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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실천

[장려⑫] “바뀌어야 할 화살표” (최영이) 본 글은 2010년 에서 주관한 "아깝다 학원비" 단행본 출판 기념 국민 수기 공모전에 장려상으로 당선된 글입니다. “바뀌어야 할 화살표” 최영이 (32세, 회사원, 인천 남동구) 사교육걱정없는 세상과 인연을 맺게 된 계기는 사교육에 대해 아이들 아빠와 생각이 많이 달라 그를 이해시키기 위해서였고, 상반기 등대지기 학교를 통해 제 삶 뿐만 아니라 아이들을 대하는 저의 태도도 많이 달라졌어요.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을 통해 달라진 우리집 사연을 소개할게요. 저희 집은 아이들이 둘인데 첫째 아이는 민준(13살, 초등 6학년), 둘째아이는 민주(8살, 초등 1학년)입니다. 먼저 민준이 이야기부터 할게요. 민준이는 학원 다니는 것을 몹시도 싫어해서, 자주 학원을 빼먹고, 아빠는 강압적으로 학원을 보내려 하니 민준이가.. 더보기
[장려⑪] “영어, 정말 헛짓했다!” (정성희) 본 글은 2010년 에서 주관한 "아깝다 학원비" 단행본 출판 기념 국민 수기 공모전에 장려상으로 당선된 글입니다. “영어, 정말 헛짓했다!” 정성희 (41세, 교사, 경기 안양) 9살, 6살 두 딸아이를 키우는 직장맘입니다. 사적인 자리에서 제가 늘 하는 소리가 있는 데, 대한민국에서 아이 둘 키우면서 직장 다니는 여자가 세상에서 가장 힘들다고 소리높여 외칩니다.(메아리로 끝날 때가 많습니다만.) 둘째 아이를 낳고 육아휴직을 2년 반 정도 하면서 같은 아파트의 큰아이 유치원 동기생 엄마들과 친하게 지내게 되었습니다. 직장만 다니다가 하루 종일 집안에서 뺑뺑이를 돌다보니 이웃아줌마(?)들의 지도조언이 정말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하던데요. 밥도 같이 먹고 여행도 같이 가고 일상생활의 많은 부분을 공유하면서 .. 더보기
[장려⑩] “절반은 아이 통장, 절반은 후원” (양경미) 본 글은 2010년 에서 주관한 "아깝다 학원비" 단행본 출판 기념 국민 수기 공모전에 장려상으로 당선된 글입니다. “절반은 아이 통장, 절반은 후원” 양경미 (41세, 주부, 서울 노원구) 저는 2009년 여름, 선배의 권유로 등대교양강좌를 들으러 삼각지 사무실에 왔다가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날 고병헌 교수님의 강연을 들으며 정신이 번쩍 들었던 생각이 납니다. “산업 사회의 교육을 받은 부모님들이 도대체 무슨 근거로 그렇게 확신에 차서 자녀들을 학원이나 학습에 몰아넣고 있는지 모르겠다. 아이들을 차라리 내버려둬라. 자녀에겐 부모가 세상이니 부모 자신이 먼저 변화되기 위해 노력하라. ‘돈’에 대한 개념 바꾸지 않으면 변화하기로 한 결심 지키기 쉽지 않을 겁니다.” 아! 휴;; 조기교육.. 더보기
[장려⑨] “눈송이 하나의 마음으로” (임희경) 본 글은 2010년 에서 주관한 "아깝다 학원비" 단행본 출판 기념 국민 수기 공모전에 장려상으로 당선된 글입니다. “눈송이 하나의 마음으로” 임희경 (41세, 주부, 서울 강남구) 친구의 소개로 알게 된 사교육걱정없는세상. 10여년의 외국생활을 하며 가끔 듣는 한국의 교육현실에 대해 놀라기도 하고 걱정도 하면서 우리가 귀국하면 우리 애들만큼은 학원은 되도록 보내지 않고 도서관과 여행으로 아이들이 삶을 즐길 수 있게 하고 싶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게 하기에 많이 머뭇거리게 만든다는 말을 친구에게 했더니 저에게 맞을 것 같다며 친구가 소개해 주었습니다. 등대지기 학교 4기 강의를 듣는 게 처음엔 생각보다 쉽지가 않더군요. 일단 아이 셋과의 전쟁을 치르고 나서 봐야하니 생방송은 엄두도 못 내고 온전히 나만의.. 더보기
[장려⑧] “입시 사교육에 대한 생각” (정경화) 본 글은 2010년 에서 주관한 "아깝다 학원비" 단행본 출판 기념 국민 수기 공모전에 장려상으로 당선된 글입니다. “입시 사교육에 대한 생각” 정경화 (37세, 교사, 서울 마포구) 얼마 전에 한 신문에 이런 기사가 났다. ‘학원은 딱딱 짚어주고, 빵빵 웃겨주는데...’ 이것은 모 외고 2학년 학생을 인터뷰하고 쓴 기사였는데, 그 학생은 중학교 때 학교 밖에서 외고 입시를 준비했던 것처럼, 지금은 대입을 위해 분위기 안 좋은 학교 공부는 포기하고 종합학원에 열심히 다닌다고 했다. 신체리듬을 학교가 아닌 학원 수업에 맞춰 공부하는 게 훨씬 효과적이라면서. 사교육을 말할 때 보통 그 범위는 입시 사교육으로 한정된다. 특기와 적성을 개발하고 교양을 쌓기 위한 사교육은 입시와 어느 정도 연관성이 있다 하더라도.. 더보기
[장려⑦] “무장해제 되지 않길 바라며” (최수임) 본 글은 2010년 에서 주관한 "아깝다 학원비" 단행본 출판 기념 국민 수기 공모전에 장려상으로 당선된 글입니다. “무장해제 되지 않길 바라며” 최수임 (41세, 주부, 서울 송파구) 큰애(초4)가 유치원 때는 이병민 교수님 강의처럼 유치원시기엔 영어보다 여러 다양한 경험들을 하고 직접 체험하며 느껴야 한다고 나름 소신도 있고 자신도 있었습니다. 주변에서 영어유치원, 원어민과의 수영강습, 영어그룹과외... 원어민과 유창하게 대화하는 모습을 봐도 마음의 동요도 흔들림도 없이 학습이 아니라 오감자극을 통해 느껴야 한다고 요리를 2년이나 하고 여기저기 많이 다니고...(체력상 둘째는 그렇게 못할 거 같음) 그렇게 우리 아들이 제일 행복했고 다시 돌아가고 싶다는 유치원시기를 보내고 초등학교에 입학 후 나는 내.. 더보기
[장려⑥] “길을 찾고자 오늘도 길을 헤맨다” (정수진) 본 글은 2010년 에서 주관한 "아깝다 학원비" 단행본 출판 기념 국민 수기 공모전에 장려상으로 당선된 글입니다. “길을 찾고자 오늘도 길을 헤맨다” 정수진 (32세, 주부, 경기 용인) 요즘 즐겨보는 드라마가 두 개 있다. 대한민국 최초로 여성이 대통령이 되는 이야기를 다룬 ‘대물’과 조선시대 성균관에서 벌어지는 청춘들의 성장 이야기인 ‘성균관 스캔들’이다. 아줌마로서도 꺅 소리 날 만큼 좋아할 수 밖에 없는 선남선녀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도 흡입력이 높지만 두 작품 모두 또 다른 의미로서 내게 생각거리를 던져주고 있다. 누군가 분명히 꿈꾸고 있지만 아직은 현실 속에서 그저 어려울 수 밖에 없는 문제를 앞에 두고, 꿈을 포기하고 현실과 타협해 생존하는 방식을 택하는가 아니면 꽉 막힌 현실 속에서도 어.. 더보기
[장려⑤] “가지는 쳐주되 분재는 만들지 말라” (최승연) 본 글은 2010년 에서 주관한 "아깝다 학원비" 단행본 출판 기념 국민 수기 공모전에 장려상으로 당선된 글입니다. “가지는 쳐주되 분재는 만들지 말라” 최승연 47세 주부 서울 노원구 2009년 2월 23일 만나게 된 사교육 걱정 없는 세상은 2년이 가까워지는 물리적 시간보다 훨씬 더 많은 생각과 고민을 가져다 주었다. 그해 겨울 이제 막 초등학생의 어린이 이미지에서 갑작스레 청소년의 옷을 입어야 하는 아이를 바라보며 정말 여러가지 고민이 많았다. 그때까지 진행되었던 아이의 교육과 관련된 우리집 지출은 예체능과 관련된 것이었고, 학습과 관련된 사교육은 학습지 조차도 해본적이 없었다. 초등 3학년 봄에 학교 특기적성수업으로 '성악반'을 신청하고 첫 수업후 아이가 자기 혼자 악보를 읽을줄 모른다는 사실에 .. 더보기
[장려④] “학원 원장,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을 꿈꾸다” (신현승) 본 글은 2010년 에서 주관한 "아깝다 학원비" 단행본 출판 기념 국민 수기 공모전에 장려상으로 당선된 글입니다. “학원 원장,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을 꿈꾸다” 신현승 (37세, 학원원장, 경남 김해) 2년 전인 2008년 가을. 지금의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지역모임을 하는 열정으로 틈틈이 전국을 돌아다니며 영재교육원, 과학고등학교, 영재학교, 과학실험등과 관련해 여러 선생님들을 만나고 공부했지요. 동영상 강의도 찍고 세미나도 하면서 배움과 감동의 시간이었습니다. 한번은 영재교육원 관련 30분짜리 세미나를 맡게 되어 이런 저런 자료를 준비하고 약 20여명의 선생님과 몇 분의 부모님을 모시고 발표를 하게 되었지요. 여러 자료를 찾아보고 정리하면서 영재란 무엇이고, 왜 영재교육원이 생겨났고, 영재교육원에서 어떤 .. 더보기
[장려③] “엄마, 여름방학 때는 영어학원 쉴래요” (정미경) 본 글은 2010년 에서 주관한 "아깝다 학원비" 단행본 출판 기념 국민 수기 공모전에 장려상으로 당선된 글입니다. “엄마, 여름방학 때는 영어학원 쉴래요” 정미경 (37세, 주부, 경기 성남) 아이를 어떻게 하면 제대로 잘 키우는지에 관해 전혀 고민해 보지도 못한 채 스물 일곱 살 이라는 나이에 저는 첫아이의 엄마가 되면서 호기심 반, 걱정 반하며 조금씩 육아와 교육에 대해 관심을 갖기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해 본 적도 없고 주위에 이렇게 갓난아기를 키우는 걸 본 적도 없던 터라 나만 믿고 태어난 아기를 위해, 무엇이든 내가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해야 적어도 후회가 없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글로벌시대에 강조되고 있는 영어는 엄마나 아빠가 영어전공자이거나 원어민이 아닌 이상 해 줄 수도.. 더보기
[장려②] “떠밀려가지 말자” (권일한) 본 글은 2010년 에서 주관한 "아깝다 학원비" 단행본 출판 기념 국민 수기 공모전에 장려상으로 당선된 글입니다. “떠밀려가지 말자” 권일한 (39세, 교사, 강원도 삼척) 교육은 사람을 변화시킨다고 합니다. 사람을 바꾸고 세상을 변화시키지만 지금은 변하는 속도가 너무 빨라서 달리지 않으면 금세 뒤쳐집니다. 뒤처지지 않게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 교육이겠지요. 그래서 아이들은 학교에 가고 어른들도 평생교육을 외칩니다. 변화는 즐겁습니다. 장식품 하나 바꿔도 즐거운데 공부를 해서 사람이 변한다면 얼마나 즐겁겠습니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주변 사람들은 변화를 일으키는 공부를 즐거움으로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세상 변하는 속도가 너무 빨라지다 보니 미래를 예측하기 어려워지고, 불안이 찾아옵니다. 불안하면 원하는 .. 더보기
[장려①] “전직 대치동 학원 강사가 교사로 사는 법” (황유연) 본 글은 2010년 에서 주관한 "아깝다 학원비" 단행본 출판 기념 국민 수기 공모전에 장려상으로 당선된 글입니다. “전직 대치동 학원 강사가 교사로 사는 법” 황유연 (33세, 교사, 경기 화성) 저는 사교육걱정없는세상에서 진행하고 있는 등대지기학교를 수강한 후 매우 큰 의식의 변화를 경험한 사람입니다. 그리고 새로운 삶을 준비하고 실천하려고 애쓰고 있는 교사 겸 엄마입니다. 지인들에게 얘기할 때는 등대지기학교 수강은 1999년 예수님을 만나 나의 삶이 변한 이후에 내가 겪은 가장 큰 의식의 변화, 삶의 변화의 전환점이 된 사건이라고 증언하고 있습니다. 교사를 하기 전에 가난한 집안 사정으로 인해 강남, 분당, 일산 일대에서 10여년에 걸쳐 과외강사 및 학원 강사로 일했습니다. 그리고 결혼 후에야 다시.. 더보기
[우수③] “한국에서 어떻게 애들을 공부시키려고 그래?” (백선숙) 본 글은 2010년 에서 주관한 "아깝다 학원비" 단행본 출판 기념 국민 수기 공모전에 우수작으로 당선된 글입니다. “한국에서 어떻게 애들을 공부시키려고 그래?” 백선숙 (44세, 대학강사, 서울 중랑구) “엄마~기쁜 소식 하나 있어요~ 저 사회시험 이번엔 정말 잘 봤어요! 75점이나 받았어요” 매일 하루에 한번씩 직장으로 전화를 걸어, 기쁘거나 안 좋은 이런저런 학교일과를 털어놓는 큰아이, 오늘은 여느 때 보다 훨씬 즐겁고 행복해 보이는 목소리였다. 옆에서 듣고 있던 직장동료들은 한껏 들떠서 기뻐하는 내 모습에 우리애가 전교1등이라도 한 줄 알았다며 웃어댄다. 아무것도 아닌 일, 누군가 에겐 “어째서 75점밖에 못 받았니?” 하며 핀잔 받을지도 모를 일이 우리 아이에게는 너무나 당당하고 기쁜 일이 될 .. 더보기
[우수②] “자유 시간이 참 없구나” (김원미) 본 글은 2010년 에서 주관한 "아깝다 학원비" 단행본 출판 기념 국민 수기 공모전에 우수작으로 당선된 글입니다. “자유 시간이 참 없구나” 김원미 (42세, 교사, 서울 송파구) 저희 집 아이들에게는 시간표가 각각 2개씩 있었습니다. 하나는 학교 시간표, 또 하나는 학원 시간표 - 큰 아이가 학교 입학 하자마자 일하는 엄마로서 자연스럽게 학원 스케줄을 잡기 시작하였고 아이들은 거의 매일 2~ 3군데 이상의 학원을 다녔습니다. 저학년땐 주로 피아노, 미술, 태권도부터 시작해서 영어, 수학은 꼭 들어 있었지요. 제가 퇴근하고 집에 오는 시간까지 아이들을 그냥 집에 둔다는 것은 '위험한 일’ 이었고 그나마 근처에 사시며 아이들을 가끔 보시는 할머니의 육아 부담을 덜어 드리려는 ‘배려’도 있었습니다. 큰 아.. 더보기
[우수①] “시장에 가면 사회, 자연, 과학이 있다” (김수진) 본 글은 2010년 에서 주관한 "아깝다 학원비" 단행본 출판 기념 국민 수기 공모전에 우수작으로 당선된 글입니다. “시장에 가면 사회, 자연, 과학이 있다” 김수진 (42세, 주부, 경기 용인) 나는 386세대의 마지막 세대로서 공부를 잘하여 좋은 학벌을 가져야만 행복할 수 있다는 교육을 받았다. 나는 소위 강남 교육 특구에서 중고시절을 보내고 공부에 관한 모든 지원을 할 준비가 되어계신 부모님 밑에서 자랐다. 양육 태도는 세습이어서일까? 나 역시 우리아이는 다양한 교육을 받아야만 한다는 생각에 유아기부터 미술, 발레, 오르다, 음악 등 옆집엄마들이 좋다 하는 다양한 사교육을 시켰다. 사실 우리 아이의 유치원 친구들에 비하면 많은 사교육을 하는 편은 아니라 위안했다. 친구들처럼 방과후 영어수업에 수학,.. 더보기
[최우수] “엄마 93점이 그렇게 좋아?” (김선희) 본 글은 2010년 에서 주관한 "아깝다 학원비" 단행본 출판 기념 국민 수기 공모전에 최우수작으로 당선된 글입니다. “엄마 93점이 그렇게 좋아?” 김선희 (39세, 교사, 경기 성남) 나는 내 수업에 대해 남다른 열정을 지닌 중학교 음악교사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종종 아이들에게 미안함을 느끼곤 한다. 중학교의 음악 수업시수는 보통 주당 한 시간 내지 두 시간이므로 한 주간 동안 만나는 학급의 수는 10학급 이상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따라서 한 시간 분량의 수업을 준비하면 학교 급수에 따라 다르지만 대개는 다섯 학급 이상 같은 수업을 반복하게 된다. 늘 좋은 수업을 위해 노력하지만 첫 학급에 비해 두 번째 세 번째 학급으로 갈수록 수업은 이미 진단된 문제에 대처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로 보완된 세련된 수.. 더보기
<아깝다 학원비> 출판기념회에 오시는 분들의 기대 한마디! 단행본 출판기념회에 참가신청하신 분들이 남겨주신 한마디입니다. 응원과 격려와 책에 대한 기대, 그리고 감사한 마음들을 전해주셨어요. ^^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 곧 올 것이라는 기대와 희망을 가지는 출판기념회가 되겠죠? 부푼 가슴으로 11월 30일을 기다립니다!! “좋은 시간되요...” “학교 끝나고 남양주에서 바로 갑니당” “감사합니다^^ 마음 깊이 성원합니다. 힘내세요!!!” "같이 힘을 모아가면 언젠가는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이 오겠지요~" "어린이 참석자를 위해 예정대로 마치는 시간 지켜주셨으면 합니다. 늘 모이면 마칠시간을 넘기는 열정적인 모임, 그날만큼은 예외로 해주셨으면...감사합니다." “무슨일을 하시는지 알고 보고싶습니다.” “좋은 책 만들고 행사 만들어주셔서 감사요.” “그냥, 잘 느끼고.. 더보기
<아깝다 학원비>에서 밝히는 불편한 진실 10가지!! 학원 사교육, 그들이 말하지 않은 불편한 진실 10 ―학부모가 사교육에 대해 가장 궁금해하는 10가지 그리고 행복한 해법 가정경제에서 차지하는 사교육비 부담은 결코 적지 않다. 현명한 소비자라 자처하는 사람들도 아이 교육비 앞에서는 속수무책 너그러워진다. 비용(사교육비)을 들였으면 투자 대비 효과(성적·학업성취도·공부법)를 따져야 마땅함에도 실제로 그 문제에 대해 진지하게 의심하지 않는다. 더 이상 '옆집 엄마'에 휘둘려서, 학원가가 조장한 과대광고에 혹해서 아이를 학원에 맡기는 일은 없어야 한다. 책은 학부모 사이에 굳어진 학원 사교육에 대한 대표적 오해 10가지를 엄선해 그 불편한 진실을 폭로한다. "학원에 보냈더니 성적이 오르던데요?" 학원에서 단기간에 아이들의 학교 시험 성적을 올리는 '비법'이란.. 더보기
<아깝다 학원비> 단행본 구성을 살펴볼까요? ▶ 출판사 서평 연간 사교육비 21조 6000억 원! 사교육 걱정 없는 세상, 정말 가능한 꿈일까? ―대한민국 700만 학부모가 기다린 바로 그 책! 대한민국 '민간교육부'로 자리매김한 '사교육걱정없는세상'! 2008년 6월, 사교육 문제로 절망하는 사람들의 문제의식과 대책 마련이 개인의 몫으로 남은 현실을 안타까워하다 사교육 걱정 없는 세상을 만들어보자고 한목소리로 외치는 시민들이 모여 단체를 출범했다. 비교육적 입시와 사교육 부담을 유발하는 제도, 환경, 의식을 고쳐 나가는 운동을 지향한다. 특히 사교육을 마냥 적으로만 몰아세우거나 좌우 이념 대립에서 자유롭지 않았던 교육 시민운동의 한계를 넘어 양심적이며 합리적인 활동을 실천하는 데 주력한다. '어떤 사교육이 필요한 것이고, 어떤 것이 해롭거나 불필.. 더보기
[특별초대] 200명 그리고 5가지 작은 혜택...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아깝다 학원비!’ 발간 1주년을 맞이하여 지금까지 총 70만 부의 소책자를 보급했습니다. 저희도 미처 예상하지 못한 뜨거운 반응이었습니다만, 이제 소책자 내용을 더 풍성하게 담아 이를 단행본으로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수천 페이지의 정보를 32쪽으로 압축해서 전달하느라 아쉬웠는데, 미처 다 담아내지 못한 내용들을 이번 단행본을 통해서 소개해 드리게 됨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단행본 출간을 기념하여 11월 30일 출판 기념행사를 준비하고 선생님을 이 자리에 초대하고자 합니다. 여느 출판 기념회의 딱딱한 프로그램과는 달리, 아주 즐거운 시간이 될 것입니다. 200명을 수용할 조그마한 공간입니다만, 오랜 동안 기억될 행사, 참 오시길 잘했다는 느낌이 드는 의미있고 훈훈한 행사가 될 것입니다... 더보기
[특별소식] 사교육 걱정을 줄인 가정의 사연을 찾습니다... 더보기
[문패뉴스④] 또 다른 선택, 말없는 문패^^ 가족들과 긴 연휴 잘 보내셨나요? 휘영청 크고 둥근 달을 보며 마음까지 넉넉하게 채워지는 한가위 보내셨길 바랍니다. 오늘은 반갑고 흥미로운 소식이 있어 전하려고 해요. 지난 번에 문패 1만 가정 운동 관련 간담회를 가졌어요. 이 운동을 확산시키는데 있어서 시민들의 소리를 들을 필요가 있다 판단해서, 문패를 단 가정들을 한번, 또 문패를 달지 않은 가정들을 한번 각각 초대해서 모임을 가졌답니다. 그중 문패를 달지 않은 가정들과의 대화는 특히 유익했답니다. 문패를 달지 않은 상태에서 문패운동에 대해서 이런 저런 이야기한다는 것이 다소 민망하다는 불편함을 무릅쓰고 여러 분들이 오셔서 흥미롭고 긴장감 넘치게(^^) 이야기했습니다. 문패를 단 가정들은 문패에 대해 자긍심이 넘치지만, 문패를 달지 않은 가정 이야기.. 더보기
[문패뉴스③] NATE 메인에 뜬 뜻밖의 사진 한 장... 안녕하세요, 선생님. 지난 8월 17일 저희 카페에 갑자기 사람들이 몰려들었답니다. 카페 접속수가 1,000건이 넘었고, 수많은 방문객과 가입자들의 인사에 일일이 인사 댓글을 다느라 정신 없었지요.갑자기 이렇게 많은 분들이 카페를 방문하신 것은 17일 오전 내내 포털 사이트 NATE 메인화면에 떡하니 ‘문패 인증샷’ 사진 기사가 떴기 때문이었습니다. CBS 노컷뉴스의 문패 달기에 참여한 가족의 인터뷰 기사인데, 저희는 깜짝 놀라서 시민들의 댓글을 읽으며 반응을 살폈지요. 수백개의 댓글을 읽어보니, 문패 달기 운동에 공감하는 분들이 많으셨고 이 날 신청도 꽤 하셨어요. 많은 분들에게 문패 운동 소식을 알릴 수 있게 되.. 더보기
[문패뉴스②] 135호 주인공 우석훈 박사의 어떤 칼럼... 안녕하세요, 선생님. 지난 8월 5일 한겨레 신문을 보신 분은 깜짝 놀랐을 것이에요. “야, 한국사회!”라는 코너의 고정 필자인 우석훈 선생님이 아예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라는 이름으로 칼럼을 쓰셨어요. 우석훈 박사님이야 ‘88만원 세대’로 잘 알려진 분이지요. 이 칼럼을 통해서, 우 박사님은 우리나라 아이들의 입시 고통을 이야기하시면서, 외국으로 초등학교 때부터 유학가지 않고도 살 수 있는 나라, 이를 위해 지도자가 먼저 각성하는 대목을 이야기 하시다가,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의 ‘문패달기’ 이야기를 결론으로 마무리하셨습니다. 아침 신문을 읽고 사무실 식구들은 깜짝 놀랐습니다. 글을 부탁한 것도 아닌데, 어떤 감흥과 뜨거움이 그분을 움직였나 싶으니 반갑고 놀라울 따름이었습니다. 우 박사님은, 직접 문패를 신.. 더보기
[문패뉴스①] 문패 가정 출범 그 후~ (1호 가정부터 소개) 선생님, 벌써 “사교육 걱정없는 세상을 꿈꾸는 우리집 문패 달기 운동”을 시작한지 한 달이 되었네요. 지난 2주간은 방학 시작과 휴가로 정신없이 분주할 것이라 생각되어 별 다른 소식을 드리지 않았습니다. 그동안 몇 가정이나 신청했고 그 면면이 누구신지 많이 궁금하셨지요? 오늘 그런 소식들을 비롯해서 함께 나눌 몇 가지 소식을 전해 드릴께요. 지금까지 200여 가정이 문패를 신청하셨어요. 생각보다 엄청나지는 않지요?^^ 그러나 아직 우리 회원들 외에는 이 소식을 많이 알지 못하고 언론에 보도가 되지 않았으니 당연한 일이지요. 이번 주부터 본격적으로 문패 달기 운동 홍보에 들어가고 구체적인 확산운동을 해나가면 예사롭지 않은 사회적 반응들이 일어날 것입니다. 본격적인 확산에 들어가기 전이긴 하지만 서울․경기 .. 더보기
언론을 통해 본 문패 달기 운동 : 8월 5일자 한겨레 [야! 한국사회] 더보기
문패 달기 1만 가정 운동이란??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을 꿈꾸는 우리집’ 문패달기 1만가정 운동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을 꿈꾸는 우리집’ 문패는, 입시 고통과 사교육 걱정이 없는 세상을 소망하며, 자녀가 행복한 아이로 자라도록 힘쓰는 가정에 붙여주는 ‘희망의 약속’입니다. ▪ 사교육 불안감이 줄어들고 아이들이 행복해지는 문패 ▪ ‘아깝다 학원비’ 소책자를 읽고 동의하는 누구나 신청가능 ▪ 문패 신청비 15,000원 중 1,000원 적립, 학습 멘토링 재정 지원 ▪ 우리집 사교육의존도를 점검해보고 변화와 성장을 꿈꾸세요 ▪ 2011년 12월까지 1만 문패 가정이 모이면 축하잔치를 벌여요 지금 온 나라가 입시 고통과 사교육 걱정으로 신음하고 있습니다. 지난 수십년 간 우리 아이들이 고통을 겪어왔고, 그 아이들이 부모가 되어 또 다음 세대에 더 큰.. 더보기
다음 카페 말고도 문패소식을 알 수 있는 곳은?! 온라인 문패 달기 캠페인과 함께 네이버 오픈캐스트를 발행하기 시작했습니다. 오늘로 벌써 3호가 발행되었어요. 1호는 문패 달기 운동을 2호는 등대지기학교를 3호는 좋은 일자리, 진로지도 대안탐색 토론회를 발행했습니다. 다음카페의 회원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우리 소식을 알 수 있겠죠? ^^ 특히, 문패 1만 가정에 참여할 가족을 찾기 위해서 꾸준히 발행하려고 합니다. 네이버를 자주 이용하시는 분들은 [네이버] ▷ [오픈캐스트] ▷ [학습] 에 들어가셔서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을 꿈꾸는 우리집]을 찾으시고 [구독] 신청하시면 된답니다. 네이버에서도 만나는 문패 소식, 많은 기대 해주세요 네이버 오픈캐스트 들어가기 더보기
[필독] 문패달기, 1만 가정 이렇게 만나요!! 문패-블로그.jpg 문패-트윗터페이스북.png 1. 게시물을 클릭해서 들어간다 2. 오른쪽 아래, 댓글쓰기 위에 있는 [스크랩]을 눌러서 퍼가고 싶은 카페를 선택한다. 3. 스크랩해간 추천의 이유를 밝히며 회원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린다. ^^ ............... 참 간단하죠?? 1. 이미지 파일을 올린다. 2. 이미지 파일을 '드래그'하고(마우스로 한번 슥~긁어주시면 파란색부분에 설정을 할 수 있게 됩니다.) 링크 (ctrl+k) 걸기를 열어 연결하고 싶은 주소를 넣는다. 3. 확인을 누르고 글을 게시한후 링크가 잘 걸렸는지 다시한번 확인해본다. 더보기
1만 가정 문패 달기, 출범식 사진스케치 주황색에 가까운 문패여서 출범식에 오시는 분들에게 주황색 드레스코드로 맞춰달라는 안내를 했었더랬어요. 그러면서도 '과연 주확색 옷이 있을까?' 싶었는데, 세상에나~ 많은 분들이 너무 화사하고 예쁜 주황색 옷들을 입고 오셨어요. 이름을 밝힐 수 없는 한 분은 역사적인 오늘을 위해 주황색 옷을 하나 사셨노라고도 하셨지요.^^ 저도 주황색 옷을 입고 싶었는데 없어서 못맞췄습니다. 대신 주황색 꽃을 팔에 달고 다녔답니다. 오전 11시, 우리 회원 뿐 아니라 카페에서 보시고 그리고 친구 초청으로 낮 시간임에도 출범식에 와주셨어요. 다시한번 와주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어떤 분들이 오셨고 어떻게 출범식이 진행되었는지 지금부터 저를 따라오세요~!! ^^ 조금 일찍 오신 분들이 행사장 세팅을 도와주셨답니다. 풍선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