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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정보 특강 뉴스레터⑤] 강의스케치 - '명불허전, 잘 정리된 입시 입문서...'

[현장스케치] 입시 정보 특강 5 -

[고교] 초중고 부모 모두 알아 두어야 할 '대학입시'

 

역시 ‘명불허전’

 

친근한 미소가 매력적인 안상진 부소장은 잘 정리된 입문서 같은 강의로 수강생들을 두 시간 내내 사로잡았다.

 

벌써 다섯 번째 중반을 넘어 후반으로 치닫고 있는 ‘입시 정보 없는 우리집 7회 연속 강좌’, 5강 ‘초중고 부모 모두 알아두어야 할 대학입시’ 그 현장으로 안내한다.

 

송인수 대표님의 외부 출타로 빈 자리를 안상진 부소장님의 원맨쇼로 직접 사회까지 보며 시작되었다. 지난 강의보다 현장을 찾은 수강생들도 상대적으로 적어 다소 차분한 분위기 속에 첫 PPT 슬라이드가 빔프로젝트를 타고 눈앞에 펼쳐졌다.

 

지난 김덕경 선생님의 강의처럼 이번 안상진 선생님의 강의도 두 번 예정되어 있다. 역시 첫 번째 강의는 입시제도에 대한 기본 이해를 중심으로 그리고 두 번째 강의는 실제 입시전략을 어떻게 짤 것인가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이번 5강은 안상진 선생님의 첫 번재 강의다.

 

이번 강의는 ‘대학은 어떻게 학생을 선발하는가’, ‘대입 전형 별 특징’, 그리고 ‘예정된 변화들’의 크게 세 가지 주제로 진행되었다.

 

 

‘대학은 어떻게 학생을 선발하는가’

 

첫 번째 꼭지에서는 대학이 어떻게 학생을 뽑는지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 전달이 이루어졌다. 전국에 대학이 지역 별로, 종류 별로 몇 개나 있으며 모집정원은 얼마나 되는지, 또 수시와 정시전형 별 모집인원과 시기는 어떻게 다른지 등 예비 수험생을 둔 부모라면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내용들이 잘 정리되는 시간이었다.

 

 

 

‘대입 전형 별 특징’

 

다음 순서는 전형 별 특징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수시) 논술전형, 수시) 학생부 교과전형 수시) 학생부 종합전형, 정시) 수능전형 등 네 가지 전형별로 어떻게 전형과정이 이루어지며 어떤 강점을 지닌 수험생이라면 어떤 전형에 힘을 쓰는 것이 좋은지에 대한 친절한 설명이 이어졌다.

 


‘예정된 변화들’

 

강의의 마지막 주제는 ‘예정된 변화들’이었다. 이 주제에서는 수시모집 인원의 증가, 대입 전형 변화, 향후 수능의 변화, 올해 9월애 예정된 문-이과 통합형 교육과정안 발표 등의 예측 가능한 변화에 대한 내용으로 채워졌다.

 

 

다음 주를 기대하세요.

 

전체적으로 이번 강의에서는 대학 입시의 총론을 다뤘다. 재미를 느끼기 힘들고 어쩔 수 없이 나열식이 될 수밖에 없는 내용이기도 했지만 안상진 선생님은 현장 입시 지도 경험을 적절히 섞으며 수강생들이 지루함을 느낄 틈을 주지 않았다.

 

다음 주에는 6강 ‘그러면 어떻게 할 것인가?’ 라는 제목으로 ‘대입을 위한 중요한 선택들’, ‘학생부 종합 전형을 준비하는 요령’ 그리고 끝으로 대입을 준비하는 부모와 아이에 대한 제언 등이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