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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육없는학교 혁신학교

[행사 인사] 참석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지난 11월 30일, '아깝다 학원비' 출판기념회 단체 사진입니다. 선생님, 11월 30일 ‘아깝다 학원비!’ 출판기념회를 기억하시고 참석해 주신 것 감사했습니다. 참석하시기로 마음 먹었지만 이런 저런 일들로 오실 수 없었던 경우도 있었는데, 그 또한 참석한 것과 다름없는 마음이라 생각하며 고맙게 여기고 있습니다. 당일 행사장 상황이 여의치 않아서 원만한 행사 진행이 가능할까 염려도 있었지만, 행사를 다 끝내고 나가시는 분들의 얼굴 표정이 너무도 환하고 행복해 하는 것을 보고 참 기쁘고 안심이 되었습니다. 그날 등대지기학교 졸업생이자 회원이신 김용신 CBS 아나운서의 사회는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마음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따뜻한 진행으로 사회자가 주는 특별한.. 더보기
[Best소감] 7강 핵심 요약정리 본 게시물은 2010년 제5기 등대지기학교 수강생이 7강 '미래사회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 진로교육'(강사:윤지희)을 듣고 작성한 소감문 입니다. 3조 서울 종로구 - 장상준(장다리) 진로지도는 가치를 추구하도록 지도하는 일이다. 를 시작으로 진로지도를 위해 사교육에 투자에 대한 진정성과 유효성을 점검하고 좋은 새로운 일자리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사교육에 투자하는 이유는 성적 향상시켜 명문대학에 들어가서 좋은 일자리를 갖기 위해 사교육에 투자한다. 하지만 이런 로드맵은 성공할 가능성이 많지 않다. 사교육을 통해서도 서열등수만을 올릴 뿐이지 실력은 쌓이지 않는다. 명문대학은 입학사정관 도입으로 성적만이 아닌 다른 적성과 특별활동을 통해서도 들어가게 되었다. 좋은 일자리에 대한 기준이 전과는 많이 달라졌다... 더보기
[Best소감] 작은 거인, 윤지희.. 본 게시물은 2010년 제5기 등대지기학교 수강생이 7강 '미래사회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 진로교육'(강사:윤지희)을 듣고 작성한 소감문 입니다. 14조 서울 은평구 - 김미영(힛!!) 아싸! 드디어 처음으로 소감문 1등인듯!음하하~~~ 소감문 오늘 안에 쓰고 자려고 어찌나 빨리 걸었는지..ㅎㅎㅎ 회를 거듭할수록 등대지기학교의 내공에 대해 감탄하는 바입니다. 아담한 체구의 윤지희대표님. 마무리 사회시 송인수대표님께서도 말씀해주셨듯이 2시간이 넘는 시간동안 일관되게 하이톤의 쩌렁쩌렁한 음성으로 힘차게, 단호하게, 단아하게 강의를 하시는 모습에서 '작은 거인'이라는 느낌 받았습니다. 오늘 느낀 결론은 지난주 이수광 선생님 강의의 모두 발언이기도 했었죠. 결국, 교육은 복잡계이며 교육생태계라는 연결선상에서 삶을.. 더보기
[Best소감] 돈 많이 버는거? 직업에 대한 폭력적 기준! 본 게시물은 2010년 제5기 등대지기학교 수강생이 7강 '미래사회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 진로교육'(강사:윤지희)을 듣고 작성한 소감문 입니다. 15조 서울 관악구 - 김동우(쭈미네) 내가 꿈꾸는대로 직업이 되는 세상.. 가슴에 와 닿는 그 한 마디.. 사교육 걱정없는 세상을 꿈꾸는 우리 모두가 간절히 바라는 세상이겠죠..? 우리 손으로 만들어 가야 할..그리고 반드시 맞이하게 될..!! ^^ ....... 남들보다 돈 많이 버는 것이 직업에 대한 폭력적 기준이라는 얘기를 듣고 아무 생각없이 내 아이에게도 그게 바로 성공이라며 공부를 강요하고 있던 스스로를 돌아봅니다. 생각해 보면 정말 짧은 시간에 참 많은 직업의 변화가 생겼죠.. 예전엔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 했는데 지금은 1년 주기로 변하는 건 아.. 더보기
[사진스케치] 정의에 불타는 그녀의 진로이야기 드디어 7강까지 왔습니다. ^^ 시간이 벌써 이렇게 되었군요? 매주 화요일이면 자연스럽게 발걸음을 돌려 삼각지로 오는 수강생들. 일찍 오셔서 미리 강의안을 보며 예습도 하고 워밍업을 합니다. 강의를 맡으신 분은 윤지희 대표님이셨어요. 예쁜 빨간 니트가 잘 어울리시죠? 이번 강의에서 보여주실 카리스마를 예상할 수 있었답니다.^^ 일찍 온 이분들, 미션수행을 위해서 헐레벌떡 오셨답니다. 오랜만에 크레파스를 쥐고 색색깔 종이에 열심히 그렸어요. 완성된 글자는, "이 잘못된 입시전쟁" !! 아직 미션 수행 안하신 조는 어서 어서 크레파스 들고 모이세요~ 각 조의 미션수행 모습이 모여 어떤 그림을 그려낼지 기대됩니다.^^ 강의가 시작되자 그간의 연구를 통해 축적해오신 이야기들을 쉴틈없이 꺼내놓으셨어요. '나의 진.. 더보기
[등대7강 강의스케치] ‘자녀의 미래를 열어 가는 진로지도’ (윤지희) 2010/11/16 [등대7강 강의스케치] ‘자녀의 미래를 열어 가는 진로지도’ (윤지희) 2010/11/16 본 내용은 2010년 제5기 등대지기 학교 강의 중 제7강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윤지희 공동대표의 ‘자녀의 미래를 열어 가는 진로지도’ 강의스케치입니다. 신참내기 간사가 ‘사교육걱정없는세상’에 들어와 가장 먼저 한 일은 등대지기 학교 강의스케치였다. 잘해야겠다는 결심을 하고, 강의도 집중해서 듣고, 노트북으로 강의 내용을 열심히 받아 적었다. 1강, 2강 넘어갈수록 점점 노하우가 생겨 처음보다 여유롭게 강의를 듣고, 강의스케치도 마감 하루 전날에 끝내곤 했다. 하지만 이번 강의는 어느 때보다 긴장해서 듣고, 강의스케치도 미리 작성하고 있다. 강의스케치를 검토해주는 윤지희 공동 대표의 강의였기 때문이다. 강의스케치를 다.. 더보기
[최우수] “엄마 93점이 그렇게 좋아?” (김선희) 본 글은 2010년 에서 주관한 "아깝다 학원비" 단행본 출판 기념 국민 수기 공모전에 최우수작으로 당선된 글입니다. “엄마 93점이 그렇게 좋아?” 김선희 (39세, 교사, 경기 성남) 나는 내 수업에 대해 남다른 열정을 지닌 중학교 음악교사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종종 아이들에게 미안함을 느끼곤 한다. 중학교의 음악 수업시수는 보통 주당 한 시간 내지 두 시간이므로 한 주간 동안 만나는 학급의 수는 10학급 이상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따라서 한 시간 분량의 수업을 준비하면 학교 급수에 따라 다르지만 대개는 다섯 학급 이상 같은 수업을 반복하게 된다. 늘 좋은 수업을 위해 노력하지만 첫 학급에 비해 두 번째 세 번째 학급으로 갈수록 수업은 이미 진단된 문제에 대처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로 보완된 세련된 수.. 더보기
[사진스케치] 기능인의 인생 속에 빠져들다 처음 강의를 시작하실때, 아니 이 분 맞아? 고개가 갸우뚱 했더랬어요. 웹자보에서 소개했던 강사의 얼굴과 달라서요.^^; 진로학교의 첫 해프닝이 아닌가 싶어요. 중소기업 사장님이다 보니 제대로 된 사진을 찾기가 어려웠거든요. 중소기업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것 같아 씁쓸하기도 하지만, 주상완 대표님의 이야기에서 희망을 발견할 수 있었어요. 대다수의 아이들은 대기업이나 공기업에 취직하는 것보다 중소기업에 더 많이 가게 될텐데 중소기업을 이끌어가는 분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 귀를 쫑긋 세우고 강의를 들었습니다. 이전과 같은 강의는 아니었지만 한 사람의 가치관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인생스토리는 감동을 주기에 충분한 것 같습니다. 최고경영자의 자리에서 이분만큼 겸손한 모습을 보여주는 분이 얼마나 있을.. 더보기
[사진스케치] 철학이 있는 학교를 만났어요 등대지기학교의 매 강의가 주제별로 우리의 답답한 속을 시원히 긁어주지만, 그 중에서도 찐한 감동을 주는 강의는 단연 이수광 선생님의 강의인 것 같습니다. 이우학교에서 교육철학을 실천하고 계신 이야기를 들으며 우리 아이의 학교를 꿈꿔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제가 학생때 만나던 뻣뻣하고 무서운 선생님들과는 달랐습니다. 보기에도 부드러움이 느껴지는 교감선생님이시죠? 학교에서 여학생들에게 인기가 많다는 이야길 들은 적이 있는데, 선생님의 철학이 밴 학교생활이 솔직하게 아이들의 마음을 움직이는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수광 선생님의 알찬 강의를 듣고 두번째로 사무실이 쏘는 치킨과 맥주로 맛깔난 소감시간을 가졌습니다. 치킨과 맥주가 맛있어서 그런걸까요, 아님 서로의 이야기가 맛있어서 그런걸까요, 소감 나눌때는 언제나 .. 더보기
[보도자료] 일부 고교와 대학의 영어캠프, 너무 심합니다... 공동대표: 송인수, 윤지희 주소 : 서울시 용산구 한강로1가 197번지 유진빌딩 4층 연락 : www.noworry.kr ☎ 02-797-4044~6 F.02-797-4484 e-mail: noworry@noworry.kr ■ 사교육걱정없는세상 보도자료 (2010.11.3) 고액 사교육과 선행학습 유발에 앞장서는 고교와 대학의 겨울방 학 영어캠프 ▲ 일부 자율고(용인외고, 민사고), 국제고(청심국제고)와 연대, 서강대, 외대 등 주요 대학들, 초등학생/중학생 대상의 겨울방학 영어합숙캠프 모집을 시작.. ▲ 280~450만원에 이르는 고비용의 캠프로서, 고교와 대학이 나서서 고액 사교육을 유발.. ▲ 공인영어인증시험 점수와 레벨 테스트를 거쳐 학생들을 선발하며 강도 높은 학습과 학교 영어교육과정을 뛰어넘는.. 더보기
[등대레터④] 이범,교육정책 쪽집게 정리... 더보기
[Best소감] 직장인이 꿈이 없는 이유 본 게시물은 2010년 제5기 등대지기학교 수강생이 4강 '사교육걱정없는 미래형 교육제도를 상상한다'(강사:이범)을 듣고 작성한 소감문 입니다. 6조 경기 성남 - 정양수(강가딘) 이번 강의는 의외로 일찍 수요일저녁과 목요일 새벽을 이용해서 모두 다 들었습니다. 그런데 소감문은 차일피일 미루다가 마감시간 임박해서 올리는 군요. 소감문은 한번 미루게 되면 계속 미룰 수 밖에 없는 나쁜 습관덩어리인 것 같습니다. 듣는 즉시 소감문을 작성해야 될 것 같습니다. 이범선생님은 일전에 한살림성남용인 강의장에 오셔서 강의를 하셨던 것을 강좌에 참여는 못했지만 글로 대신 읽었습니다. 연봉 18억의 달콤한 유혹에 젖어서 살 수 있는 길을 마다 하시고, 젊은 나이에 큰 깨달음(?)을 얻으신 후 교육에 대해 문외한인 많은 .. 더보기
[2010 등대지기학교] 6강 11월 9일 이수광 이우학교 교감 - "사교육 걱정없는 학교를 그린다" 제5기 등대지기학교 신청하기 - 아래 배너를 클릭하세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