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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민 간사

[사무실 뒷담화] 들어는 보셨나요? 30첩 반상!!! 1주일 만에 뵙습니다. 제주소년 고야입니다. 오늘 아침은 제법 쌀쌀했습니다. 지난 주말 동네 공원 풍경을 보니 어느 해보다 멋진 단풍을 자랑하던 나무들이 어느새 앙상한 가지만 남았더군요. ^^ 활처럼 흐른다는 시간 덕에 등대지기학교도 8번의 강의 가운데 마지막 강의 하나 만을 남겨뒀습니다. 2년 전 전설의 1기 등대지기학교와 함께 시작한 사교육걱정없는세상 '간사' 생활이 채 열흘 도 남지 않았다는 생각에 시원한 마음(?)과 섭섭한 마음(!)이 동시에 드네요. 오늘 [사무실 뒷담화] 주제는 사무실의 역동적인(?) 점심시간 풍경입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사무실 공간은 대회의실과 소회의실(식당 겸용)을 제외하고 세 구역으로 구분됩니다. 공동대표실과 연구소, 그리고 간사님들의 공간인 사무처가 바로 그것이죠. 각.. 더보기
[사무실 뒷담화] 먹다 만 사과 등장에 사무실이 웅성웅성~ 안녕하세요. 제주소년 고야입니다. 요 며칠 안개 자욱하게 낀 날들이 이어지더니 오늘은 날씨가 스산합니다. 어제 밤에는 한 동안 천둥, 번개도 치더군요.(성남만 그랬는지 모르겠네요. ^^) 내일부터는 다시 코끝 찡한 추위가 이어진다고 합니다. 감기 조심 또 조심 하시고요. 오늘 아침 사무실 '미녀 삼총사'분들은 마치 약속이나 한 듯 목도리를 휘감고 계셨어요. 언뜻 보기에 숨막히지 않을까 걱정스러울 정도로... 세 분 모두 추위보다는 숨막힘을 선택했다네요. 하핫! 이번 주 사무실 뒷담화는 '먹다 만 사과' 하나가 사무실 들어오던 날 풍경입니다. 아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지난 주 월요일(11월 1일)부로 사무실 식구가 한 명 더 늘었습니다. 그 주인공은 디자인 간사로 사무실 생활을 시작한 김선미 간사님입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