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교사등대 졸업여행] 선생님! 꼭 신청하세요~ (+외암마을 안내)

 

2013 교사등대, 그 깊고 넓은 선생님들의 고민을 털어낼 졸업여행으로 초대합니다~ 아래 웹포스터와 장소 소개 사진을 보시면 손이 저절로 '신청할게요~' 배너로 가게 될거에요. ^ 

꼭 오셔서 그간 꽁꽁 싸매 온 마음의 아픔들을 함께 회복할 수 있기를 기대해요~

 

 선생님들께 '힐링'을 선사할 수 있는 장소를 오랜 고심 끝에 찾아냈습니다.

충남 아산 외암민속마을에 있는 고즈넉한 우리네 전통 한옥에서의 하룻밤을 선생님께 선물합니다.

 

외암민속마을은 500여년의 세월의 깊이가 녹아있는 전통 민속마을입니다. 지금도 주민들이 실제 거주하고 있기도 하며, 전통 주거 시설을 유지 복원하여 마을내 소나무 숲과 장승, 솟대, 돌담, 방아 등이 한옥, 초가와 잘 어우러져 있습니다.

 

 

국가지정 중요민속자료 제236호로 지정된 외암민속마을은 살아있는 민속박물관이라 불립니다. 사방이 콘크리트 벽으로 둘러싸인 도시의 삶에서 벗어나 피로도 씻을 겸, 마음 나눌 친구도 사귈 겸... 우리네 전통이 주는 건강한 에너지를 충전하러 오세요~

남편, 아내, 자녀들 때문에 걱정이세요? 이렇게 좋은 곳에 혼자 오시면 안되죠!! 가족 단위로 오셔서 너무 좋습니다. 아이들이 뛰어놀고 체험할 거리들이 민속마을 내에 가득가득 하답니다~

 

그럼 이제 우리가 하룻밤을 묵을 집을 구경해 볼까요? 모양으로 봐선 아마 옛날 대감님이 살았던 집이 아닐까 하는데요, 숙박시설로 말끔히 보존하며 꾸민 '하서원' 입니다.

(답사하러 갔다가, 그대로 눌러 살고 싶은 마음을 준 환상의 고택입니다^^)

본채와 별채로 구성된 총 2채의 한옥을 사용하게 되구요, 옛날 '이리오너라~' 대문을 사이에 두고 있습니다.

내부는 넓은 대청마루와 전통 서까래가 살아있는 모습에, 안락하게 쉬어갈 수 있게 현대식으로 수리되어 있습니다.

본채에서는 아이들이 전통놀이를 하며 뛰어놀고, 별채에서는 선생님들이 둘러 앉아 두런두런 이야기 나누며 여름밤을 보내게 될 예정입니다. 아이들은 저절로 웃게 되고, 선생님들은 저절로 마음이나눠지는 상상의 밤이랍니다~

뿐만 아니라 넓~~은 마당!! 아이들이 뛰어 다니고, 어른들은 고기 구으며 식사할 수 있는 환상적인 마당이에요. 혹시 텐트가 있는 분들은 가져오셔서 마당에 텐트도 치세요~

 

또 하나의 하이라이트!! 차로 5분 거리에 있는 강당골 계곡을 소개합니다~ 시원한 계곡에서 아이들은 첨벙첨벙 물놀이하며 놀겠죠.

 

사진으로 다 보여드릴 수가 없어요~ ^^

그리고 장소만 좋아서 오시라고 초대하지 않습니다! 옛날 동창들과 떠난 추억이 가득한 졸업여행, 그곳에 꿈이 있었고 생기 넘치는 미래가 있었죠.

교사등대 졸업여행도 선생님께 그런 시간이 될 것입니다! 어서 신청하세요~~~

장소 오시는 길 자주하는 질문 신청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