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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통신

아니 이게 왠 감자야~ 김치며, 반찬이며, 간식이며. 종종 사무실에 배달되는 그 따뜻한 씀씀이에 사무실 식구들은 으쌰으쌰 더 힘을 내곤 합니다. 참 감사합니다. 행여나 이 글 보시고, 사무실 갈 때마다 뭐 사갖고가야되나 하며 사무실 발걸음에 부담가지시면 안 되욧!!!! 그건 나빠욧, 미워욧!!! (호호 앙탈 좀 부려봤어용) 대신 충북 감자맛, 전라도 김치맛 등등에 대해 기대 가득품고 찾아오시는 건 언제나 대 환영 입니닷!! 더보기
[사무실통신] 결근의 미안함에 대신함... 사무실 통신이 오랫동안 비어있는게 맘에 걸려 잠시 들어왔다... 오늘 사무실에 출근하지 않은 값이라도 해야 할까 싶은 마음이 들기도 하다. 오늘, 꼭 몸이 앓아 누운 것도 아닌데, 사무실에 나가지 않았다. 일이 한꺼번에 몰려오고 정리와 만족감이 들지 않을 때 난 잠시 일로부터, 사람으로부터 잠시 떨어져 있기를 좋아한다. 아마 내향적인 성격인 탓에 그런가 보다... 등대학교 졸업여행의 감격이 채 가시지도 않았고, 까페에 지금도 올라오는 졸업여행 후기들을 보며 기운을 얻기도 하는데, 그래도 근본적으로 일에 대한 내 자신의 충만감이 차오르지 않으면서 일하는 것은, 어쩐지 우리 일에 대한 모독처럼 생각되어 잠시 일로부터 쇠잔해진 나를 멀리 있게 하는 게 예의라고 생각된다. 말끔히 정리되진 않았지만, 그래도 무거.. 더보기
[사무실통신] "김미화의 세계는 그리고 우리는" 뒷얘기... 우리 사무실의 막내 밀알간사가 늘 다채롭게 꾸미는 공간에 제가 재미없는 사무실 통신을 씁니다... 점심을 먹고, 잠시 까페를 둘러본다는 것이, 벌써 1시간째 새글을 읽고 있었네요... 어제 저녁 송인수선생님의 "김미화의 세계는 지금 그리고 우리는" 라디오 인터뷰가 나가고 나서 많은 분들이 가입인사를 남기신 글을 읽으면서 어제의 그 소원이 현실이 된 것을 보며 눈물이 납니다... "김미화의~" 그 방송과는 한번도 접촉이 없었는데, 어제 오후 갑자기 그곳 작가분이 사무실로 연락이 와서, 등대지기학교와 관련하여 인터뷰를 하고싶다고 했지요... 다른 곳에 난 기사를 보고, 도와주어야겠다고 생각을 했고, 김미화씨가 사교육에 관심이 많다고 전해주었습니다. 시간은 9분 정도라 하고, 인터뷰는 송인수선생님이 하는 것으.. 더보기
송인수 대표님이 긴장하신 까닭 1월 말에 있었던 회계감사 소식을 이제야 전하네요- 사실 전 생각지도 못하고 있던 소식인데, 송인수 선생님이 제보해주셨답니다. ^-^ 저희 단체는 투명한 재정운영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왼쪽 게시판들 중 '유리알살림'이라는 게시판이 있지요? 그 게시판에 가 보시면 유리알처럼 투명한 재정운영을 낱낱이 보실 수 있습니다. 오늘 소개한 유료회계감사도 '유리알살림'을 꾸려나가기 위한 한 방법이지요. 아 참! 긴장하고 있다는 내용 역시 선생님이 직접 제보해주신 것이니, 틀림없이 긴장하셨던 겁니다!!! ^-^ 더보기
[사무실통신] 누가 누가 일 잘하나 안녕하세요 ^-^ 밀알간사입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사무실에는 윤지희, 송인수 대표님 두 분과, 채수민 간사님, 정원일 간사님, 박지윤 간사님 그리고 저까지 네 명의 간사들이 함께 지내고 있습니다. 한 상에 둘러 앉으면 꽉 차는 6명 대식구이지요- (대식구까진 아닌가요?) 한 분, 한 분 얼마나 재미있고 매력이 있으신지- 책상 위 풍경만으로도 매력이 솔솔 느껴지시지 않은가요? 사무실로 놀러오세요- 그럼 사무실 분위기, 이 매력의 바다에 빠져 헤어나오실 수 없을꺼예요!! ^-^ 더보기
[사무실통신] 우리 사무실의 간판!! 오늘은 사교육걱정없는세상 간판을 달았답니다. 간판을 딱 달아놓으니 마음이 어찌나 기쁜지 이루 말할 수가 없네요. ^-^ 여러분!! 저희 유령단체 아니예요~~~~ 누구나 볼 수 있고, 찾을 수 있는 '사교육걱정없는세상'입니다!! ^0^ 더보기
[사무실통신]흐린 날, 맑은 사무실 더보기
[사무실 통신] 먹는 것의 즐거움 ※ 본 인터뷰는 본인의 요청이 있어서 한 건 절대 아닙니다. 간식이 떨어지는 것은 참을 수 없다는 저희들 입니다. 이걸 올린 이유는 혹여나 사무실 놀러오실 때 간식 사오시라고 그러는 건 '절대!!' 아니예요- 오다 가다 커피 한 잔의 여유 즐기고 싶으실 때 부담없이 들러주시라고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