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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혜경

[5강 강의스케치] 영어도서관에서 더불어 사는 영어숲을 보다... 강의를 듣고 계시던 학부모님들이 ‘오~’라고 절로 감탄하실 정도인 한 도서관의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그 곳은 단순한 도서관이 아니라 교장, 학부모, 선생님들의 협력으로 만들어진 학교 영어 도서관이었습니다. 교육의 메카라고 불리는 강남에 있는 학교도 아니었습니다. 동네마다 하나씩 찾아 볼 수 있는 시설들 중 하나가 ‘도서관’이죠. 그런 도서관에 얼마나 자주 가시나요? 아이와 함께 가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등잔 밑이 어둡다’라는 말이 있듯이, 영어 책을 가장 많이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곳은 학습지나 영어 학원이 아닌, “영어 도서관”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런 영어 도서관. 오늘 한 번 만나보실까요? 1. 왜 영어도서관인가? 책을 많이 읽는 것은 단지 읽기 영역만이 아니라, 이해력, 작문, 어휘력,.. 더보기
[5강 사진스케치] 영어도서관 속에서 길을 찾다 행복한 영어학교 5강! 긍정적인 에너지와 열정이 넘치는 유쾌 바이러스 권혜경 교수님과 시작했습니다^0^ 영어도서관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 좋은 영어동화책을 고르는 방법, 공교육에서도 아이의 성취감을 잘 이끌어 낼 수 있는 방법, 어떤 게 있을까요? 한 수강생분은 영어도서관이 보다 많은 아이들에게 보편적인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방법으로 보여서 가슴이 뛰었다고 하셨는데, 내 아이뿐 아니라 우리 아이들의 교육 환경을 고민하는 모습들 참 아름다웠어요^^ 열띤 질의응답과 나눔들은 늦게까지 이어졌답니다. 변화를 실천하는 사람이 있기에 사회가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화되는 것이 아닌가 라는 교수님 말씀처럼 우리를 통해 영어교육 현실도 바뀌길 기대해 봅니다. 장로회신학대학교 3학년, 22살 김드보라입니다! 봉사기간 동.. 더보기
[5강 베스트 소감문] "더불어 영어숲"을 발견하다!!! (인간수업중님) 쿵.쿵.쿵.쿵.....가슴이 뜁니다. 강의 내내 금과옥조(金科玉條) 같은 말씀들을 놓치지 않으려는 제 가슴이 이렇게 반응했습니다. 사실, 이번 영어학교 수강 목적엔 다분히 사심이 공심보다 많았더랬습니다. 비싼 사교육을 하지 않고 효율적으로 우리 아들의 영어실력을 높여보고자 하는 맘이 컸지요. 강의가 진행될수록 조금씩, 한 걸음씩 내 아이를 포함한 세계가 넓게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나만 왜곡된 영어 사교육에서 벗어나는 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에게는 필수가 되어버린 영어교육을 과연, 정말, 어떻게 가르쳐야 할 것인가...(마치 제가 홍익인간, 이화세계를 꿈꾸는 사람인듯 오해는 말아주세요.) 권혜경 교수님의 강의는 이런 제 고민에 길을 열어주시는 듯했습니다. 빙고! 제 무릎을 치게 만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