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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육정책대안연구소

조기 유학을 다녀오면 영어를 잘하게 되나요?(김성천 사교육정책대안연구소 부소장) ‘아깝다 학원비! 100만 국민약속운동’은 소책자(e-book포함) 100만 부를 보급해서 여기에 담긴 정보에 따라 살겠다고 약속하는 국민들 10만 명을 모으기 위해 온 국민이 만들어가는 새로운 운동입니다. ▶ 이북(e-book)으로 보기 조기 유학을 다녀오면 영어를 잘하게 되나요? 제2 외국어를 배우는 데 조기유학은 효과적인가?에 관한 연구는 국내보다는 국외 연구가 많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그에 대한 이론적 논의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조기유학과 관련된 언어 발달은 대화능력과 문식력의 발달을 모두 포함하는 것이지요. 박진규(2007)는 많은 제2언어 연구들이 아동들의 대화 능력 발달에 연구의 초점을 두고 있으나, 학교에 다지는 아동들의 언어 발달은 문식력이 중요하다는 점을 간과하고 있다고 비판.. 더보기
영어의 왕도? 재미와 반복!(김은영 토론토대학 영어교육 박사과정) ‘아깝다 학원비! 100만 국민약속운동’은 소책자(e-book포함) 100만 부를 보급해서 여기에 담긴 정보에 따라 살겠다고 약속하는 국민들 10만 명을 모으기 위해 온 국민이 만들어가는 새로운 운동입니다. ▶ 이북(e-book)으로 보기 "영어는 어떻게 하면 잘 하나요?" "영어가 재미있어야 합니다. 학습자에게 영어가 재미있어야 스스로도 꾸준히 영어를 즐길 수 있어요. 그에 따른 학습 효과도 상당하구요. 엄마표 영어의 시초인 잠수네 교재(잠수네 소문난 영어공부법, 2003)를 이번 기회에 찾아 읽어보았습니다. 그 책에서 두 개의 키워드를 꼽자면 재미와 반복이었어요. 재미가 느껴지면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반복한다는 것이죠. Krashen(2006)은 사례 연구를 통해 재미를 위한 읽기(pleasure re.. 더보기
피아제는 선행학습을 좋아할까?(김성천 사교육정책대안연구소 부소장) ‘아깝다 학원비! 100만 국민약속운동’은 소책자(e-book포함) 100만 부를 보급해서 여기에 담긴 정보에 따라 살겠다고 약속하는 국민들 10만 명을 모으기 위해 온 국민이 만들어가는 새로운 운동입니다. ▶ 이북(e-book)으로 보기 피아제도 선행학습을 싫어한다? 선행학습을 피아제의 이론으로 보게 되면, 적절치 않은 것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피아제는 각 연령대에 맞는 행동 특성이 있다는 것을 전제로 인지발달 이론을 전개했죠. 감각운동기, 전조작기, 구체적 조작기, 형식적 조작기의 발달 단계 구분은 점진적인 교육과정 구성의 근거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즉, 자신의 연령과 심리 상태에 적절한 교육 방식이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그런 관점에 의하면, 과도한 선행학습, 예컨대, 초등학생들이 고등학교 교육과.. 더보기
수학에서 복습이 중요한 이유(남미자 사교육정책대안연구소 연구원) ‘아깝다 학원비! 100만 국민약속운동’은 소책자(e-book포함) 100만 부를 보급해서 여기에 담긴 정보에 따라 살겠다고 약속하는 국민들 10만 명을 모으기 위해 온 국민이 만들어가는 새로운 운동입니다. ▶ 이북(e-book)으로 보기 수학에서 복습이 중요한 이유 수학은 다른 교과와 달리 기초가 중요한 교과입니다. 기본적인 연산능력, 논리적인 사고, 문제해결 능력 등이 바탕이 되어 점차적으로 추상적인 단계로 발전해 나가죠. 많은 학생들이 초등학교 때에는 수학은 재미있어 하다가 학년이 높아질수록 수학에 흥미를 잃게 되는 것도 기초를 탄탄하게 쌓지 못한 채로 다음 단계로 넘어가기 때문입니다. 다른 교과의 경우에는 지난 학년의 내용을 완전히 습득하지 못할지라도 새롭게 배우는 내용부터 착실히 따라가면 크게 .. 더보기
똑똑하게 선행학습 활용하는 방법(남미자 사교육정책대안연구소 연구원) ‘아깝다 학원비! 100만 국민약속운동’은 소책자(e-book포함) 100만 부를 보급해서 여기에 담긴 정보에 따라 살겠다고 약속하는 국민들 10만 명을 모으기 위해 온 국민이 만들어가는 새로운 운동입니다. ▶ 이북(e-book)으로 보기 똑똑하게 선행학습 활용하는 방법 사실 다음 학기를 대비하기 위해 교과서를 미리 보는 정도의 예습이면 충분하기 때문에 별도의 선행학습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선행 학습이 관행처럼 여겨진 요즘 안할 수도 없다는 생각이 든다면 방학을 이용하여 학생에게 크게 부담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한학기 정도하는 것이 적당합니다. 그러나 지난 학년 내용의 이해 정도가 개개인마다 차이가 있기 때문에 학원에서 제시하는 선행 커리큘럼을 무조건 따라가는 것보다는 내용의 연계성을 고려하여 전.. 더보기
경험많은 현장교사들이 선행학습을 우려하는 이유는(김성천 사교육정책대안연구소 부소장) ‘아깝다 학원비! 100만 국민약속운동’은 소책자(e-book포함) 100만 부를 보급해서 여기에 담긴 정보에 따라 살겠다고 약속하는 국민들 10만 명을 모으기 위해 온 국민이 만들어가는 새로운 운동입니다. ▶ 이북(e-book)으로 보기 경험 많은 현장교사들이 선행학습을 우려하는 이유는... 초등은 어려운 것이 앞에 나왔다가 쉬운 것이 뒤에 나옵니다. 몇 년 전에는 그랬습니다. 6학년 가, 나단계가 있죠. 지금은 단계별로 되어 있습니다. 부피를 하면서 원의 넓이, 부채꼴 넓이, 호의 지름, 반지름을 하도록 되어 있는데, 과거에 비해서 좋아졌다고 봐요. 초등에서는 아이들이 비교적 수학을 재미있어 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수학은 매일 문제를 푸니깐 지겹다고 해요. 의미를 모르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더보기
사교육 효과 없다니까요!!(김성천) ‘아깝다 학원비! 100만 국민약속운동’은 소책자(e-book포함) 100만 부를 보급해서 여기에 담긴 정보에 따라 살겠다고 약속하는 국민들 10만 명을 모으기 위해 온 국민이 만들어가는 새로운 운동입니다. ▶ 이북(e-book)으로 보기 과학적 연구 결과! 사교육 효과는 없거나 제한적!! 사교육이 장기적으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연구도 있습니다. 우천식․김태일 외(2004)의 연구는 고려대, 서울대, 연세대, 이화여자대학교 1,085명을 대상으로 사교육 유형별 기간, 시간, 비용 등 고교 시절 사교육 변수가 대학 학점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를 회귀분석을 통해서 밝혀냈습니다. 흥미로운 것은, 사교육 참여 여부라든지 사교육 기간 등이 대학 학점에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고3때 사교육을 받지 않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