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보도] 3/26(수) : '다시 증가한 사교육비' - 영어·수학 사교육 경감 종합 대책 특별 기자회견...
■ 2014 영어·수학 교과 사교육 경감 종합대책 발표 특별 기자회견 예고보도(2014.3.24.) 3월 26일(수), 4년 만에 다시 늘어난 1인당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2014 영어·수학 교과 사교육 경감』 종합 대책 발표 특별 기자회견을 갖습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지난 주 취소되었었던 ‘2014 영어·수학 교과 사교육 경감 종합대책’을 3월 26일(수, 오전 11시)에 사교육걱정없는세상 3층 대회의실에서 발표할 예정임.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하 ‘사교육걱정’)은 3월 26일(수, 오전11시) 사교육걱정없는세상 3층 대회의실에서 ‘2014 영어·수학 교과 사교육 경감 종합대책’을 발표합니다. 영어와 수학은 교과 중에서 가장 많은 사교육을 유발하고 있습니다. 지난 2월 28일, 교육부와 통계청이 발표한 ‘2013년 사교육비·의식 조사’결과를 보면, 2013년 사교육비는 전체적으로 감소 경향을 보이나 영어와 수학에 대한 비중은 전년 대비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중학교에서는 영어·수학 사교육비가 전체 사교육비의 약 77%를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절대적입니다. 그런데 영어·수학 사교육 문제는 특정 시기와 영역에 국한된 것이 아닙니다. 영어의 경우, 영유아 시기부터 채용시장까지 다양한 영역에 걸쳐 있으며 사교육 유발요인도 다양합니다. 수학의 경우도 영유아부터 고등학교 시기까지 걸쳐있으며, 특히 중학교와 고등학교 시기에는 영어 보다 더 심한 사교육 문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영어와 수학의 사교육 문제는 대학 입시가 시행된 때부터 수 십 년간 지속되어 온 문제이기에, 한 가지 대책으로 해결이 불가능하며 종합적인 대책이 제시되고 이에 따라 모든 정책이 종합적이고 유기적으로 맞물려야 합니다. 교육부는 지난 2월 28일 ‘2013년 사교육비 의식 조사’를 발표하며 관련 사교육 경감대책을 한 달 뒤인 3월말에 발표한다고 하였다가 4월 초로 미룬 상황입니다. 이런 정부의 발표 시점에, 우리는 민간 영역에서 정부가 “영수 사교육 문제 해결을 위한 특단의 대책”을 세울 것을 촉구하며, 이를 위해 먼저 대책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특히 이번 대책은 영어 교과의 경우는 4대 정책방향의 8대 핵심과제, 수학 교과의 경우 3대 정책방향과 관련 핵심과제로 구체적으로 정책 대안을 세밀하게 제시하고자 합니다. 종합대책의 구체적인 내용은 기자회견 당일 발표하겠습니다. 이번 ‘2014 영어·수학 교과 사교육 경감 종합대책’ 발표 기자회견에 많은 관심과 보도를 부탁드립니다.
2014. 3. 24. 사교육걱정없는세상 (공동대표 송인수, 윤지희) ■ 행 사 명 : ‘ 2014 영어·수학 교과 사교육 경감 종합대책 ’ 발표 기자회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