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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육걱정없는세상/[삼각지통신]사무실얘기

우리 아이의 학교 변화. 내 손에 달렸소이다~ 동네마다 선거운동으로 시끄럽습니다. 아침부터 출근길을 더 부산하게 만들고 여러 후보들의 명함을 손에 받아 쥡니다. 선거운동 차량이 지나갈때면 사무실 동료들이 집중이 안된다고 투덜거립니다. 자신을 뽑아달라는 요란하디 요란한 소리를 들으며 정치인들이 가장 겸손할 때가 지금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그러나 잠시잠깐의 겉모습과 멋진 말, 좋은 말을 하는 후보가 아니라 실현가능성 있는 정책을 가지고 이행할 의지가 있는 후보를 골라야겠죠. 쉽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왜냐? 8명이나 뽑아야 하니까요. 8명을 뽑을려면 도대체 몇명의 후보를 검증해봐야 하는건가요? 하지만 그냥 대~충 훓어보고 도장 찍어서는 안되겠죠. 민주주의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선거. 특히 우리 지역 우리 동네의 일꾼을 뽑는 지방선거에 귀중한 한 표,.. 더보기
[특보] 초식동물님의 훈훈한 기부... 특보를 알립니다. 지난주 초식동물님의 훈훈한 기부소식이 들려왔습니다. 그동안 채식주의를 외치며 환경운동에 일조해왔는데 사무실 동료들의 건강까지 생각하며 드디어 자전거를 기부하기까지 했습니다. 본인은 기부가 아니라고 하지만 사무실 동료들은 모두 기부라고 한답니다. "초식간사님~ 자전거 고마워용~ㅋㅋ" 사무실을 방문하시는 회원님들께는 쿠폰을 드리니 지금 바로 방문해주세요. ^ ^ 자전거 덕분에 점심을 후다닥 먹고 다들 전쟁기념박물관 마당에 나가 광합성도 하고 잠깐 쉬다가 왔습니다. ^ ^ 지난주 진로학교 세번째 강의가 있었습니다. 고용정보원의 주무현 박사님께서 '글로벌 금융 위기와 한국 고용 위기'라는 주제로 강의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냉혹한 현실을 똑바로 보게 해주셔서 더 구체화된 인식과 대안을.. 더보기
행복한 바이러스를 퍼트립니다 바이러스는 다른 세포의 도움 없이는 복제가 불가능하고 또한 스스로 활동을 할 수 없다고 합니다. 좋은 바이러스든 나쁜 바이러스든 바이러스는 홀로 확산될 수 없는 거지요. 운동도 운동 자체로서는 확산될 수 없습니다. 아무리 뜻깊은 의미의 새로운 운동이라도 그에 동의하고 확산시켜줄 사람이 가장 중요하잖아요. ^ ^ 그동안 개별적으로 행복한 성적표를 연구하시고 실천해오신 교사들이 많이 있는데, 반갑게도 행복한 성적표를 학교 차원에서 실천할 학교를 만났습니다. 5월 4일 3개 학교와 행복한 성적표보내기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수내초등학교, 정평중학교, 샘물중학교가 공교육의 변화를 위한 마중물이 되어주겠죠? 그러고보니,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행복을 참 좋아합니다. 무엇이 우리 아이들에게 행복을 가져다 줄.. 더보기
빈 책상의 주인공을 찾습니다! 9시가 되면 서둘러 계단을 올라오는 발소리들. 출근하는 소리죠. ^^ 1시쯤 되면 계단을 올라오는 반가운 발소리가 한번 더 들립니다. 등대지역모임 중 노원구 모임의 방장이자 '열혈회원'인 양경미 선생님이 '출근'하는 발소리입니다. 처음 듣는 소식이죠? '왼손이 하는 일을 오른손이 모르게 하라'는 대로 소문내지 않고 매일매일 나와서 자원활동을 하신답니다. 여러가지 행정지원을 해주고 계시지요. 양경미 선생님이 매일 출근한지 벌써 4개월이 되었다고 하네요. 4월 어느 날에는 간사들이 줄을 서서 사주를 봤던 적도 있습니다. ^ ^ 양경미 선생님이 사주를 배우셨다길래 다들 귀가 솔깃해져서는 재미삼아 사주라는게 어떤건지 들어봤지요. 가끔 집안일이 있어 나오지 않는 날에는, '어디 아프신가? 왜 안오셨지?'라며 다들.. 더보기
취향대로 고를 수 있는 학교, 어디 없나요? 사무실에서는 등대지기학교와 토론회, 행복한진로학교 그 외 사업들을 준비하느라 한주 한주가 그야말로 '화살'처럼 날아가는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그런가요? 학교에서 아이들 가르치다보면, 집안에서 가족들 돌보다보면, 매일매일 출근하다보면 금새 주말이 오고 금새 월요일이 오지요. 혹시 '월요병'에 시달리시는 분들이 없기를 바랍니다. ^ ^ 혹 이 학생들과 학부모, 교사들의 월요병을 없애는데 작은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좋겠네요. 고교입시체체 관련 두번째 토론회가 수요일 있었습니다. 정부 고교 정책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자율형 사립고가 고교 입시와 중등 사교육에 미칠 영향을 발표했습니다. 자율형 사립고의 특징이기도 하고 우려점이기도 한 몇가지를 두고 토론했습니다. 자율형 사립고는 선발의 재량권이 많아서 .. 더보기
봄이 오는 소식, 짐 내려놓는 소식 "봄이 왔어요~ 봄~" 월요일 아침 청소때 사무실 곳곳에 꽃이 핀 화분을 보니 봄이 왔더라구요. 3월이 되어도 찬바람에 춥기만 하더니 어느새 이렇게 따뜻해져서 꽃들이 얼굴을 내밀었네요. 봄이 왔는데 가만히 있을 수 없죠?! ^ ^ 벗꽃이 한창일때 짧은 점심시간을 이용해 사무실 주변 골목을 산책했습니다. 국방부 담자락 안에 있는 큰 벗나무들을 보고는 감탄했지요. 들어가 볼 수 없어서 담자락만 따라 걷다가 돌아왔지만 봄이 왔음을 느꼈습니다. 사무실의 아리따운 여자간사 셋이 봄의 기운을 마시고 걸어가는 모습, 그림이 좀 괜찮지 않나요? ^ ^ (안보이신다구요? 눈을 크~게 뜨고 찾아보세요~.) 사무실과 연구소는 지난주부터 등대지기학교와 함께 고교입시체제 3회 연속 토론회가 시작해 안밖으로 바삐 움직이고 있습니.. 더보기
밥 맛 나는 사무실, 그 비결은? 오랜만의 사무실통신입니다. ^ ^ 사무실 소식 궁금하셨죠? 저희는 2월 총회를 마친 후부터 를 준비하고 100만 국민에게 알리는 사업을 진행했어요. 연구소에서는 와 를 준비했고 학부모들을 만나는 곳에 강의도 여러차례 나갔습니다. 그동안의 사업 소식은 '회원편지'와 '보도자료'를 통해 보실 수 있어요. ^ ^ 이렇게 사업을 준비하는 중에 일꾼들이 드나들기도 했답니다. 휴직편지로 인사드렸던 김승현 정책실장, 김동민 간사, 정지현 간사가 사무실에 새 둥지를 틀었구요. 아, 그리고 정원일 간사가 연구소로 자리를 옮기셨어요. 이번주 수요일 토론회 발제를 맡아 바쁘시답니다. ^ ^ 등대지역모임 방장이신 양경미 선생님은 거의 매일 나오셔서 중요한 일들을 하나둘씩 맡아주세요. 너무 든든한 일꾼이에요. 한명한명 일하는 .. 더보기
환자는 계속 아프다고 하는데, 의사는 그동안 진통제와 해열제만 주었습니다 네모선생 김성천입니다. 환자는 계속 아프다고 하는데, 의사는 그동안 진통제와 해열제만 주었습니다. 도무지 해결되지 않는 상황에 이르자 의사는 수술을 하자고 합니다. 의사는 여러 장치를 써서 환자의 상태를 진단하였고, 어떻게 수술을 할 것인가에 대해서 많은 회의와 토론을 진행했습니다. 드디어 환자를 수술대 위에 올렸습니다. 그런데, 의사는 다시 진통제와 해열제를 주면서 "이제 퇴원해도 됩니다"라고 말한다. 교과부의 외고 정책안에 대해서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실망을 많이 했습니다. 외고 개혁이 이렇게 실패하는가 걱정하던 차에 한나라당 정두언 의원이 토론회 발제를 맡아달라는 제안을 했습니다. 저희는 전격적으로 수용을 했습니다. 토론회 당일날 신랄하게 교과부 안에 대해서 비판하고, 대안을 제시했습니다. 정책토론회.. 더보기
일하는 아름다운 청춘..이밀알 간사님..화이링~~ 3기 등대지기학교 졸업여행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졸업여행 참가자들은 가벼운 몸과 설레이는 마음, 그리고 사교육걱정없는 세상에 기대를 가득 담고 오시겠죠? 벗트..하지만 등대지기학교 담당 이밀알(밀알은 밀 알맹이???ㅋㅋ)간사님~ 행여 실망스러움을 드릴까 노심초사 졸업여행 준비로 눈코뜰새가 없으시답니다 저 나도되고파~ 등대지역모임 대왕(푸하하)으로써 어찌 모른척 할 수 있겠습니까? 그리하여, 어제 장보기를 잠시 도왔습니다 어른 아이 합하여 150명분의 장을 보는 일은 쉽지 않더군요 코땡코 창고형 마트의 대형 카트 두대를 바람불면 쓰러질 가녀린 두 여자(물론, 전 아닙니다만 문맥상 이번은 묻어가겠습니다)가 밀며 오직, 알차고 즐거운 졸업여행을 위해 움직였습니다 쇼핑은 즐거워~ 로 시작했습니다..언제 어.. 더보기
메일걱정없는세상은 언제오나요 “메일걱정없는세상은 언제 오나요?^^” 일주일에 2~3개는 기본. 송인수 공동대표는 하루에 2~3개 정도는 보내야 ‘메일 좀 보냈구나’라는 느낌이 든다고 합니다.(^^) 아래 목록은 3월부터 7월까지 보낸 메일을 대강 추려 본 것입니다. 전체를 대상으로 발송한 목록이 이 정도이니, 여기에 후원회원, 등대지기 수강생, 언론사 등 사안별로 별도 발송한 메일까지 포함하면 그분들은 메일함에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이름만 떠도 경기를 일으키지 않을까 살짝 걱정이 됩니다. 하지만 메일의 총량은 활동의 총량에 비례한 것이니 메일이 너무 많다, 나무라진 마세여~ 영어사교육포럼 : 사교육비의 절반을 차지하는 영어사교육! 그 해결사가 떴다 올 3월 야심차게 출발한 국내 유일의 영어관련 민간연구단체『영어사교육포럼』! 출범하자마자.. 더보기
남미자 연구원이 어금니를 꽉 물어야했던 이유 2009년 11월 10일 "축생일" 남미자 연구원 때는 11월 9일.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카페(www.noworry.kr) 출석체크 게시판에 한 남정네가 흔적을 남겼으니.. 이 글을 본 사무실 식구들, 시기와 질투를 숨긴체 아우성을 지르며 내뱉는 말. "남미자 선생님, 내일 마우스피스 준비해 오세요" "생일빵 안하고 조용히 지나갈 수 있었는데... 신랑 덕분에... 내일 어금니 꽉 무셔야 돼요" ^-^ 농담이고요~ 지난 11월 10일 화요일은 연구소 따박남 남미자 연구원의 생일을 맞아, 생일잔치가 열렸답니다. 한 잡지에 실린 송인수 선생님의 인터뷰를 보고, 무작정 사무실로 찾아와 상근 연구원으로 일하게 된 남미자 선생님. 갸냘픈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넘치는 열정과 옳은 것을 지키고자 하는 정의감! 따박남.. 더보기
난데없는 팔씨름 대회!! 2009년 11월 5일 등대교양강좌 - 박재원 소장님 격 주 목요일, 삼각지 사무실에서 열리는 등대교양강좌. 지난 주 주제는 "박재원 소장, 과학적 학습법을 말하다" (박재원 소장님, 요즘 사무실 통신에 자주 등장하시는데 이러다 정말 저희 사무실 출근하시겠어요!! ^-^) 등대교양강좌가 점점 등대지기학교 동문회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1기, 2기, 3기 졸업생들이 한데 모여 동문이라 반갑게 인사 나누시는 것 보니 너무 좋더라고요. ^-^ 물론! 등대교양강좌는 모든 분들께 열려있습니다.(저~기 노란옷 입은 중학생도 보이시죠? ^-^) 다음 등대교양강좌는 11월 19일 목요일 저녁『직업세계의 동향과 진로지도』라는 주제로 열립니다. 강사님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의 선임연구원이신 진미석 선생님께서 해주시고요. 11월.. 더보기
사진으로 본 사교육걱정없는세상 2009년도 사교육걱정없세상의 첫 소식지(창간호)의 내용을 계속 연재합니다. 이 포스트는 사교육걱정없는세상 1학기소식 요약본 '소식 넘어 소식' 中 사진으로 보는 사교육걱정없는 세상 '그 생생했던 현장 속으로' 내용입니다. ▮사진으로 본 사교육걱정없는세상 “그 생생했던 현장 속으로” 1 공교육 바로세우기 프로젝트 제1탄!! "행복한 성적표 보내기" 지난 2월 29일 "행복한 성적표 보내기" 첫 번째 워크숍이 교사, 학부모, 대학관계자, 대학생 그리고 네티즌 등 각계각층의 뜨거운 호응 속에 열렸습니다. 행사에 참석했던 많은 선생님들은 이 운동의 취지에 적극적으로 공감했고 동참해 주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행복한 성적표 보내기”운동에 참여를 약속했던 선생님들은 1학기 행복한 성적표를 가정으로 보내신 상태이.. 더보기
학원비가 아까운 사람들, 여기 다 모였다! 지난 10월 22일, '아깝다 학원비! 100만 국민약속운동' 출범식 있었던 것 다들 아시죠? 그 날 풍경들을 이제서야 전합니다. ^-^ 목요일 오전 11시. 다들 각자의 자리에서 바쁘실 시간인지라, 얼마나 오시려나 했었어요. 그런데 11시 되기 전 부터 많은 분들이 찾아오셨지요. 덕분에 예상보다 더 분주해진 사무실!! (저기 열심히 일하고 있는 밀알간사 보이시나요? ^-^v) 손님 맞을 준비에 송인수 선생님도 정신이 없으십니다. ^-^ 김인경 선생님께서는 일찍부터 오셔서, 일손을 도와주셨어요.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꾸벅) 그리고 속속 도착하시는, 너무도 반가운 얼굴들!! 큰 일이 있을때나, 작은 일이 있을때나, 잊지 않고 찾아주시는 발걸음에 언제나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오신 분들 모두 사진을 찍지 .. 더보기
등대별곡(別曲) 사교육걱정없는세상카페(www.noworry.kr)에 호호아지매님께서 올린 너무 재미있는 글 하나 소개해드릴께요!! 사무실 식구들 이 글 보고 모두들 뒤로 넘어갔답니다. ^-^ 어데매로 가야할지 그걸몰라 헤맸다오 그마음이 통했는지 등대지기 알게됬지 8주강의 소감문에 약간부담 망설였소 그렇지만 내가살길 여기밖에 없었다오 1강듣고 옳다구나 내잘못이 더컸구나 2강듣고 역시맞아 내가먼저 변해야해 3강듣고 줌마파워 바로알면 막강파워 4강듣고 대략난감 진퇴양난 교육현실 강사님들 박식함에 뒤로놀라 자빠졌소 더놀란건 강의방식 그야말로 최강분석 현상학적 이면내용 아니이게 웬말이냐 보는대로 믿고있던 내자신이 한심일세 구조이해 다하려니 박터지고 열받음세 늪과같은 교육현실 누가이걸 멩글었소 고래쌈에 등터지는 아그들이 불쌍하오 .. 더보기
아깝다 학원비 - 그 뒷 이야기 2009년 10월 22일, 드디어 시작된 "아깝다 학원비!" 국민약속운동 "그 뒷 이야기" 10월 22일, 오전 11시. 지난 1년, 총 29번의 토론회와 간담회, 포럼을 통해 축적한 왜곡된 사교육 정보를 모두 모은 결과물이 드디어 세상에 첫 인사를 했습니다. "아깝다 학원비!" 국민약속운동! 많은 분들이 시간을 내어 자리를 더욱 풍성하게 해주셨습니다. 아, 10월 22일. 이 날을 위해 저희들은 정말이지..... 죽는 줄 알았습니다. T-T 괜히 과장해서 해보는 말이려니 하시면 안 돼요. 증거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이건, 지난 1년 저희 사무실에서 있었던 행사들 사진을 모아놓은 폴더입니다. 여기에서 주목하셔야 할 건 바로 '날짜들' 이번 행사를 위해 사진을 모으던 저, 이 폴더들의 날짜를 보고 .. 더보기
100만의 변화는 이미 시작되었다. 어제 드디어『아깝다 학원비! 100만 국민약속운동』의 닻을 올렸습니다. 우리 작은 세미나실에 50여분 정도가 조촐히 모인 자리였지만, 너무나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지난 1년 3개월, 꼭 그렇게 계획하고 진행하였던 것은 아닌데, 결국 한번 한번의 토론회, 강좌, 전문가 회의, 그 모든 과정이 한 톨도 버려지지 않고 고스란히 ‘아깝다 학원비!’ 소책자에 담기게 되었습니다. 자료집으로 치면 수천 쪽에 이르는 분량을 사람들이 쉽게 읽고 금방 이해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 그 엄청난 내용 중에 흐르는 핵심중의 핵심만을 골라 넣는데도 꼬박 두 달이 걸렸어요. 그렇게 하자니 지난 5월에 시작하려고 했던 운동이 겨우 10월 말이나 되어서야 시작하게 된 것이지요. 이렇게 우리나라에서 내노라 하는 사교육 관련 전문가들을 .. 더보기
외고이슈로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정책 대안 연구소는 호떡집에 불났다? 출처:http://ask.nate.com/qna/view.htm...D8774787 요즈음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정책 대안연구소는 호떡집에 불나듯 정신이 없었습니다. 하나는 외고때문입니다. 이미 우리는 외고 관련 5회 연속 토론회를 했고, 관련 대안을 여러 루트로 촉구한바 있지요. 그러다가 이것이 정치적 쟁점이 되면서 불가능할 것 같았던 외고 폐지론이 힘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몇 언론에서 우리의 자료와 대안에 대해서 관심을 기울이기 시작했습니다. 덕분에, 언론 인터뷰도 몇 군데에서 했던 것 같아요. 라디오 인터뷰도 했지요. MBC 기자이면서도 앵커출신인 연보흠 기자도 우리 연구실에 인터뷰 하러 왔었죠. 잘 생기셨더군요. 키도 크시구요. 출처:오마이뉴스 9시 라디오 뉴스에서도 인터뷰를 했습니다. 라디오 목소리.. 더보기
우리가 공감하는 언론 교육 뉴스 더보기
외고문제? 하늘을 손바닥으로 가리려는 서울시 교육청의 반박 서울신문 외고 특별전형 작년보다 70% 급증 "서울시교육청은 이에 대해 “외고의 특별전형 모집인원이 증가한 주요 원인은 사교육 유발과 관계없는 사회적배려자 전형, 교과성적 우수자 전형(내신 100% 반영), 회장·부회장 전형 선발인원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라고 반박했다." 1.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 기자회견을 통해 제시한 외고입시 관련 제안의 내용 가운데 하나는 외고 역시 자율고(자율형 사립고)와 같이 입학 정원 가운데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를 늘리라는 것입니다. 실제로 자율고는 초중등교육법시행령을 통해 입학 정원의 20%를 사회적 약자에게 개방합니다. 이에 비해 서울권 6개 외고의 입시에서 사회적배려대상자를 위해 마련된 티오는 각 학교별로 겨우 5명에 불과합니다. 이는 서울권 6개 외고 입학총원의 2,.. 더보기
"블로그걱정없는간사" 최강 웹2.0 스터디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온라인사업팀장 아이셋을 키우는 평범 아줌마로 사교육없이 키우고 있습니다. "빠삐의 사교육걱정없는우리집"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우리 단체의 온라인소통이 효율적으로 원활하게 될까 그 고민을 월요전체회의 에서 지난주에 이어 하였습니다. 출근하고 첫주는 하반기 전략인데 ~ 간사님들과 두분 대표님의 표정이...알듯 모를 듯 ... 갸우뚱... ^^ 소셜미디어는 모냐.. 긁적긁적 트위털? ㅋㅋ 끝나자 '잘 해보세요~' 하는 격려 눈팅으로...쩝 또 한주간 지내면서 분위기 파악 하면서 이를 어떻게 풀까 고민 고민 했지요. 각자 맡은 업무를 어찌나 열심히 하시는지 이런 비영리 단체에서는 볼 수 없는 성실성과 능력을 가진 귀한 분들 입니다. 우리 블로그도 활성화 하고 이 분들의 .. 더보기
EBS뉴스- 전 학원강사의 변신.. 시민단체 운동가로~ 정원일간사님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온라인사업팀장 아이셋을 키우는 평범 아줌마로 사교육없이 키우고 있습니다. "빠삐의 사교육걱정없는우리집"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우리 스타 정원일 간사님 (닉, 고야)이 EBS 뉴스에 한 부분에 방송이 되었답니다. 며칠 전 사무실에서 카메라가 따라 다니면서 찍으시더니 그게 그거던군요.^^ㅎㅎㅎ 우리 까페에 글 하나 올라오면서 첨 알게 되었는데 -->사교육걱정없는세상 까페의 베스트 글 선정 http://cafe.daum.net/no-worry/4YsN/14 사무실에 한번 놀러 오시겠다고 두분 대표님과 만나시더니 새 직장을 잡을 때까지 함께 지내 보자고 하시다가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의 정책간사로서 지금까지 그 길루 쭈욱~ 열심히 일 하시고 계시죠. 뉴스에서 못 보신 분들 함 같이 보실까.. 더보기
2009-09-14 월요회의-블로그전략 국민약속 블로그전략 전략 1. 기분좋게 낚아라 콘텐츠가 충실하면 낚여도 기분 나빠하지 않는다 2. 제목이 중요! 대화체나 질문체 예)군입대 앞둔 조인성 어떤 훈련을 받을까? 3. 포털 인기검색어를 모니터링해 적용 실시간 검색어 참고 예)네이버 4. 블로그 담당자에게 '네 멋대로 해라' 믿는 것 만큼 5. 방어적 사교육 하는 평범한 네티즌의 시각으로 블로고스피어안에 검색될 우리 콘텐츠 예)메타블로그 블로그 코리아 네이버블로그 벤치마킹1. 웹툰 : 국방부홈페이지 (http://www.mnd.mil.kr/) 정책블로그 (http://mnd-policy.tistory.com/) 팀블로그 : 화자의 캐릭터가 분명->신뢰도, 친근감 직업군인블로그 (http://captainpark.tistory.com/) : 말뚝.. 더보기
아니 이게 왠 감자야~ 김치며, 반찬이며, 간식이며. 종종 사무실에 배달되는 그 따뜻한 씀씀이에 사무실 식구들은 으쌰으쌰 더 힘을 내곤 합니다. 참 감사합니다. 행여나 이 글 보시고, 사무실 갈 때마다 뭐 사갖고가야되나 하며 사무실 발걸음에 부담가지시면 안 되욧!!!! 그건 나빠욧, 미워욧!!! (호호 앙탈 좀 부려봤어용) 대신 충북 감자맛, 전라도 김치맛 등등에 대해 기대 가득품고 찾아오시는 건 언제나 대 환영 입니닷!! 더보기
사교육걱정없는사람들의 전투보고서 2009년도 사교육걱정없세상의 첫 소식지(창간호)의 내용을 계속 연재합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의 두분 대표님의 권두언 내용 ‘전투 보고서'라고 이해해 주세요 지난 6월 12일은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 출범한 지 1년이 되는 날이었습니다. 공교롭게도 그날은 2009 등대지기학교 졸업여행 첫날밤이었습니다. 졸업생들과 함께 준비한 케이크에 촛불을 붙이고 부르던 생일축하 노래를 부르며, 함께 일할 사람들이 거의 보이지 않던 1년 전이 연상되었습니다. 요즘은 꽤 언론과 방송을 통해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을 자주 접하시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인지, 방송을 통해 우리 운동을 알게 된 시민들은 이 운동이 출범 1년 밖에 안된 신생단체라는 사실에 깜짝 놀랍니다. 2008년 3,4월경,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사무실이 출범하기 직전, .. 더보기
[뉴스충돌 ④호] 09년 7월 :『자율형사립고』- 무엇을 위한 자율인가? [뉴스충돌 ④호] 09년 7월 :『자율형사립고』- 무엇을 위한 자율인가? [뉴스충돌]은 교육 현안과 이슈에 대한 각 언론사의 다양한 시각을 한 눈에 정리하고 회원들 상호간 나눔과 소통의 공간아 되고자 합니다. [뉴스충돌]의 네 번째 이슈는 최근 각 언론사 사회면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자율형사립고’와 관련된 것입니다. 각 언론사의 다양한 입장과 견해를 살펴보시고 이 주제에 대한 회원 여러분의 의견을 까페(http://noworry.kr) [뉴스충돌] 게시판에 댓글 형태로 남겨주세요. [뉴스충돌]은 교육 현안에 대한 회원간 소통의 공간 역할뿐만 아니라 올 해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 준비하고 있는 다양한 교육 현안에 대한 대응에도 큰 참고자료가 될 것입니다. [뉴스충돌]은 매월 가장 크게 부각되고 있는 주요 교.. 더보기
[사무실통신] 결근의 미안함에 대신함... 사무실 통신이 오랫동안 비어있는게 맘에 걸려 잠시 들어왔다... 오늘 사무실에 출근하지 않은 값이라도 해야 할까 싶은 마음이 들기도 하다. 오늘, 꼭 몸이 앓아 누운 것도 아닌데, 사무실에 나가지 않았다. 일이 한꺼번에 몰려오고 정리와 만족감이 들지 않을 때 난 잠시 일로부터, 사람으로부터 잠시 떨어져 있기를 좋아한다. 아마 내향적인 성격인 탓에 그런가 보다... 등대학교 졸업여행의 감격이 채 가시지도 않았고, 까페에 지금도 올라오는 졸업여행 후기들을 보며 기운을 얻기도 하는데, 그래도 근본적으로 일에 대한 내 자신의 충만감이 차오르지 않으면서 일하는 것은, 어쩐지 우리 일에 대한 모독처럼 생각되어 잠시 일로부터 쇠잔해진 나를 멀리 있게 하는 게 예의라고 생각된다. 말끔히 정리되진 않았지만, 그래도 무거.. 더보기
[뉴스충돌 ③호] 09년 4월 :『사교육없는학교』 - 학교의 학원화? [뉴스충돌 ③호] 09년 4월 :『사교육없는학교』- 학교의 학원화? [뉴스충돌]은 교육 현안과 이슈에 대한 각 언론사의 다양한 시각을 한 눈에 정리하고 회원들 상호간 나눔과 소통의 공간아 되고자 합니다. [뉴스충돌]의 세 번째 이슈는 최근 각 언론사 사회면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사교육없는학교’와 관련된 것입니다. 각 언론사의 다양한 입장과 견해를 살펴보시고 이 주제에 대한 회원 여러분의 의견을 까페(http://noworry.kr) [뉴스충돌] 게시판에 댓글 형태로 남겨주세요. [뉴스충돌]은 교육 현안에 대한 회원 간 소통의 공간 역할뿐만 아니라 올 해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 준비하고 있는 다양한 교육 현안에 대한 대응에도 큰 참고자료가 될 것입니다. [뉴스충돌]은 매월 가장 크게 부각되고 있는 주요 교육.. 더보기
남산에도 등대가 있다?!! 식사를 기다리며 사진 찰칼!! 이 분들이 등대지기학교 1기 졸업생 분들이랍니다. ^-^ 식사가 끝나고 드디어 남산 산책 시작- 도란 도란 담소 나누며 남산타워까지~ 하지만 이미 깜깜해져버린 시간- 꽃은 잘 보이지가 않았답니다... ^-^;; 서운한 마음을 달래며 정상으로 Go! Go! Go!! 드디어 정상 도착!!! 기념사진을 찍어야지요~ 에구 올리다보니 오늘은 사진이 엄청 많아졌네요! ^-^ 비록 밤이라 벚꽃의 화려함은 잘 볼 수 없었지만, 꽃보다 환한 등대지기 졸업생분들과 함께 더 없이 즐거운 저녁이었답니다~ 아 또 놀러가고 싶어라~ 더보기
[뉴스충돌 ②호] 09년 4월 :『입학사정관제』 - 개천에서 용나는 제도? [뉴스충돌 ②호] 09년 4월 :『입학사정관제』 - 개천에서 용나는 제도? [뉴스충돌]은 교육 현안과 이슈에 대한 각 언론사의 다양한 시각을 한 눈에 정리하고 회원들 상호간 나눔과 소통의 공간아 되고자 합니다. [뉴스충돌]의 두 번째 이슈는 최근 각 언론사 사회면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입학사정관제’와 관련된 것입니다. 각 언론사의 다양한 입장과 견해를 살펴보시고 이 주제에 대한 회원 여러분의 의견을 까페(http://noworry.kr) [뉴스충돌] 게시판에 댓글 형태로 남겨주세요. [뉴스충돌]은 교육 현안에 대한 회원 간 소통의 공간 역할뿐만 아니라 올 해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 준비하고 있는 다양한 교육 현안에 대한 대응에도 큰 참고자료가 될 것입니다. [뉴스충돌]은 매월 가장 크게 부각되고 있는 주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