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대지기학교 강의 내용을 책으로 묶은 '굿바이 사교육'(이하 '굿교육')이 시사IN북에서 출간되었습니다.
'굿교육'은 이범, 이남수, 이수광, 조기숙, 허아람, 송인수 선생님의 멋진 강의들을 정리하고, 
여기서 나오는 인세의 일부를 '아깝다 학원비!' 소책자 제작과 배포에 사용한다고 합니다. 

앞으로도 여러 책이 출간될 수 있다고 한다니, 기대가 됩니다^^ 

책 표지입니다^^ 

네이버 검색: '굿바이 사교육' 소개 화면입니다^^ 

'굿교육'은 이범, 이남수, 이수광, 조기숙, 허아람, 송인수 선생님의 주옥 같은  강의를 꼼꼼하게 정리했고

 

인세의 일부를 '아깝다 학원비!' 소책자 제작과 배포에 사용합니다. 큰 의미가 있겠지요? ^^

 

앞으로 이런 형태의 출판이 종종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회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굿교육' 관련 기사 보기 클릭

 

<온라인 서점에서 '굿교육' 맛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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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에서 굿바이 사교육 책을 발견했습니다. 
공부도 할 겸 이범의 교육특강을 구입하러 갔다가 관심이 있어서 찾아보았더니 이곳에 있었군요. 

그런데 책을 한 번 훑다가, 한 책자를 보았습니다. 
다름아닌 아깝다 학원비 소책자네요. 

앗, 하면서 다른 책도 꺼내보니 안에 소책자가 끼워져 있네요. 
아마 출간할 때 소책자도 껴서 배부가 되었나 봅니다. 
이 사실은 처음 알게된 거네요^^ 

2010년도 교육의 본질에 보다 다가가고 스트레스 줄이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한겨레에서 이범님의 글은 자주 접하는데 너무나 공감이 가는 이야기들 
다수가 이범님과 같은 생각을 한다면 더욱 멋지고 살맛나는 교육현장이 
될터인데.... 
아마 앞으로 이렇게 애쓰시는 분들이 힘을 합치면 뭔가 이루어 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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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스스로 공부하는 방법등 제시 

■ 굿바이 사교육(이범ㆍ이남수 외 7인 지음, 시사IN북 펴냄)= 시민단체 '사교육걱정없는세상'에서 주최한 시민 아카데미를 수강한 학부모 회원들이 강의를 듣고 남긴 소감문이다. 이들은 사교육을 할 것이냐 말 것이냐, 일반 학교에 보낼 것이냐, 대안학교에 보낼 것이냐 등의 문제는 중요하지 않다고 입을 모은다. 국내 교육 제도의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자녀 영어교육법, 스스로 공부하는 방법, 입시제도 흐름을 읽는 방법에 이르기까지 교육 문제를 총망라했다. 1만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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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 때 강의를 참석하고, 여러가지 느꼈죠.... 교육개혁에 관심을 가질때 등대지기학교에서 이범선생님강의듣고 제가 생각하지 못했던 문제와 대안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 때 정말 시선이 환하게 넓어졌던... 

넹 함께 애써보아요~^^

 



 사교육걱정없는세상 미래 인재
 행정학을 전공하고 교직이수 과정 중에 있는 열정충만 대학생입니다.
후에 교육행정을 공부하여 교육전문가가 되고 싶습니다.진정한 교육의 장 안에서 '기쁨'을 진심으로 느낄 수 있는 한국을 꿈꾸며 한국에서 사교육 걱정을 날려버리는 데 노력하고자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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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육걱정없는세상 ‘등대지기학교’ 6 신을진 교수 강의 스케치 (2008.11.7)

 엄마가 튼튼하면, 아이는

엄마에게 털어놓게 됩니다

 

 

10 30, 사교육걱정없는세상 1 등대지기학교 여섯 번째 강좌... 신을진 한국사이버대학 교수 ‘스스로 학습 방법으로 아이들 키우기’라는 주제로 열려...

 

학습방법의 몇가지 원칙과 학습 진단검사 실시 , 학습과 관련 부모와 아이의 대화 소통 방식 다양한 문제 상황에 대한 실제적인 고민과 사례를 나눠...

 

2008 10 30 6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1 등대지기 학교 여섯 번째 강좌(주제: ‘스스로 학습방법’으로 아이들 키우기) 열었습니다. 이날 강사로 나선 신을진 교수(한국사이버대학) 국내 최초 사랑의 전화 ‘공부 방법 배우기’ 프로그램 설계자로, 이날 아이들이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학습하는 체질을 갖출 있게 하는 학습 전략에 대해 강의했습니다. 그는 강의 도입부 학생들이 스스로 자신의 공부 방법을 영역별(공부계획/주의집중/효과적인 읽기/외우기 ) 진단할 있는 테스트를 실시한 , 학습 전략의 기본 내용 가정에서 아이들과 학습과 관련된 상담적 갈등 상황을 살피며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날 강의는 일상적인 보도자료 형태보다는 당일 나눈 상담 상황과 대화 전개 과정을 제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사례 1> 자녀교육의 방법 결정에는 부부 간 합의가 선행되어야... 

수강생 1 남편은 강압적으로 이 사회가 지금 현실이 어떤데 너는 꿈을 꾸고 있냐? 보내도 시원찮고, 더 보내야 하는데. 근데 그게 또 아빠가 반대 입장이면 따가라기 쉬운데, 아빠가 사교육을 적극 선호하면, 엄마들이 대부분 거기에 넘어가요. 

신을진 부모님들 이런 고민 하시지요 “우리 애를 학원에 보내? 말아?” 이 소리도 맞고, 저 소리도 맞다, 그럴 땐 어떻게 해야 할까요? 남편은 어느 한쪽에 생각이 확고해요. 그럼 나는 반대 생각이 확고해지지요? 그러면 싸우게 되요. 싸우고 나서 곰곰이 생각하면 남편 말이 옳아요. 근데 집에 가면 또 싸워요. 의견이 다를 때는 싸워도 결론은 안 나고, 목소리 큰 사람이 이길 수밖에 없는 것이죠.  

이럴 때는 게임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두가지 생각을 왔다 갔다 하면서, 어느 한편의 생각을 한쪽에서 계속 해보는 것이지요. 내가 사교육을 시켜야 하는 이유에 대해 이야기를 할 테니까, 당신은 사교육을 시키지 말자는 이유를 이야기 해보세요, 이렇게 말에요. 남편은 대체로 사교육을 반대하는 입장이잖아요, 굉장히 이겨보고 싶죠. 아내는 모르는 이유까지 다 이야기를 할 수가 있어요. 갑자기 어떻게 됩니까? 둘이 팽팽하게 맞섰던 것 같은데 결국 합의점을 찾을 수 있게 됩니다. 아이들을 교육하는데 있어서 두 사람이 합의할 수 있는 정도까지 교육을 하자, 그렇게 하는 것이지요. 두 사람의 의견이 다를 때 아이는 중간에서 갈피를 못 잡습니다. 즉, 나는 엄마 편인가, 아빠편인가 갈등하게 됩니다. 부부가 합의를 하는 과정이 아이 교육에 우선되어야합니다.  

<사례 2> 부모의 인생과 자식의 성공을 동일시하는 집착이 오히려 관계를 악화시켜... 

수강생 2 엄마는 안 시키고 아빠는 시키려는 입장인데, 한 달 전에 있던 일인데, 아빠가 거의 1년 동안 엄마가 하는 대로 하다가 중학교 기말고사 보고 집안이 온통 쑥대밭이 됐데요. 애는 거의 감금 상태가 되고, 아빠가 네가 딴 짓을 안했다면 전교 몇 등은 되었을 것이다, 가상등수를 가지고, 중학교 1학년밖에 안된 애를 그렇게 이야기하는 것이지요. 엄마는 경제권이 없으니까 완전히 엎어졌구요.

 신을진 부부간의 대화 속에서 자녀 교육 문제와 관련, 이야기가 안 될 정도로 밀어 붙일 때는 부모님 자신의 경험이 얽혀져 있어요. 제가 만난 경우는 충실하게 사교육을 시키신 어머니인데, 어떤 경험을 가지고 있으셨냐면 자신의 어머니가 둘째부인이셨고, 그래서 평생 동안 “나는 사회에서 정식으로 내 자리가 없다, 나는 내 자리를 갖고 싶다” 라는 생각 속에 사신 분이었는데, 이것이 아이의 공부로 나타났어요.  

아이의 성적이 자신의 인생 성공과 실패로 느껴집니다. 아이가 시험을 못 봤을 때 엄마가 더 불안해하는 것이지요. 아이의 성적에 대해서 아주 극단적인 두려움을 느끼고 있었지요. 그런데 상담을 하면서 내가 왜 아이 시험점수에 연연해하나 그 이야기를 하기 전까지는 지나온 삶의 배경이 성적에 대해 목매달고 있다는 것조차도 전혀 몰랐어요. 한 꺼풀 더 들어가니 내 안에 있는 삶의 경험과 목소리가 싸우고 있었어요. 그랬을 땐 두가지 목소리를 다 만나야 해요. “우리 아이 공부 잘 시키려면 내가 이러지 말아야 돼.” 그러나 또 한편으로 “그러다 잘못되면 내 인생이 끝나는 것 아냐?” 왔다 갔다 하는 것이지요. 내 안에서 일어나는 두가지 목소리, 그 두가지 목소리가 각각의 입장이 되어서 충분히 만나게 하면 두가지 목소리가 결국 만나는 길을 찾게 됩니다. 그분은 내 인생 정말 잘살고 싶어, 그렇지만 이 방법은 아니야 이렇게 결론을 내리셨어요. 아들이 졸업 후 삼수하는 학생인데, 그해 어머니가 유럽여행을 가셨어요. 그 마음에 이런 생각이 찾아온 것이지요. “그래 내가 아이한테 이럴 일이 아니야, 내 인생은 정말 중요하고 잘 살고 싶은데, 내가 이렇게 아이에게 목메는 것이, 아이한테도 좋은 일이 될 수 없어”.

 그 전에는 아이의 성적표를 모아두시며 그 이전 성적하고 비교하셨어요. 아이가 성적 얘기만 하니까 아이가 성적 얘기를 안 하려고 엄마랑 대화를 안했지요. 그런데 어머니가 점점 이렇게 할수록 안 좋다는 걸 아시고, 내 인생은 내가 살아야하겠구나, 이런 생각이 강해지면서 이젠 아이에 대해 안 물어보기 시작했어요. 안 물어 보니까 아이가 굉장히 궁금해 하잖아요. 그러고 나니 아이는 엄마한테 계속 이야기를 하는 거에요. 그래서 그 어머니는 “애가 이상해졌어요. 자꾸 저한테 와서 이야기를 해요.”라고 흐뭇해하시게 되었지요. 사실은 아이도 엄마한테 너무너무 이야기 하고 싶었겠죠. 엄마가 성적 때문에 훨씬 슬퍼하고, 훨씬 기뻐하고 이런걸 아니까 이야기를 못했어요. 그러나 엄마가 집착 놓은 순간 아이도 이제는 이야기를 해도 되겠다, 깨닫게 된거죠. 엄마가 튼튼해 보이는 거죠.  

<사례 3> 상은 결과에 주지 말고 과정에 주어야... 

수강생 3 스티커 붙이기나 용돈주기를 상으로 걸었는데, 처음에는 효과가 있었지만, 나이가 들수록 별 효과가 없더라구요...

 신을진 상이나 벌은 동기부여를 할 수 있는 방법이긴 한데, 내면화하기 어려운 한계가 있지요. 특히 점수 몇 점 올리면 뭐 사줄게 하는 상 같은 경우가 제일 딜레마입니다. 내건 점수에 조금 모자란다고 야박하게 안 사줄 수도 없고, 그렇다고 사주면 기준이 없어지고 다음에는 아이들이 목표에 도달하지 않아도 사주는 거구나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구요. 

점수 결과에 상품을 거는 것이 가장 나쁜 방법입니다. 성적이란게 열심히 해도 떨어지는 수가 있고, 열심히 안해도 운 좋게 오를 수도 있으니까요. 과정에 상을 걸면 성취감을 갖게 합니다. 하루에 몇 시간씩 일주일 공부하면... 이런 방법입니다. 그 다음에 더 좋은 방법은 엄마가 아니라 스스로 상을 주게 합니다. 그러면 자율성을 경험하게 되는 거지요. 스스로에게 상과 벌을 주면 자율적인 힘을 기르게 됩니다. 

<사례 4> 아이들 마음속에 있는 좋은 편과 같은 편이 되어 주세요... 

수강생 4 우리 아이와는 대화가 잘 안되요. 제가 야단치는 것도 아닌데, 제 말에 어깃장을 놓곤 해서, 처음에는 상담을 잘 해주려고 대화를 시작했다가 꼭 언성을 높이게 되니 어떻하면 좋은가요?

 신을진 아이들 마음에는, “나 진짜 공부 열심히 해서 과학자도 되고 싶고, 법관도 되고 훌륭한 사람이 되고 싶어”하는 마음이 있고, 한편으로는 “아휴 지겨워, 이건 끝도 없어. 내가 엄마 위해 공부하나?” 이런 두 마음이 늘 같이 있어요. 아이가 시험을 보고 왔을 때, “이번 시험 어땠니” 물었더니, “어려웠어요” 대답하면, “으이구 그러게 좀 열심히 하지..”하는 핀잔을 들으면, 그 전에는 두가지 마음이 있었거든요. 근데 엄마가 한쪽편의 마음을 들면, 아이는 반대편으로 갑니다. “다른 집 애들은 다 학원가는데 엄마가 나 학원 보내줬어?”그렇게 반응합니다. 사실은 그게 아니예요. 엄마가 어느 한쪽을 선택했기 때문에, 아이도 다른 한쪽을 선택을 한 것입니다. 마음속에 있는 좋은 편과 같은 편이 되어 주세요. “시험이 공부한데서 안 나와서 잘 못봤다고? 아유 저런.. 얼마나 속상했니..” 이렇게 말해주면 “내가 샅샅이 공부를 안해서 그런 거지 뭐...”하며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게 됩니다. 아이 속에 있는 선한 의지를 키워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 등대지기 학교 다음 일정은 11월 6일이며, 일곱 번째 강좌는 이남수 『솔빛엄마의 부모내공 키우기』 저자의 ‘옆집 엄마 한마디에 무너지지 마세요’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 보도자료를 첨부합니다.

 

 

 

2008.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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