래 우석훈 선생님의 칼럼을 실으니 읽어보세요. 그리고 문패를 소개해주고 싶은 지인들에게 이 칼럼을 읽게 전해주세요. 휴가기간 동안 일상의 일을 제쳐두셨던 분들이 이제는 제자리로 돌아오셨는지, 문패뉴스를 받으시고 문패 신청을 꽤 해주셨네요. 휴가를 떠나시느라 문패 신청을 깜빡하신 분들이 많으셨나 봐요. 신청하시는 대로 문패를 보내드릴테니, 받으시고 대문에 거시고 그 장면을 꼭 사진으로 찍어 카페에 올리세요. 그럼, 다음 주 세번째 소식으로 다시 인사드릴게요. 안녕히 계세요.
2010년 8월 17일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정지현 간사(@beingwisdom)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