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공동대표: 송인수, 윤지희 주소 : 서울시 용산구 한강로1가 197번지 유진빌딩 4층

연락 : www.noworry.kr ☎ 02-797-4044~6 F.02-797-4484 e-mail: noworry@noworry.kr

 

 

■ 사교육걱정없는세상 보도자료 (2010.11.3)

 

 

고액 사교육과 선행학습 유발에

 

앞장서는 고교와 대학의 겨울방


학 영어캠프

 

 

 

 일부 자율고(용인외고, 민사고), 국제고(청심국제고)와 연대, 서강대, 외대 등 주요 대학들, 초등학생/중학생 대상의 겨울방학 영어합숙캠프 모집을 시작..
▲ 280~450만원에 이르는 고비용의 캠프로서, 고교와 대학이 나서서 고액 사교육을 유발..
▲ 공인영어인증시험 점수와 레벨 테스트를 거쳐 학생들을 선발하며 강도 높은 학습과 학교 영어교육과정을 뛰어넘는 높은 수준의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운영..
 캠프 참여 여부가 해당 고교의 입시에서 악용될 소지가 충분하며 대입 입학사정관제 확대에 따라 대학 운영 캠프에 대한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 최근 모집을 시작한 주요 대학과 고교의 겨울방학 영어캠프를 조사한 결과, 이들 캠프는 사교육 업체가 주관하는 캠프 수준 또는 그 이상의 고액 비용을 요구하고 있으며, 학교 영어교육과정을 훨씬 뛰어넘는 수준의 입학조건과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음이 드러났습니다. 이는 사교육비를 줄이는데 기여해야할 공교육 기관으로서의 책임을 저버리는 행태이며, 사교육에 대한 의존을 줄이고 학교 교육을 중심으로 성장한 학생을 선발하려는 고교 입시제도 개선 및 대학 입학사장관제의 방향을 정면으로 거스르는 것으로서 반드시 시정되어야 합니다. 

 

구분

고교

대학

학교명

용인외고

민사고

청심국제고

연세대

서강대

한국외대

대상

5~2

5~2

6~2

2~6

3~2

5~2

인원

300

416

-

200

60

-

기간

4

4

3

3

3

3

비용

450만원

390만원

330만원

310만원

280만원

294만원

누리집

hafscamp.com

glps.or.kr

csiacamp.com

giftcamp.co.kr

sew.sogang.ac.kr

ihufs.co.kr

※ 사교육 업체 수준 또는 그 이상의 고액 비용을 요구하는 대학과 고교 주관의 영어합숙캠프 사례들

 

■ 강도 높은 학습 일정과 선행학습을 유발하는 캠프 프로그램 및 대상자 선발

 

이런 캠프들의 공통적인 특징은 매우 강도 높은 학습 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교 영어교육과정만으로는 도달이 불가능한 수준의 영어능력을 갖추고 있는 학생들을 선발하여 수준이 매우 높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이런 경향은 대학 주관 캠프보다 고교가 주최하고 진행하는 캠프에서 훨씬 두드러집니다. 학습 일정과 강도를 보면, 아침부터 오후까지 수업이 계속되며 저녁시간 역시 숙제 등을 위한 자습 시간으로 채워져 있습니다. 수업 내용에는 듣기와 읽기는 물론이고 영어토론과 작문, 공인영어인증시험 그리고 SAT/AP 대비 수업, 수학/과학 영어몰입교육까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런 수준을 쫓아올 수 있는 학생들을 선발하기 위해서 각 캠프는 공인영어인증시험 성적 등을 요구하며 수준 높은 레벨테스트를 실시하여 반 편성을 한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다음은 캠프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는 캠프 소개에 대한 내용 중에서 발췌하여 옮긴 것입니다. 높은 학습 강도와 학생들 및 프로그램의 수준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놀이 중심의 캠프가 아니라 학습 중심의 캠프로 엄격한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캠프 Program에 들어가 있는 SAT, AP 수업에 대한 내용은 기존에 외대부속용인외고 학생들이 E/T(Elective Tracks)수업에 들어가 있는 내용으로, 캠프에 입소하게 될 학생들이 선행학습을 할 수 있게끔 편성되어진 내용입니다.”

“일단 선착순으로 700명 지원자를 받을 것입니다. 신청자 중 자격요건 심사를 거쳐 300명을 선발할 예정입니다. 저희 취지에 적합한 캠프의 환경을 위해 지원자 중 저희 심사요건에 미달하면 300명 미만으로 캠프를 진행할 수도 있습니다.”

 

 

※ 수학, 과학, 미국 역사 등으로 구성된 SAT/AP 선행학습, 영어토론 및 토플 대비 수업은 물론이고 입학사정관제를 대비한 강의와 면접대비 강좌까지 포함되어 있는 외대부속외고 주최 영어캠프 프로그램

 

※ 서류로 제출한 공인영어시험 성적과 엄격한 레벨테스트를 거쳐 학생을 선발한 후,

학교 영어교육과정을 훨씬 뛰어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자율고, 국제고 캠프 사례들

 

 

※ 자율고, 국제고 캠프와 마찬가지로 선행학습에 의해 일정한 영어실력을 갖춘 학생들을 선발하여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주요 대학의 캠프 사례들

 

 

■ 캠프 결과가 고교 입시에서 악용될 여지와 입학사정관제 확대에 따른 스펙관리 차원의 수요 증가 가능성

 

무엇보다 이런 캠프들의 문제는 고교 입학제도 개선과 입학사정관제 확대의 취지와 완전히 어긋나고 있다는 것입니다. 특히 고교가 진행하는 캠프는 입시에서 악용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새로이 시행되는 고교 입학제도 개선안에는 이런 캠프에 대한 명확한 규정이 없습니다. 또한 입학사정관제 기준의 모호함을 이용하여 해당 고교들이 캠프 참가 학생들에 대한 자료를 관리하고 있다가 선발과정에서 특혜를 줄 가능성도 충분합니다. 이미 학부모들은 캠프에 참여했던 경험이 이후 이들 학교에 지원할 때 유리한 요소로 작용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입학전형을 주관해야할 학교가 잠재적인 지원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이런 종류의 캠프를 운영하는 것은 상식적으로 납득할 수 없는 일입니다.

 

고교 주관 캠프에 비해 입학전형과의 직접적인 연관성은 떨어지지만 대학이 진행하는 캠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입학사정관제가 확대되는 추세 속에서 학부모들은 초, 중학교 때부터 스펙 관리가 중요하다고 믿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대학에서 주관하는 이와 같은 캠프는 학부모들 입장에서 일반 캠프에 비해 훨씬 매력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나라 최고의 고등교육 기관이 이런 상황을 이용하여 고액의 사교육 비용이 들고 선행학습을 필요로 하는 이런 캠프를 운영하는 것은 공교육 기관으로서의 최소한의 책무성마저 저버리는 부끄러운 일입니다.

 

■ 교과부와 교육청의 지도 감독이 반드시 필요

 

지금까지 지적한 것처럼 사교육에 의존하여 학교 영어교육과정이 요구하는 수준 이상의 영어실력을 갖출 수 있었던 학생들을 선발하여 비상식적인 일정과 정상적인 교육과정 이상의 수준으로 진행되는 이런 캠프의 문제점은 심각합니다. 공교육 기관이 앞장서서 사교육과 선행학습을 유발하고 공정한 입학전형에도 위배될 소지를 내포하고 있는 이와 같은 주요 대학과 고교 주관 캠프는 반드시 개선되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교과부와 교육청은 이런 캠프에 대한 지도 감독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반드시 취해야합니다.

 

※ 담당 : 김승현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정책실장, 016-258-5707), 정원일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정책간사, 010-8994-4886)

 

 

[첨부 1] 보도자료 한글 파일 다운 받기

 

저작자 표시 변경 금지
신고


 

   

공동대표: 송인수, 윤지희 주소 : 서울시 용산구 한강로1가 197번지 유진빌딩 4층

연락 : www.noworry.kr ☎ 02-797-4044~6 F.02-797-4484 e-mail: noworry@noworry.kr

 

 

■ 자녀 진로지도 위한 행복한 진로학교(2) 등록 개시 관련 보도자료(2010.10.6.)

 

 

 

새 길을 가는 8인의 행복한

 

 

직업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2010년 상반기에 ‘진로, 가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진로학교를 시작했습니다. 우리의 아이들과 부모들이 입시 사교육에 과도하게 의존하는 이유는 부족한 좋은 일자리에 진입하는 경쟁에서 남들보다 유리하기 위함이었고, 이에 학벌이 갖는 비중이 아직도 여전하다는 걱정이 깔려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근본적 문제의식은 과연 ‘좋은’ 일자리가 무엇인가에 대한 점이었습니다. 지금처럼 월급을 많이 주는 곳, 안정적인 곳을 따라 가는 것이 과연 좋은 일자리이고 이 틀에서 벗어나면 그 아무리 의미 있어도 ‘좋은’ 일자리가 아닌가 라는 점을 붙들고, 바람직한 진로 교육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의 운동이 필요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지난 1년 6개월 동안 이와 관련하여 몇차례 토론회와 강연, 간담회를 실시했습니다. 그리고 관련 영역의 전문가들을 모시고 회원들과 보다 심화된 내용을 함께 듣고자 실험적인 성격으로 ‘진로학교(1)’ 강좌를 개설했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서 우리는 ‘좋은 일자리’의 기준을 명확히 정립하였습니다. 봉급과 안정성이라는 기준이 아니라, △‘사회적 가치’나 △‘적성과 재능을 따른 업무의 만족도’, △‘경제적 여유가 아닌 ‘독립’의 개념에 따른 소득에 대한 기준 등이 가미된 새로운 척도의 발견은 의미있는 성과이었습니다.

 

이제 이 기준에 따라 그 기준에 따라 좋은 일자리를 누리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나눌 차례라 보았습니다. 그저 좋은 기준일 뿐 현실에서는 통용되지 않는 공허한 기준이 아니라, 그 기준을 오늘의 생활원칙으로 붙들고 그렇게 행복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 그래서 “진로 학교(2): 새 길을 가는 8인의 행복한 직업 이야기”라는 테마로 ‘진로학교(2)’를 시작하고자 합니다. 이 진로학교의 강의는 다양한 영역에서 자기 적성과 재능을 따라 직업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며 행복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줌으로 우리 부모들과 아이들의 진로 시각을 바꾸려는 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이 과정을 거치면 최종 마무리 단계에서 우리는 진로 교육과 관련된 구체적인 정보와 경험을 총 정리할 것입니다. 교실과 가정의 진로 교육 상황에 활용할 수 있게 하며, 정부의 진로교육 정책에도 건설적 대안을 제시할 것입니다. 이번 진로학교(2)는 이전 진로학교(1)와는 또 다른 의미에서 귀한 깨달음과 생각의 전환을 가져올 것입니다.

 

오프라인의 공간은 비좁지만, 온라인 생방송과 녹화방송을 통해 수많은 사람들이 함께 시청하며 학습하고, 그 소감을 나누는 역사가 이어질 것입니다. 비록 하나의 단체가 시작하는 일일지라도, 이 단체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일들에 대해서 깊이 관심있게 지켜보는 수많은 시민들과 정책 결정자들의 시선을 생각할 때, 한 번의 강의가 한번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수많은 사람들로부터 공감을 얻어내며 세상을 변화시키며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을 앞당기는데 귀한 주춧돌이 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 행사 명 : 진로학교(2) : 새로운 길을 가는 8인의 행복한 직업 이야기

■ 일 시 : 2010년 11월 4일~ 12월 23일 저녁 7시 00분~9시 30분(매주 목)

■ 대 상 : 진로 지도에 관심 있는 시민들 200명(선착순, 참가비 입금순)

■ 강의시간 : 전체 2시간 30분(강의시간 : 1시간 30분, 질의응답 : 1시간)

■ 참 가 비 : 6만원(정/후원회원 : 50% 할인가 3만원!!) ※신규 가입의 경우에도 적용됨

- 회원 가입 및 신청 접수(☞noworry.kr / 메일 하단 배너)

■ 신청접수 : 오프라인 강의와 온라인 강의 병행(아래 일정에 따라 등록자들에게는 생방송 비번 제공 및 녹화시청까페 접속 권한 부여)

 

■ 프로그램 및 일정

 

횟수

날짜

주 제

강 사

1강

11/ 4(목)

‘교사직’을 그만 둔 후 찾아온 신나는 모험

- 어느 전직 교사의 진로 이야기

송인수(사교육걱정없는세상 공동대표)

2강

11/11(목)

중소기업 : 더 이상 루저들의 선택지가 아니다 - 어느 중소 기업 사장 이야기

주상완 사장(주, 시엔엠 로보틱스)

3강

11/18(목)

가수 김장훈이 반한 사이버 외교 사절단 ‘반크’ 설립자의 진로 이야기

박기태 단장(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

4강

11/25(목)

‘지역’에서 미래 직업의 희망을 찾는다

- 농촌에서 일으킨 사회적 기업 이야기

임경수 대표

(주,이장)

5강

12/ 2(목)

박원순, 그는 왜 세상을 바꿀 1,000개의 직업을 말하는가?

박원순(희망제작소 상임이사)

6강

12/ 9(목)

세상의 평화를 일구는 어느 공정 여행가의 직업 이야기

임영신 대표

(공정 여행가)

7강

12/16(목)

‘헤비타트’에서 모금 컨설팅 기업 대표로

- 기업은 새로운 인재를 요구한다

최영우 대표

(도움과 나눔)

8강

12/23(목)

사교육 시장의 미래와 아이들 진로

- 어느 사교육 시장 전문가의 솔직토크

이해웅 소장(하이스트 대입연구소)

 

※ 학교 운영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신청자들에게 별도로 공지합니다.

 

 

[첨부파일] 보도자료 한글 파일 다운 받기

 

 

 

행복한 진로학교 참가 신청하기 (배너 클릭↓↓)

 

 

 

사교육걱정없는세상 회원으로 초대합니다.

아이들의 마음껏 꿈꿀 수 있는 세상을 위해 정.후원회원으로 참여하시면, 

진로학교 등록비 할인 혜택 외에각종 연속 강좌 할인 혜택 & 기존에 진행된 강좌, 

토론회 영상과 자료집 파일 등을 열람하실 수 있습니다.





저작자 표시 변경 금지
신고

                                 

 

가족들과 긴 연휴 잘 보내셨나요? 휘영청 크고 둥근 달을 보며 마음까지 넉넉하게 채워지는 한가위 보내셨길 바랍니다. 오늘은 반갑고 흥미로운 소식이 있어 전하려고 해요. 지난 번에 문패 1만 가정 운동 관련 간담회를 가졌어요. 이 운동을 확산시키는데 있어서 시민들의 소리를 들을 필요가 있다 판단해서, 문패를 단 가정들을 한번, 또 문패를 달지 않은 가정들을 한번 각각 초대해서 모임을 가졌답니다. 그중 문패를 달지 않은 가정들과의 대화는 특히 유익했답니다. 문패를 달지 않은 상태에서 문패운동에 대해서 이런 저런 이야기한다는 것이 다소 민망하다는 불편함을 무릅쓰고 여러 분들이 오셔서 흥미롭고 긴장감 넘치게(^^) 이야기했습니다.

문패를 단 가정들은 문패에 대해 자긍심이 넘치지만, 문패를 달지 않은 가정 이야기를 들어 보니, 문패 문안에 대해서 알게 모르게 부담을 느끼고 계시더라구요. “나는 달고 싶은데 배우자가 부담스러워 해서”, “옆집 이웃에게 상처 줄까 봐”, “아이들에게 괜한 부담이나 과잉 기대를 할 것 같아서”, "우리 집에 오시는 학습지 선생님이 보고 당황할 것 같아서“ 같은 말씀들이 많았습니다. 하나하나 이야기를 들어보니 다들 이해가 가는 말씀들인데, 하나같이 그런 부담이 느껴지는 것은 말풍선 속에 크게 써져 있는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라는 문안 때문이라는 것을 새삼 확인했습니다.

어떤 분들은 너무도 자랑스러워하고, 어떤 분들은 부담스러워하는 이 상황 속에서, 어떻게 하면 더 많은 분들이 편하고 재미있게 문패를 다는 일에 참여하게 할 수 있을까 고민했지요. 그렇다고 해서 다른 문안을 생각도 해봤는데, 사람마다 입장과 상황이 다른지라, 함께 동의할 단일 문안을 만드는 것 또한 쉽지 않더라구요. 그러다가 그 모임에서 “무릎을 탁 칠” 아이디어가 모아졌습니다. 그것은 다름 아니라, 아예 “전체 이미지는 통일시키되, 말풍선 속 문안은 삭제하고 빈 말풍선 문패”를 보급하자는 것입니다.(물론 기존 것은 그대로 보급하구요.) 이렇게 해서 가정마다 자기 상황에 적절한 희망의 글을 넣어 문패 말풍선을 채우자는 것이지요. 이렇게 하면 가정별 맞춤식 문패도 되고, 시민들이 스스로 만든 문패이니 참여의 기쁨도 더욱 있을 것이라는 것이지요. 그래서 이렇게 문패를 2종으로 만들었습니다.

전국 가정들이 이 두가지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도록 설계해 보니, 참 기분이 좋았습니다. 시민들이 신청한 후 문패를 받아 대문에 달고 이를 찍어 인증샷을 카페에 올리면 그중 좋은 것들을 모아서 정기적으로 발표와 시상도 하고, 그중에서 인상적인 문패는 아예 문패로 제작해서 보급하는 일도 하기로 했습니다. 또 각 가정이 컴퓨터로 출력해 말풍선 속에 양면 테입으로 붙이거나 혹은 말풍선 위에 직접 매직 글씨를 쓴 후 지우고 싶을 때는 ‘신나(휘발유)’나 아세톤으로 얼마든지 지울 수 있으니, 자주 문구 교체도 가능하고, 이렇게 해서 바뀔 때마다 인증샷을 올리면 다양하고 재미있는 사연과 이야기들이 쏟아져 나오겠구나,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정이 소망하는 내용으로는, “우리 함께 보리라“,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 “꿈이 있는 공부”, “평화를 사랑하는 아이들” 같은 문안을 넣을 수도 있구요. 평소 아이에게 하고 싶었던 말을 해 줄 수 있어요. “OO야, 딴 데 새지 말고 집으로 바로 오렴”, “아빠 엄마는 OO를 응원한단다.” 이렇게요. 문을 열고 들어오는 아이들이 얼마나 좋아할까요? 또한 문패를 메모장으로 활용할 수도 있답니다. “OO야, 엄마가 어제 미안했다. ^^ 뉘우치는 마음으로 탕슉 해 놨다”, “OO야, 오늘은 일찍 들어와라. 아빠랑 놀자” 이렇게 두요... 어떠신가요? 정말 재미있지 않겠어요?

물론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라는 지금의 문패를 좋아하는 분들이 있기 때문에, 이것은 이것대로 계속 보급을 하구요. 이렇게 생각하니 갑자기 가슴이 뻥 뚤리면서 문패 운동이 더 신나고 즐거운 운동으로 확산되겠구나 싶었습니다. 여튼, 그날 회의에서 얻은 경험은 놀라운 일이었습니다.

말풍선 속 문안 없는 문패(일명, 말없는 문패)도 어제 제작 주문에 들어갔습니다. 지금까지 문패 내용에 부담을 느껴 문패를 달지 않으신 가정의 경우, 한번 이렇게 시도해 보시기 바랍니다. 자녀와 이웃에게 소망을 주는 멋진 문구들을 생각해 보세요. 그리고 문패를 받으시면 인증샷을 찍어서 카페에 올려주세요. 그리고 베스트 문패도 뽑아 시상도 하겠습니다. 신청 배너를 클릭하시면 두가지 문패 중 한가지를 선택할 수 있어요. 새로운 문패는 1,001호부터 시작합니다. 두가지 문패 모두 신청받고 있으니, 각 가정의 필요에 맞게 문패를 선택해주시기 바랍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을 기원하는 우리의 소망이 문패를 통해 우리 이웃들에게 누룩처럼 확산되어 새날이 오기를 소망합니다.

2010년 9월 29일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송인수, 윤지희 올림

 

                       

                       

 


저작자 표시 변경 금지
신고
전국 방방 곡곡의 3기 등대지기 여러분들의 노력을 모아 완성한 등대지기학교 미션 영상입니다.

추운 겨울철 창피함을 무릅쓰고(?) 세상에 외친 당당한 외침!!

'아깝다 학원비~' 한번 감상해 보세요 ^^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영상지기
사교육걱정없는세상 간사이자 풀만 먹고 사는 편식주의자 초식동물입니다. 우리나라 교육 환경엔 무자식이 상팔자라는데..^^
저작자 표시
신고


이번 주 뉴스레터는 두 번 인사를 드리게 되네요! '사교육 걱정없는' 고야입니다. 지난 주 첫 뉴스레터가 나가고 폭발적인(?) 반응이 있었습니다! ^^ 먼저 귀한 시간을 쪼개 설문메일에 성심성의 껏 답변을 달아주신 여러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사실 '아깝다 학원비!' 소책자와 관련된 설문 메일의 문항수가 모두 합해봐야 9문항에 불과해 뉴스레터의 이 꼭지를 어떻게 이어갈지 좀 막막한 기분도 들었습니다! 그러나!!! 송인수 공동대표님을 제외하고는 사무실 상근인력 가운데 가장 무시무시한 '엮기 능력'(온/오프를 넘나들며 각계 각층의 걸출한 인물들을 소집하는 능력)을 갖춘 강영미 온라인 사업팀 팀장님의 성화에 못이겨 겨우겨우 머리를 쥐어짜내고 있습니다. 지금 이 시간 많은 온라인 서포터즈 선생님들도 비슷한 기분을 느끼시고 계시겠지요? 하핫!!

 

지난 주 강팀장님은 그래프가 특히 보기 좋았다고 하시더군요! 그 순간 제 고민은... '음~ 그래프로 만들 설문은 몇 개 없는데???' 송인수 공동대표님의 철두철미한 품질 검사에 따른 일상 생활속에서의 트레이닝을 통해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의 상근인력들은 세계적 수준의 OEM 생산능력을 이미 만방에 널리 알린바 있습니다. 하핫! 그런 의미에서 오늘도 그래프를 하나 만들봅니다. 사실~ 그래프 하나 들어가면 특별한 내용이 없어도 뭔가 있어보이잖아요! 오늘 그래프는 설문 네번째 문항 '아깝다 학원비 소책자를 주변에 추천 혹은 나누어주고 싶으십니까?'에 대한 여러 선생님들의 반응입니다. 이번에도 설문 참여자의 98%가 긍정하는 반응을 나타내셨습니다. 매번 자화자찬인가요? ^^ 음~ 아직 부족한 2%는 지금 이 뉴스레터를 읽고 계신 선생님들이 채워주셔야 할 부분이겠죠?

 

4번응답률.jpg 

 

사실 오늘 여러분들께 알려드리고자 하는 주요 내용은 "소책자가 100만명의 국민들에게 전달되기 위한 효과적인 방법이 있다면?"이라는 설문에 대한 여러 선생님들의 아이디어입니다. '아깝다 학원비!' 소책자 1쇄 10만부는 세상의 빛을 본지 채 한달도 되지 않아 모두 배포되었습니다. 이후에도 2쇄 10만부가 나오자마자 좋은교사 소속 선생님들을 통해, 김미화 '세계는 그리고 우리는'과 같은 언론 매체를 통해, 주간지 또는 월간지 특별부록을 통해 '아깝다 학원비!' 소책자가 더 많은 국민들에게 알려지고 있구요. 특히 이번 주에는 전국 초중고등학교에서 전교생에게 배표를 목적으로 소책자를 요청하는 전화가 쇄도하고 있습니다! ^^ 사무실 전화가 난리통을 방불케 한다는... 하핫! 이런 흐뭇한 분위기 속에서 불에 기름을 붓는 아이디어 일부를 공개합니다!!

 

 '아깝다 학원비!' 소책자가 100만명의 국민들에게 전달되기 위한 효과적인 방법이 있다면?

나만 읽고 마는 것이 아니라 전달해야 하는 미션이 공동으로 주어지면 좋겠습니다. 실제로 사교육 문제의 어떤 부분이  해결이 된다든지 등

☞ 아무래도 제도 언론의 지속적인 노출이 필요한 듯 싶습니다. 신문사와 방송사에 콘텐츠를 제공하고 시리즈로 기사화시키는 게 좋을 듯 합니다.

☞ 강사로 나오신 분들 센터에 풀면 좋지 않을까요?^^

☞ 캠페인이나 공개 서명운동하러 광화문이나 대치동으로 나가는 것은 어떨지...

☞ 입소문으로 지인들에게 전달하게 하는 것

☞ 자녀를 명문대에 보낸 학부모나 유명인사를 홍보에 참여시킨다.

☞ 어른들보다 아이들에게 소책자를 읽게 해서 퍼지게 한다.

☞ 학교에서의 부모님 세미나가 선행된 후 보급된다면 도움이 될 듯함.

☞ 비용과 시간이 들 수도 있는 일이지만 이 부분에 대한 고민을 하는 사람들 중 대부분은 직장을 다니는 부모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그들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아침 출근시간에 간단한 전단형식으로 유인물을 돌리거나 아니면 점심시간 종로, 강남, 여의도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서 가두 캠페인을 하는 것도 생각할 수 있겠죠

☞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병원이나 가게 등에 배치해 두는 방법-물었을 때 대답해 줄 수 있다면 금상첨화!

☞ 교회나 성당 사찰을 중심으로 한 방법

☞ 인터넷으로 누구나 열어볼 수 있게 하는 것이 가장 빠르고 전파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 가급적 많은 시민단체와 제휴해서 전달하면 어떨까요? 예컨대 참여연대 같은 곳..

☞ 소책자를 다량으로 주문할 수 있는 방법을 좀 더 쉽게 안내해 줬으면 좋겠음.

☞ 사회적 기업이나 재단의 후원을 받아 내는 것이 가장 좋을 듯...

☞ 초,중학교의 교사들을 통해 학부모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교사의 자원을 받고, 책을 나눠주는 것)

☞ 이 소책자라도 그렇게 접근 가능한 부모들에게 전해지도록. 보건소, 산부인과, 부모교실, 아기마사지. 등등에서 나누어주면 좋겠어요.

☞ 공중파 TV 방송에서 범 국민운동 전개

예) 사교육비 절감 그 이후... 성적은 나아지고, 아이들은 스스로 ...등등

☞ 정부 보조금 받아서 학교에서 나눠주면 안되나요?

☞ 네이버와 다음 메인에 띄울 수 있도록 합니다.

1. 블로그에 내용을 올리기

2. 네이버와 다음의 파워 블로거들에게 게재 요청(취지를 설명하고)

3. 교육 관련 오피니언 리더들에게 홍보 요청

☞ 인터넷(네이버, 다음)을 통한 광고 UCC 제작

☞ 저도 라디오 프로에서 들었던 것이 계기가 되었고, 시사프로나 EBS같은 교육방송을 통해서도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 유치원에 협조 공문을 보내어 원하는 곳에 보급하기

☞ 정류장, 관공서, 지하철에도 비치하면 좋겠습니다^^

☞ 학생들을 대상으로 나누어줘봤자 그들은 결정권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학부모들에게 나누어주는 방법을 간구하여야 겠다..

☞ 적극적인 설문 활동과 사례 모음을 정기적으로 실행하고, 거리 홍보를 지속적으로 행한다면 다소 시간은 걸리겠지만 차후 입소문이 타면서 국민들의 시각이 점차 바뀌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한살림이나 생협에 소개하는건 어떨까요.

☞ 우리 나라 교육과정이 너무 어렵기 때문에 사교육이 발달하는 것이 아닌지 이에 대하여 대안이 되는 새로운 교육과정을 제시하고, 선택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국민들이 사교육에 대해 과감한 새로운 정책을 펼쳐야 할 것

☞ 전국에 있는 작은 도서관들에 책자를 보내서 홍보운동의 범위를 넓혀보는 것도 한 방법이 될 수 있을 것같습니다. (공공도서관보다는 접근이 쉬울 수 있을 거라 생각되네요.)

 

다음 주도 그 다음 주도... 전국 방방곡곡 100만명의 국민들 아니 4000천만 국민들 모두의 손에 '아깝다 학원비!' 소책자가 쥐어질 수 있도록 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아이디어를 계속해서 사교육걱정없는세상에 전달해 주셨으면 합니다. 이번 주 '사교육걱정없는' 고야가 전해드리는 소식은 여기까지 입니다. 가족과 더불어 행복한 주말 되시길 빕니다! ^^

 

 

(소책자 서명 및 신청하기 클릭↑)



고야.jpg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신고

 ‘아깝다 학원비! 100만 국민약속운동’은
<아깝다 학원비!> 소책자(e-book포함) 100만 부를 보급해서 여기에 담긴 정보에 따라 살겠다고 약속하는 국민들 10만 명을 모으기 위해 온 국민이 만들어가는 새로운 운동입니다.

 ▶ 이북(e-book)으로 보기


학원 강의가 수학 실력 향상에 도움이 안되는 이유

 

2-2.jpg  

 

실제로 교사들은 선행학습을 한 학생들이 수업시간에 집중하지 않거나 떠들고 잠을 자는 행위 등이 잦으며 학생들이 학원에서 미리 배웠기 때문에 안다고 생각하지만 물어보면 실제로는 모르는 경우도 많다고 말합니다. 또 진도를 미리 나감으로써 학생들에게 장기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나가면 좋지만 선행학습은 지나간 것에 대해서 차근차근 정리하지 않고 미리 앞선 단원만 빨리 나가기 때문에 예습의 효과조차도 없다고 강조합니다. 학생들도 학원에서는 알 것 같은데 기초 정리가 안 되어 있어서 학교에 와서 해보면 안 된다고 말합니다.

제가 연구를 한 교사들은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선행학습을 많이 해 온 아이들은 학습 분위기를 저해한다. 모르는 아이들의 의욕을 떨어뜨리고 선행학습을 안한 아이들에게 자신감을 없어지게 한다. 아는 걸 티를 낸다. 학습 흥미가 떨어지는 것은 분명하다"(H초 이호윤 교사).

 

"학원에서의 선행학습은 수학을 바라만 보는 것이다. 배움이 일어나지 않는다. 보면 안다. 보는 수학과 푸는 수학은 다르다. 사교육은 보기에는 좋다. 멋들어지게 가르쳐준다. 그런데 그것이 자기 것이 아니다. 남들이 정리해놓은 프린트로 꼬집어서 패턴화된 문제를 푼다. 인스턴트식품만 먹는다. 그러니까 종합적인 응용을 원하는 수능에 대한 그런 능력은 떨어지는 것이다"(H고 성태수 교사).

  

물론, 성취와 이해도가 뛰어난 소수 학생들의 경우에까지 선행 학습의 효과가 전혀 없다고 부정할 수만은 없을 것 같아요. 그러나 성취와 이해가 뛰어난 것과 별개로 선수학습, 다시 말해서 이전 학년의 내용 습득이 완전히 이루어진 상태와 선행학습 이후 학생의 개인적인 복습이 있을 때에만 부분적으로 효과가 나타날 수 있죠. 그러나 실제로 그런 학생이 얼마나 될지는 알 수 없어요. 결국 선행학습 이전에 총복습이 더 중요합니다. 자기 주도적 학습이 되지 않은 학생의 경우에는 선행학습을 하면 강의에 중독되기 때문에 과정을 통해 습득되는 수학의 계산 능력이나 절차적 사고 능력 등을 함양할 수 없으며 한번 잘못 들여진 습관은 절대 고쳐지지 않을 가능성이 크거든요. 선행학습을 통한 공부량 늘리기로 단기적으로 내신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을지 모르지만 장기적으로도 효과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의견이 많습니다. 결국,  사교육이 내신에서의 단기적 성과는 얻을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오히려 해가 되며 특히 창의력, 문제해결능력 등은 향상될 수 없을 가능성이 큽니다. 


아깝다 학원비! 100만 국민약속운동

1. 이 정보를 따라 살겠다는 10만 약속 서명에 참여하세요.
   신나는 일이 생깁니다.
2.100만 명 시민들에게 이 책자를 나눠주는 일에 참여하세요.
3. 후원계좌번호 : 우리은행 1006-801-324738(예금주 : 사교육걱정없는세상)
                                                       
 ---> 함께하기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신고

+ Recent posts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