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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

아깝다 학원비!! (10-2) 일단 성적을 올려놓아야 진로 선택의 폭이 넓어지는 것 아닐까요? (2) 티비팟 버전 유튜브 버전 자신에게 맞고 유망하기도 한 직업을 목표로 공부하는 것은 바람직합니다. 다만 그 직업이 지금 잘 나간다고 해서 초등1학년 자녀가 직업을 갖게 될 20년 후에도 그럴 것이라고 장담은 못합니다. 그때가면 그 평판은 이미 무너져 있기 십상이죠. 부모의 과거 경험과 현재의 평판 중심 진로 지도는 최악의 방법입니다. 특히 사교육으로 만들어낸 의존적인 사람은 기업의 인사 채용 과정에서도 기피 대상입니다. 기업의 성장과 도전에 도움이 안 된다고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더보기
아깝다 학원비!! (10-1) 일단 성적을 올려놓아야 진로 선택의 폭이 넓어지는 것 아닐까요? (1) 티비팟 버전 유튜브 버전 더보기
불순한 엄마의 고백 새벽. 장맛비 내리는 소리 제대로 들려 옵니다. 의지와 신념으로 아이를 바라보며 키우지만 그게 다는 아닌가봅니다. 내 안에서 내리는 빗소리 더 크게 들리니 말입니다. 수학 17점, 기말고사 정오답표를 엄마에게 보여주는 아들의 얼굴을 쳐다보며 질문했습니다. 문제를 풀어서 그리 된거냐, 아니면 아예 문제풀이를 포기한 거냐. 포기했다고 합니다. 풀어도 점수 잘 나오지도 않을텐데 뭘 그러냐고. 어찌 그럴 수 있느냐고 언성이 올라갈 뻔 했습니다. 그건 아니다. 그렇게 하는 건 아니라고 간신히 감정 추스리며 말해주었습니다. 그건 학교다니는 학생으로서 예의도 기본도 아니라고 네가 받아온 성적을 떠나서 시험을 대하는 네 태도는 정말 올바르지 않으니 공부를 위한 전학이라는 네 의견존중을 포기하겠다 했습니다. 시험 한달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