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캠프는 잘만 이용하면 영어 학습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특목고 관련 전문 어학원이 비싼 참가비를 요구하는 '빡센' 입시 캠프는 피해야 합니다. 학습 노동 강도가 매우 높아서 영어에 대한 흥미가 반감됩니다. 뿐만 아니라 특목고 입시를 위해서라 해도 불필요합니다. 경험의 폭을 넓히고 영어 흥미를 길러주는 캠프 정도면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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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영어캠프 참가에 앞서 고려해야할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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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업체들이 주관, 운영하는 현지 캠프들은 자체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경우와 현지 프로그램에 참가하면서 생활적인 면은 자체적으로 제공하는 경우로 나눌 수 있습니다. 전자의 경우에는 규모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일반적으로 수십 명을 모집하는 캠프의 경우 학교의 기숙사나 연수시설과 같은 공간을 임대한 후 현지에서 직접 고용한 파트타임 교사와 보조교사를 배치하고, 국내에서 모집한 학생들을 반편성하여, 오전에는 ESL 과정을, 오후에는 운동과 같은 특별활동으로, 주말에는 견학이나 관광 위주의 일정으로 진행됩니다. 후자의 경우에는 현지에서 열리는 캠프에 다른 미국아이들과 똑같이 입학을 해서 주중에는 캠프에 참가하다가, 방과 후에는 방과 후 학습(after-school)을, 주말에는 견학이나 현지관광과 같은 일정으로 진행됩니다."

 

"여름방학동안 해외 캠프에 참여하는 가장 큰 이유는 현지의 영어전용 환경에 노출된 가운데 영어만 공부하면서 말하기, 듣기 위주의 영어실력을 자연스럽게 늘리려고 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캠프의 내용을 들여다보면, 개별적인 활동이 전혀 허락될 수 없는 어린이 입장에서 영어로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경우는 캠프 내에서 만나는 원어민이 전부이며, 국내 업체에서 주관하는 캠프의 경우에는 원어민 선생님이 거의 유일하죠. 더군다나 한국아이들끼리 반편성이 되어 운영되고, 생활하다보면 캠프 내에서 규칙으로 영어만 사용할 것을 정해놓았다고 하더라도 자연스럽게 한국어로 의사소통을 하게 됩니다"

 

"현지 캠프에 참여하는 경우에도 기본적인 의사소통도 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서 대부분 수동적으로 내용에 참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국내아이들끼리만 지내는 것보다는 영어에 대한 노출이 많지만 몇 주 이내의 캠프기간 동안 습득의 효과를 기대하는 것은 무리죠. 또 아이의 영어실력에 한계가 있는 것이 사실이기 때문에 운동과 같은 활동중심이나 혼자서 작업하는 내용이 많은 캠프에 참여하는 경우가 많아서 기대만큼 영어공부가 많이 이루어지지도 않습니다."

 

"캠프에 참여했을 때 긍정적으로 기대할 수 있는 것은 영어학습에 대한 동기부여입니다. 낯선 곳에서 다양한 체험을 통해서 영어에 대한 필요성과 흥미를 느낄 목적이라면, 어릴수록 유학보다는 캠프가 그나마 낫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단 외국으로 나가는 캠프의 경우 기간이 최소 2-3주 이상으로 짧지 않고, 모든 진행이 획일적으로 이루어지며, 캠프기간 동안의 생활과 함께 참가하는 아이들과의 관계 등 세심한 관심과 돌봄이 필요한 부분에서 충분한 대비가 되어 있지 않은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신중히 결정하여야 합니다."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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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영어 캠프, 조기유학의 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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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 영어가 강조되는 사회적인 분위기 속에서 국내외에서 진행되는 영어캠프와 영어 습득을 목적으로 떠나는 조기유학의 열풍은 더욱 가속화되며 중산층으로까지 확대되고 있는 추세이다. 물론 고비용의 영어캠프나 조기유학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실재 가정은 아직 소수라고 할 수 있겠지만 이런 영어캠프와 조기유학 열풍이 부모들에게 미치는 심리적인 영향이나 사회적인 파장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영어캠프 및 조기유학 등과 관련된 최근 경향은 △흥미와 체험 위주의 캠프였던 과거와 달리 최근에는 일반적인 영어 학습과 체험활동뿐만 아니라 캠프 프로그램을 특목고 입시 대비 등과 연결하면서 고비용의 강도 높은 학습 중심의 캠프가 증가하였다는 것, △영어사교육 로드맵에 따라 초등 고학년 시기에 영어습득을 목적으로 1~2년 단기로 관리형 유학을 다녀온 후, 외고 등 입시를 준비하는 것이 강남 등을 중심으로 시작되어 일종의 트렌드로 인식 되고 있다는 것, △중학교시기를 전후하여 떠나는 조기유학과 외고의 국제반 등을 통해 해외 대학으로 진학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것, 등으로 정리해볼 수 있다.

 

과거 흥미와 체험 위주로 짜여 졌던 국내외 영어캠프가 최근에 와서 영어 능력 향상에 대한 부모의 욕심과 학원의 상술이 맞물리면서 과도한 학습 일정으로 채워지고 있는 것은 심각한 문제이다. 다음은 한 학원의 여름학기 프로그램 소개 중 일부이다.


 

00이머전 스쿨은 학교 수업의 공백을 최소화 하면서 조기유학과 비슷한 효과를 얻을 수 있는 3개월 집중 영어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캐나다 밴쿠버의 00이머전 스쿨에서 시행될 집중 몰입교육(Intensive Immersion Program)은 언어능력의 비약(proficiency jump) 및 습득동기의 비약(motivation jump)을 목표로 합니다.

언어능력의 점진적 향상이 아니라, 비약적 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특수한 교육 방법론이 필요합니다.


 

도대체 아이의 발달에 대한 최소한의 배려마저 없는 이런 프로그램들이 점점 주류를 형성하고 있다는 것이 상식적인 일인가? 대입 재수생들이 입소하여 공부하는 스파르타식 재수 학원과 이런 캠프 프로그램이 본질적으로 무엇이 다른지 모르겠다. 아직 어린 초등학생, 중학생의 자녀에게 이렇게까지 영어교육을 과연 시키고 싶은지도 의문이고 이런 식의 프로그램을 버텨내고 영어 능력에 말 그대로 비약을 이루어내는 아이들이 얼마나 될 지도 의문이며 설사 영어 능력을 얻었다고 하더라도 그것이 정말 그 아이의 인생에서 정말 중요한 어떤 것을 보장하는지에 대해서도 의문이다. 좀 더 정밀한 조사가 필요하겠지만 정말 학원에서 밝히고 있는 그대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면 이것은 아이에 대한 인권 침해 수준이다. 반면에 현실적으로 그런 빡센 프로그램이 가능하지 않기 때문에 실재에서는 훨씬 느슨한 형태로 운영되고 있을 가능성이 높으며(엄태현님의 글을 참고하세요) 그런 경우에는 영어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고 영어를 통한 소중한 실재적인 체험의 기회마저도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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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육걱정없는세상 보도자료 (2009.5.19.)

 ※(자료집 전문 클릭) 

 

영어몰입교육 실시 지역일수록 해외연수-조기유학 참여비율 높아, 영어사교육 억제 무관 드러나

 

▲ 2009년 5월 18일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영어사교육포럼’에서 발표
▲ 사교육 관심 높은 5개 지역 22개 학교 초,중학생 1380명 대상, 해외연수 및 조기유학경형 설문조사 실시
▲ 이 지역 초,중학생의 23.7%, 해외연수 및 조기유학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이 중 44.9%는 6개월 이상의 장기연수 또는 유학을 다녀옴
▲ 영어몰입교육 등 영어특성화 교육을 실시하는 사립초등학교의 해외연수, 조기유학 참여비율(34.9%)이 오히려 높은 것으로 나타나, 이런 정책들의 사교육 억제효과에 의문
▲ 외고 진학을 희망하는 경우, 33.0%의 학생들이 해외연수 및 조기유학 경험을 가지고 있어, 외고 진학을 희망하지 않는 학생들(18.4%)에 비해 높게 나타남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5월 18일『국내외 영어캠프, 조기유학의 실상을 말한다』라는 주제로, 최근 점점 관심이 높아지면서 과열현상을 보이고 있는 국내외 영어캠프와 조기유학의 실태와 현황과 관련된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상대적으로 사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은 5개 지역(목동, 강남, 중계, 분당, 평촌, 과천)을 선정하여 총 22개 학교, 1,380명의 초등학생, 중학생을 대상으로 해외연수와 조기유학 경험에 대한 실시한 설문 분석 결과를 발표하였습니다.

 

□ 조사대상 초등학생, 중학생의 23.7%가 해외연수 및 조기유학의 경험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해외연수 및 조기유학 경험이 있다고 대답한 학생들 중 44.9%의 학생들이 6개월 이상의 연수를 다녀온 것으로 나타나 해외연수 등을 다녀온 학생들 중 상당수가 장기연수를 택하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 또한 해외연수 및 조기유학 경험이 있는 학생들 가운데, 초등학생이 56.7%, 중학생이 43,3%의 비율을 차지하였습니다. 이는 국제중 설립, 초등영어교육 확대 등 영어교육이 점점 더 강조되는 분위기 속에서 조기유학이나 영어연수에 대한 필요가 증가하고 그 연령 또한 낮아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 해외연수 및 조기유학 만족도와 관련해서, 88.6%의 학생들이 해외연수 및 조기유학 경험에 대해 만족한다고 대답하여 전반적인 만족도는 높게 나타났습니다.

 

□ 해외연수와 조기유학 경험을 가진 학생 중 38.4%의 학생들이 해외 체류 기간 중 별도의 사교육을 받았다고 대답하였는데, 특히 사교육을 받았다고 대답한 학생들 중 초등학생의 비율이 67.8%를 차지하여 해외연수 기간 중 사교육을 받는 것이 최근 들어 점점 일반화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 해외연수 및 조기유학 대상 국가로는 미국(28.4%), 동남아(23.5%), 캐나다(18.3%), 호주/뉴질랜드(14.4%)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상대적으로 비용이 적게 드는 동남아 국가가 미국 다음으로 선호되는 경향을 볼 수 있는데 이는 영어가 강조되는 사회적인 분위기 속에서 미국 등으로 연수를 보낼 수 없는 부모들이 비교적 경제적 부담이 덜한 동남아지역을 차선책으로 택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 공립학교의 경우 23.0%의 학생이, 사립학교에서는 34.9%의 학생이 해외연수 및 조기유학 경험이 있다고 대답하여 사립학교 학생들이 더 많이 해외연수나 조기유학을 가는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설문조사를 실시한 4개 사립 초등학교의 경우 영어이머전(몰입)교육 또는 영어특성화 교육을 표방하고 있었고, 영어이머전교육을 표방하는 중계 지역의 두 개 초등학교는 응답자 119명 중 무려 47명의 학생들(39.5%)이 해외연수 및 조기유학 경험이 있다고 대답하였습니다. 이는 사립학교 학부모들이 사교육에 대한 관심이 상대적으로 높다는 것을 감안하더라도 영어사교육을 억제할 것이라는 이런 정책들의 실효성에 대한 의문을 갖게 하는 분석결과입니다.

 

□ 외고를 희망한다고 응답한 학생 가운데 해외연수 또는 조기유학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학생은 33.0%였으며, 외고 진학을 희망하지 않는 경우에는 18.4%의 학생들만이 경험이 있다고 응답하여, 외고 진학 희망 학생이 그렇지 않은 학생보다 해외연수와 조기유학 참여 비율이 더 높았습니다.

 

□ 부모의 학력 수준이 높을수록 자녀의 해외연수 및 조기유학 참여 비율이 높다는 기존의 통계가 이번 설문에서도 다시 한 번 확인되었습니다. 특히 해외연수 및 조기유학 경험이 있다고 대답한 학생들의 어머니 가운데 80% 이상이 대졸 이상(대학원 이상 26.8%, 대졸 56.9%)으로 나타났습니다.

 

▲ 영어캠프 : 초기 흥미 위주의 접근으로부터 방학 기간 영어집중학습의 형태로 변화 경향

 

한편 국내외캠프 및 조기유학 실태와 관련, 발표자로 나선 정원일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정책담당 간사는 최근 2~3년 동안 국내외에서 진행되고 있는 영어캠프는 부담 없이 영어를 즐기고 배우는 방식보다는 방학동안 영어를 집중적으로 학습하는 형태로 변화하고 있으며 일부 캠프는 캠프의 목적 자체를 국제중이나 특목고 입학을 위한 트레이닝의 과정으로 홍보하고 있다고 지적하였습니다. 또한 조기 유학 등이 사교육 시장의 새로운 파이로 자리 잡으면서, 영어캠프 사업의 주체 역시도 유학원뿐만 아니라 영어전문학원과 입시전문학원, 언론사, 일부 특목중,고 그리고 대학들까지도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최근 조기유학의 특징은 2년 미만의 단기유학이 급증하고 있다는 점이며, 학생들의 현지 생활을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관리형 유학이 대세로 자리 잡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대형사교육업체가 관리형 조기유학 시장에 뛰어들면서 영어학습의 밀도가 높아지고 귀국 후를 대비하여 영어 이외의 다른 교과목까지 함께 학습하는 등 국제중, 특목고 입시를 대비하는 학원 프로그램과 연동되는 특징을 보여준다고 지적했습니다.

 

 

▲ 관리형 유학 담당자 증언 : 잘못된 기대, 그리고 답답한 조기유학의 현실

 

현재 관리형 조기유학 관련 일에 종사하고 있는 엄태현씨는 발제에서 학부모들이 조기유학과 관련해서 잘못알고 있는 대표적인 오해로 △유학가면 공부하기 쉽다, 성적이 오른다 △대학가기가 쉽다 △명문보딩스쿨이 아이비리그에 진학하기 더 쉽다 △생활이 자유롭다 △영어라도 배운다, 라고 언급하면서, 사교육에 의지하며 짜여진 일정에 따라 시계추와 같이 반복되는 일상을 보내는 현재의 답답한 조기유학의 현실은 유학이 주는 원래의 유익과 상관없이 교육의 코리아타운을 형성하고 있다고 지적하였습니다.

 

이외에, “기러기 엄마와 조기유학 온 학생들의 일상생활과 현실”이라는 주제로 발표한 김선미 교수는 발제에서, 초등학생의 조기유학이 증가하고 조기유학을 간 아이들의 현지 부적응 문제 등이 부각되면서 자녀들의 유학에 엄마들이 동반 하는 경우는 최근 증가 추세에 있지만 현지에서 겪는 ‘기러기 엄마’들의 문제는 상대적으로 간과되고 있는 현실에 대해 지적하였습니다.

 

※다음 4차 포럼은 6월부터 이루어지는 외고 정책 5차 연속 토론회 가운데 2차 토론회(6/9 화요일)로 통합합니다. 외고 정책 연속 5회 토론회는 별도 보도자료를 통해 안내해 드립니다.

 

일정

주 제

제1차 포럼

3/24(화)

 어린이 영어전문학원의 현황과 실태

제2차 포럼

4/27(월)

 엄마표 영어 어떻게 볼 것인가?

제3차 포럼

5/25(월)

 영어캠프, 조기어학연수, 조기유학의 현황과 실태

제4차 포럼

6/ 9(화)

 외고 대비 영어사교육 현황과 대책

제5차 포럼

7/28(화)

 영어사교육 현황에 대한 평가와 제언

 

※ 포럼은 매회 당일 오후 6:30~9:30까지 진행됩니다. 포럼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김승현(016-258-5707 숭실고 영어교사, 영어사교육포럼 부대표)이나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사무실로 연락주시면 자세히 안내해드리겠습니다.

 

- 보도자료 다운 받기

 

 

 

2009. 5. 19.

 

 

 

 

  

공동대표: 송인수, 윤지희 | 주소 : 서울시 용산구 한강로1가 197번지 유진빌딩 4층

연락: www.noworry.kr ☎02-797-4044~5 F.02-797-4046 | e-mail: noworry@nowor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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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육걱정없는세상 보도자료 (2009.5.12.)

 『영어사교육포럼』3차 포럼 

 

“국내외 영어캠프, 조기유학의 실상을 말한다 

 

△5월 18일(월)『영어사교육포럼』3차 토론회 “국내외 영어캠프, 조기유학의 현황과 실태”를 주제로 세 번째 포럼 개최

△국내외 영어캠프, 조기유학과 관련 사교육 시장 현황과 프로그램 운영 실태 발표

△수년간 관리형조기유학을 진행해온 사교육현장의 전문가를 통해 직접 듣는 해외영어캠프, 조기유학의 실태와 구체적이고 생생한 실상

△조기유학으로 인한 기러기 엄마의 일상적인 생활과 관계 맺기, 그리고 현지에서 겪는 아이들의 생활과 고민 등에 대한 심층적인 분석

△사전 예약제(참가비 1만원)로 참가 희망자 접수 시작

 

사교육걱정없는세상『영어사교육포럼』(대표: 이병민)은 5월 18일 6시 30분에 사교육걱정없는세상 대회의실에서 ‘국내외 영어캠프, 조기유학의 현황과 실태’를 주제로 3차 포럼을 개최합니다.

 갈수록 영어가 강조되는 사회적인 분위기 속에서 국내외에서 진행되는 영어캠프와 영어 습득을 목적으로 떠나는 조기유학의 열풍은 더욱 가속화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최근 발표된 자료에 의하면 강남 일부 지역의 초등학교들 경우 25명 중 1명이 조기유학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방학 중에는 2/3 이상의 초등학생들이 연수와 유학을 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이런 고비용의 국내외 영어캠프와 조기유학은 과거와 달리 중산층으로까지 확대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물론 해외 영어캠프나 조기유학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실재 가정은 아직 소수라고 할 수 있지만 이런 영어캠프와 조기유학 열풍이 부모들에게 미치는 심리적인 영향이나 사회적인 파장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영어사교육 실상을 캔다”라는 주제로 상반기에 5회 연속 토론회를 열고 있는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영어사교육포럼에서는 어린이영어전문학원(1차 포럼), 엄마표영어(2차 포럼)에 이어 “국내외 영어캠프, 조기유학의 현황과 실태”를 주제로 3차 포럼을 열게 되었습니다.

 3차 포럼의 첫 발제자인 정원일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정책담당 간사는 지금까지 나와 있는 각종 연구/통계자료를 분석, 최근 영어캠프와 조기유학 관련 사교육 현황에 대해 세세하게 정리하여 발표할 것입니다. 특히 최근 캠프나 조기유학의 목적은 특목고 입시 등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주목적을 이루고 있는데, 이와 관련한 사교육 시장의 최근 경향과 프로그램 등의 실태에 대해 조사하여 발표할 것입니다.

 또한,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정책대안연구소에서 진행한 설문조사를 통해 드러난 해외영어캠프와 조기유학 경험 여부 그리고 참여기간 등에 대한 지역별(사교육에 대한 관심이 상대적으로 높은 지역 중심) 설문분석 결과도 함께 발표할 것입니다.  

3차 포럼의 주발제를 맡은 엄태현씨는 최근 유행하고 있는 이른바 관리형 조기유학과 관련된 일을 하고 있는 분으로서, 지난 수년 동안의 현장 경험을 토대로 해외영어캠프와 조기유학에 대한 실상과 효과를 구체적이고 생생하게 전해줄 것입니다. 엄태현씨에 따르면 부모들은 해외캠프나 조기유학 등에 대해 환상과 기대를 가지고 있지만 실재 현실에서는 성공사례는 극소수이며 실패사례가 훨씬 많다고 합니다. 또한, 이런 실패사례에 대한 정보는 거의 없거나, 시사프로 등을 통해 가끔씩 전해지는 극단적인 사례들뿐이기 때문에 부모들은 막연히 ‘나와는 무관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그는 발제를 통해 이전의 통계자료나 연구자료 등에서는 접할 수 없었던 조기유학의 실제에 대해 구체적인 사례들과 정보를 제공하여 현실에 대한 정확한 판단과 풍부한 이해를 도울 것입니다.

 또 한 명의 주발제자인 광주대학교 김선미 교수(가정복지전공)는 자녀의 조기유학을 돌보기 위해 동행한 소위 ‘기러기 엄마’들의 현실과 현지에서 겪는 아이들의 생활과 고민 등에 대해 발표할 것입니다. 초등학생의 조기유학이 증가하고 조기유학을 간 아이들의 현지 부적응 문제 등이 부각되면서 자녀들의 유학에 엄마들이 동반 하는 경우는 최근 증가 추세에 있지만 현지에서 겪는 ‘기러기 엄마’들의 문제는 상대적으로 간과되고 있습니다. 김선미 교수는 현지에서 연구를 위해 진행했던 심층면접 경험 등을 토대로 영어능력 향상이라는 효과 이면에 가려져 있는 조기유학의 다양한 측면들에 대해 자세하게 발표할 것입니다. 

영어사교육포럼은 3차 포럼을 통해 국내외 영어캠프와 조기유학과 관련된 최근 사교육 현황과 흐름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아볼 것입니다. 또한, 긍정적인 정보의 양은 많은데 비해서 부정적인 측면에 대해서는 추상적인 수준이거나 극단적인 사례 등을 중심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국민들이 잘 모르고 있는 영어캠프, 조기유학과 관련된 실상에 대해 생생하게 알아볼 것입니다. 이를 통해 영어캠프, 조기유학의 허와 실에 대한 균형 잡힌 정보를 제공하고 갈수록 거세지고 있는 조기유학 열풍 등에 대한 정책적인 대안을 모색하는 출발점으로 삼으려고 합니다.

 ■ 행사 : 영어사교육 상반기 포럼 “영어사교육 실상을 캔다” 3차 토론회

■ 일시 : 5월 18일 월요일 6:30~9:30

■ 장소 :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세미나실

■ 3차 토론회 일정

   - 사회 : 김승현(숭실고등학교 영어교사, 영어사교육포럼 부대표)

   - 발제 : △정원일(사교육걱정없는세상 정책담당 간사)

                “국내외 영어캠프와 조기유학 관련 사교육시장의 현황과 실태”

                △엄태현(現 해외영어캠프 및 조기유학 관련 업계 관계자)

                “해외영어캠프와 조기유학의 실재에 대한 이해”

                △김선미(광주대학교 가족복지 전공 교수)

                “기러기 엄마와 조기유학 온 학생들의 일상생활과 현실”

                △학부모 경험사례 발표

   - 질의/응답과 자유토론

 

상반기 포럼 전체 일정표

일정

주 제

제1차 포럼

3/24(화)

 어린이 영어전문학원의 현황과 실태

제2차 포럼

4/27(월)

 엄마표 영어 어떻게 볼 것인가?

제3차 포럼

5/18(월)

 국내외 영어캠프, 조기유학의 현황과 실태

제4차 포럼

6/23(화)

 국제중, 외고 대비 영어사교육 현황과 실태

제5차 포럼

7/28(화)

 영어사교육 현황에 대한 평가와 제언

 

※ 포럼은 매회 당일 오후 6:30~9:30까지 진행됩니다.
※ 포럼은 사전 예약제 형태로 접수를 받으며, 1만원의 참가비를 받습니다.
※ 4,5월 포럼은 등대지기학교 생방송 일정으로 인해 월요일에 개최합니다.
※ 기타 문의사항: 김승현(016-258-5707 숭실고 영어교사, 영어사교육포럼 부대표)이나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사무실 연락

 - 보도자료 첨부파일

  

2009. 5. 12. 

  

공동대표: 송인수, 윤지희 | 주소 : 서울시 용산구 한강로1가 197번지 유진빌딩 4층
연락: www.noworry.kr ☎02-797-4044~5 F.02-797-4046 | e-mail: noworry@nowor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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