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절을 경험하지 않은 아이는 불행하다..!

'단단한마음'님의 강의스케치

 

우선 낮부터 내리던 비가 저녁 늦게까지 이어지는 날이었지만 날씨를 핑계로 현장강의를 가지 않았다면 분명 후회했을 소중한 강의였음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이번 행복한 직업이야기 두 번째는 아름다운 배움에서 멘토링 사업을 신나게 이끌고 계신 고원형 강사님 시간이었습니다. 강사님께 받은 첫인상은 유쾌하다는 것, 자신감 있는 표정과 하는 일에 대한 확고한 신념이 느껴졌다는 것입니다.

먼저 강사님이 생각하는 선택의 기준을 대해 요약하자면,

첫째, 웃으면서 출근하자. 간단하지만 제일 어려운 일이 아닐까요? 헌데 행복한 부모교육(3강이었던가)에서 일부러라도 입 꼬리를 올리면 뇌는 진짜 웃는 것으로 착각하고 일의 능률을 올려준다는 말에 최근 우리 가족들과 함께 실천하고 있고 그 효과를 보고 있기 때문에 이 강의를 듣는 분들 모두 실천에 옮기면 좋을 듯합니다.*^^*

둘째, 내 자녀에게 말할 자격을 갖추자. 엄마는, 아빠는 이렇게 꿈꾸며 살았어. 너도 그렇게 살아~”...... 왠지 부모로서가 아닌 진지하게 나 자신을 되돌아보라는 메시지로 다가왔습니다.

셋째, 온전히 나로서 나를 평가하자. ? 난 나를 사랑하니까 나를 포함한 우리사회는 왜 그리 남을 의식하게 되었는지... 그 속에서 내 아이 역시도 내 체면을 위해 뽐내기용 악세사리로 삼으려고 했던 건 아니었는지...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남이 나를 어떻게 보든 그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며 우리 개개인의 삶은 남과 비교할 수 없음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

내 아이를 바라볼 때 잘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진정으로 그 아이의 재능에 관심을 가져주고 그것을 발굴하는데 온 힘을 다하자!

부모가 생각할 때 비록 하찮다고 생각될 지라도 부모와 아이의 행복의 기준이 다름을 명심하자!

자신이 잘 하는 일에 뜻을 두면 길이 보이고 상상하지 못했던 기적이 일어나고 거기에 예상치 않은 돈도 생긴다.

강사님은 과거의 성공사례와 실패사례를 면밀히 분석할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해서도 강조했는데 행복한 부모학교에서 추천해주신 책 프랑스 아이처럼’(아직 다 읽지 못했지만)의 프랑스 부모들은 좌절을 경험하지 않은 아이는 불행하다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현재 우리 대한민국의 부모들은 내 아이만큼은 절대로 좌절이나 고통을 맛보면 안된다는 생각으로 똘똘 뭉쳐 꼬마자동차 붕붕에게 고급승용차 바퀴를 달아주고 바퀴가 가고자 하는 길로 달리게 하는 것은 아닐까요? 우리들은 정말 무식하고도 용감한 부모들인 것 같습니다.

지난 시간의 강도현 강사님과 고원형 강사님의 공통점은 자신을 반추해보고 자신에 대한 궁금증을 가지고 고민하는 시기가 있었고, 삶은 돈이 있고 없음에 좌우되지 않는다는 일관된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럴 수 있었기에 현재 각자 하고 있는 일에 대한 명확한 그림을 그릴 수 있게 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사는대로 생각하지 말고 생각하는 대로 살자!

강의 내내 재밌습니다. 재밌어요라는 말을 자주 사용하시는 강사님을 보면서 자기확신에 대해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확신을 갖게 만드는 힘을 느꼈습니다. 서른 살, 남들이 볼 땐 늦은 나이에 시작한 방황으로 여러 가지 경험을 쌓고 가슴으로 느끼며 자신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있다며 해맑게 웃으시는 강사님의 모습에서 제 1호 모범적인 시민사회 사업가가 꼭 되실 거라는 믿음이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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