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교육걱정없는세상 보도자료(2009.10.5.)

 

 “선진내신 제도를 지원하

  대입제도를 설계한다”

 

 

 

 

-10월 7일, 선진내신개혁토론 최종 토론회 개최

-점수와 등수 중심 획일적 학교 성적제도를 탈피한 내신제도에 맞는 입시제도는 무엇인가를 점검하는 기회

-최근 논의되는 대입제도 중 입학사정관제도 도입 및 우리 국민에게 익숙한 ‘객관성’ 성적 문화를 탈피할 길에 대한 고민 나눌 예정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10월 7일 선진내신제를 설계한다 5차 최종토론회로 ‘선진대입제도를 설계한다’는 토론회를 개최합니다. 4차에 걸친 토론회를 통해서 선진내신제도 도입을 위해 해외 선진국 사례 및 학교 성적표 산출 방식, 그와 연동되는 교육과정의 문제를 점검했다면, 이번 토론회는 선진내신제도가 안착되기 위해 대학입시는 어떻게 달라져야 할지에 대한 논의에 집중할 예정입니다.

 

지난 40여년 간 우리나라 대학 입시는 매우 전근대적인 학교 시험 성적을 고착시키는 방식으로 제도를 운영해 왔습니다. 학교 성적이 다양한 소질을 가진 학생들을 점수 따기 한 줄로 세워서 등수를 매긴 것도 사실 대학 입시에서 이런 방식의 성적을 산출하도록 요구했기 때문입니다. 가르친 교사가 학생들을 평가하지 못하고 한날 한시에 전교생이 시험을 보고 전산처리하는 그런 ‘객관성’ 중심 시험문화는 그 결과로 얻어진 것입니다. 물론 대학입시가 이런 학교 성적표를 요구한 것은 입학생 성적을 중심으로 서열화되어 있는 지금의 대학 체제나 성적에 대한 우리의 문화와 뿌리 깊은 연계가 되어 있다는 것은 다들 아는 사실이구요.

 

따라서 이번 토론회를 통해 선진적 내신체제와 맞는 방식으로 대입제도로 설계하자는 말은 매우 심각한 의미가 있습니다. 그 말은 그런 선진적 내신체제의 정신에 따라 대입체제도 종래의 객관성, 형식적 공정성의 철학으로부터 우리의 대입시 철학과 기조를 바꾸자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말은 지난 40년 간 우리나라의 대입입시 제도를 유지해왔던 내용적 기조를 완전히 바꾸자는 말입니다. 체육복과 운동화를 신고 지금까지 살아왔는데, 어느 날 세상이 변해서 구두를 신게 된 상황에서 체육복을 벗고 구두에 맞추어 양복을 입을 것인가, 아니면 구두를 버릴 것인가의 문제 상황에서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된 셈입니다.

 

이런 문제의식은 한가한 것이 아닙니다. 지금 대입제도는 소위 ‘입학사정관’제의 거의 전격적 도입으로 대학과 고교 및 사교육 시장 모두에 혼란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입학사정관제도가 잘만 설계된다면 분명 우리가 제안하는 ‘선진적 내신체제’와 호응이 되는 제도임에는 분명합니다. 그러나 그 제도가 과연 현재의 구태의연한 내신체제를 변혁시키고 학교 교실과 교과 수업의 낡은 틀을 뒤집어 엎을 제도로 작용할 것인가, 혹은 학교 교실 수업과는 관계없이 사교육시장에 의존하는 또 다른 스펙을 요구하는 제도로 악화될 것인가의 기로에 있습니다.

 

이 속에서 우리가 선택할 길은 무엇인지, 제도를 도입하더라도 어떤 진행 방식을 선택해야할 것인지를 면면히 따져 보는 것은 너무도 시급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무엇보다도 대학입시제도를 ‘객관성’을 중심으로 하는 기존성적산출방식을 포기하게 되면, 그 빈자리는 무엇으로 메꾸어야할지, 메꾼다고 할 때 그 대안적 제도가 안착할 수 있는 길은 무엇일지, 과연 ‘객관성’의 입시문화에 철저하게 적응되어 있는 대한민국 국민들이 새로운 입시철학을 수용할 수 있을지, 수용한다면 그 전략은 무엇일지 등을 점검하는 일은 또 다른 화급한 문제의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다른 모든 것을 떠나서, 그렇게 선진적 입시체제를 만든다고 할 때 이런 제도의 순기능을 살려가고 부작용을 최소화시킬 길과 그 길에서 땀 흘릴 사람들은 어떻게 모아내야할지, 고민은 참 깊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런 수많은 과제를 안고 내일 토론회는 진행됩니다. 정답을 갖고 국민을 설득하는 것이 아니라, 있을 수 있는 건강한 여러 생각 중 한가지를 내놓고 보다 내실있는 토론을 해나갈 길을 찾기 위함에 토론회에 목적을 갖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에게 익숙한 토론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함께 참여해서 좋은 생각을 나누었으면 좋겠습니다.

 

 

■ 토론회 주제 : 선진 대입 제도를 설계한다

■ 일 시 : 10월 7일 6시 30분~9시 30분

■ 장 소 :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세미나실

■ 프로그램

□ 발제1 : 대입시 개혁 변천사 및 주요 특징 : 김성천(본 단체 연구소 부소장)

□ 발제2 : 선진내신제도와 호응하는 대입제도 - 송인수(본 단체 공동대표)

□ 논 찬: 양성관(건국대), 이범(교육평론가), 조기숙(이화여대), 정병오(좋은교사운동 대표)

 

※ 토론회는 매회 당일 오후 6:30~9:30까지 진행됩니다. 사전 예약제 형태로 접수를 받으며, 5천원의 참가비(자료집 및 간단한 식사)를 받습니다. 문의사항 : 정원일 간사(02-797-4044)

 

-보도자료 다운 받기

 

 

2009. 10. 5.

 

 

 

공동대표: 송인수, 윤지희 | 주소: 서울시 용산구 한강로1 197번지 유진빌딩 4

연락: www.noworry.kr 02-797-4044~6 F.02-797-4484 | e-mai l: noworry@nowor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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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육걱정없는세상 보도자료(2009.9.28.)

 

 

■ 선진내신 4차 토론회 안내 보도 -

 

 

사교육걱정없는 선진

 

  교육과정을 설계한다

 

 

▲ 교육과정 역사와 오늘을 돌이켜보며 한계와 교훈점, 시사점 도출

▲ 미래형 교육과정의 기대와 우려는 무엇인가?

▲ 선진내신개혁이 가능한 교육과정과 지원체제는 무엇인가?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9월 29일(화) 『선진내신체제를 설계한다』4차 토론회를 ‘사교육걱정없는 선진교육과정을 꿈꾼다'라는 주제로 본 단체 세미나실에서 개최합니다. 이 토론회를 통해서 입시 체제에 종속되어 너무나도 아이들을 고통스럽게 만드는 교육과정이 아닌 아이들을 행복하게 만들면서도 교육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교육과정에 대해서 고민해 보고자 합니다. 정부가 고시한 교육과정 문서상으로는 그럴듯한 목표와 인간상, 철학, 방법론이 늘 제시되지만 실질적인 교육과정은 수능이며 객관식 내신 평가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교사들은 교육과정을 고민하기보다는 문제집과 기출문제와 교과서를 활용하는데 그쳤던 것이 사실입니다. 이런 과정에서 교사들의 기획능력과 자율성, 전문성은 사라지고, 교사들은 국가가 제시한 틀을 효율적으로 가르치는 기능적 존재로 전락했습니다. 그것은 교사들이 교육목표를 통해서 수업과 평가를 기획하는 것이 아니라, 평가에 맞추어서 수업과 교육목표를 구성하기 때문입니다. 그 평가가 객관식 위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아무리 좋은 교과서와 교육과정, 내용이 존재한다고 해도 수업 효과는 대단히 제한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한 문제는 교육과정 변천사를 통해서 충분히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에 지금까지의 교육과정이 어떤 맥락에서 어떻게 변모되었고, 어떤 한계와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가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본 단체 남미자 연구원이 교육과정의 주요 흐름과 특징, 문제점에 대해서 짚어줄 것입니다.

 

또한, 미래형 교육과정에 대해서도 살펴보고자 합니다. 최근 논의되고 있는 미래형 교육과정의 내용, 한계와 가능성은 무엇인가? 바람직한 미래형 교육과정의 방향은 무엇인가? 미래형 교육과정이 새로운 내신 체제와 어떻게 결합할 수 있을 것인가? 등에 관한 논의를 심층적으로 진행할 수 있을 것입니다. 발제자인 김재춘 교수(영남대)는 교사별 평가에 관한 연구를 진행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미래형 교육과정과 교사별 평가의 결합 가능성에 대한 가능성을 제시할 수 있을 것입니다.

 

동시에, 교사들이 교육적으로 의미있고 타당한 평가를 진행하려면 교육과정이 어떻게 설계되어야 하고 구성되어야 하는가? 구체적으로 어떤 문제가 해결되어야만 하는가? 등의 주제에 관해서는 김승현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정책위원이 생생한 현장 교사의 관점에서 해법을 제시할 것입니다.

 

이번 4차 토론회는 그런 의미에서 매우 흥미로운 시간이 될 것입니다. 참여하시면 교육과정의 역사와 현재, 미래를 함께 볼 수 있는 관점이 생길 것입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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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29(토론회 : 사교육걱정없는 선진 교육과정을 꿈꾼다

  □ 교육과정 변천사 및 중요 특징 : 남미자(사교육걱정없는세상 연구원)

  □ 교과부 미래형 교육과정을 말한다김재춘 (영남대 교수)

  □ 선진 내신 평가 운동을 담을 교육과정을 상상한다김승현(사교육걱정없는세상 정책위원)

  - 논찬김진우(좋은교사운동 정책위원장)

 

※ 토론회는 매회 당일 오후 6:30~9:30까지 진행됩니다사전 예약제 형태로 접수를 받으며, 5천원의 참가비(자료집 및 간단한 식사)를 받습니다문의사항 : 정원일 간사(02-797-4044)

 

2009. 9. 28.

 

 

 

 

 

 

 

공동대표송인수윤지희 | 주소서울시 용산구 한강로1 197번지 유진빌딩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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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육걱정없는세상 보도자료(2009.9.23.)

■ 선진내신개혁 3차 토론회 결과 보도 - (자료집 전문 보기) 

 

“교육의 근본적 변화는 수업과 

 

  교육과정의 혁신, 내신체제의 

 

  개혁 동시에 진행되어야”

  

△ 9월 22일, 샘물초, 이우학교, 좋은교사운동의 행복한수업만들기 모임,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의 행복한 성적표보내기운동 등의 평가 실천 사례 발표
△ 이우학교와 샘물초등학교의 평가 혁신 작업이 돋보여
△ 공교육에서는 수업과 교육과정에 삶을 걸었던 교사들도 평가 부분에서 막히면서 좌절하고 지쳐가고 있어
△ 교과부는 2010년 중학교부터 교사별 평가를 실시하겠다는 발표 이후, 후속 사업 추진하지 않아.... 교육과정 자율화 사업 및 교육과정 혁신학교 사업을 질높은 평가 체제 구축과 연계시켜야 


 지난 2차 토론회에서는 선진국들의 평가를 분석해보면서 우리나라의 후진적 평가 방식을 어떻게 개편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이번 3차 토론회에서는 우리나라의 상황을 살펴보았습니다. 특히, 지금의 공교육 체제와는 다른 평가 체제를 선보이고 있는 분당 샘물초등학교(비인가형 대안학교)와 분당 이우중고학교(특성화학교)의 사례를 살펴보았습니다. 동시에 수업과 교육과정 혁신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던 교사자율연구모임들의 평가에 대한 고민을 함께 살펴봤습니다.  

△ 선진내신 체제 구축을 본격화한 것은 참여정부 교육혁신위원회 1기로부터 시작해... 비록 좌절했지만 그 정신과 철학은 지금도 면면히 이어져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정책대안연구소 김성천 부소장은 국가고사나 대학별 고사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내신 체제에 관한 변화 수준은 거의 없었다면서, 평가의 질적 수준을 높여야 할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현행 내신 체제를 넘어서서 새로운 내신체제를 본격화한 것은 참여정부 교육혁신위원회였고, 2008대입안과 교사별 평가를 정책화하였으나 교과부의 소극적 태도, 변별력 중심의 교육문화, 서울 상위권 대학의 반발 등에 의해 좌초되었습니다. 그러나 이후 교사의 기획력을 위한 워크샵 모임, 2007 대선공약 등을 통해서 그 취지와 정신을 공감하고, 실천하려는 움직임이 면면히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 수업과 교육과정의 혁신에 노력하는 교과모임(교사자율연구모임)의 역사가 20년 이상 지났지만, 평가의 벽을 넘지 못해 한계를 보이고 있으며, 일부 활동가들은 절망하고 있어  

교사들의 교수 학습 방법, 철학, 평가 등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조직이 교과모임입니다. 이들의 시작은 20년 전부터 시작되어, 학교 안팎에서 학습모임, 교재개발, 연수, 토론회 등을 주도하면서 수업과 교육과정 혁신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그 결과 적지 않은 성과를 내었고, 교사들의 수업 변화에 많은 영향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들이 지필평가, 수행평가의 질을 높이기 위한 개인의 실천과 조직적 차원의 실천이 있었지만, 기존의 평가 체계의 벽에 부딪혀 더 이상 진전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새로운 평가 체제를 더 이상 시도하지 못하는 이유는 첫째, 수업과 달리 평가 체제는 개인의 노력 차원이 아닌 동교과 교사와의 협의 체제를 거쳐야 하며 둘째, 엄청나게 많은 에너지와 노력을 요구하며 셋째, 지금까지는 대학에서 정성적 평가의 가치를 인정하지 않고 객관화된 점수만을 요구하기 때문이며, 넷째, 수능을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되는 상황에 거스리기 힘든 지점이 있기 때문으로 분석되었습니다.  

△ 분당 샘물초, 이우중고교, 좋은교사운동의 행복한수업만들기 사례,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의 행복한 성적표 보내기 운동에 주목할 필요가 있어 

분당 샘물초는 비인가형 대안학교이지만, 외국 평가 체제를 참조하여 기존의 공교육과는 차원이 다른 평가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이 학교에서는 평상시 학생들의 태도, 반응(학업, 성품/태도, 교우관계)을 잘 정리하여, 한학기에 의무적으로 교사와 학부모가 만나서 관련 학생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고 있었으며, 교사가 학부모와의 만남 후 부모와 교사의 의견을 학교의 웹을 통해 관리 및 기록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학생들의 준비물, 수업태도, 퀴즈, 형성평가 결과, 숙제 등에 관한 상황을 기록하고, 교사가 피드백해주고 있었습니다. 이 학교에서는 과정 평가를 중시하고 있었는데 자연스럽게 결과물(게임, 프로젝트 발표, 연극, 랩북 등)이 풍성했습니다. 샘물초 한신영 교장은 "평가서는 교사가 학생들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담아낸 것으로서 그 평가서 자체가 학생들에게는 자신들의 노력에 대한 선물이 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우중고교 이선영 교사는 이우학교의 평가 방향을 첫째, 평가는 수업이라는 교육활동의 맥락에서 이루어져야 하며, 둘째, 학생의 성장 과정을 담아내야 하며, 셋째, 평가의 내용과 방식은 다양화되어야 하며, 넷째, 평가의 방향과 내용, 실제 등은 교육 주체와 공유되어야 하며, 다섯째, 주체간 소통을 통해 수업과 배움에 관한 성찰을 도모해야 하는 것으로 밝혔습니다. 이 학교에서는 지필고사 비중이 40-50%수준이었고, 수행평가 비중이 50-60%에 달했습니다. 학생들은 교과와 관련한 다양한 과제를 수행하고 있었습니다. 학생 평가는 정직이라는 가치를 바탕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온정주의적인 방식보다는 정확한 평가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학생생활기록부에 학생에 관한 활동 내용을 최대한 많이 적어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 결과, 적어도 이우학교의 경우, 내신 사교육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좋은교사운동 행복한수업만들기 부위원장 김태현(안양 백영고)교사는 자신의 수업 사례를 발표하면서 교사의 평가관이 바뀌면 수업의 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였습니다.  

행복한 성적표 보내기 팀장 김태훈 교사(서울 태릉중)는 학생들에게 충분한 피드백을 주는 성적표 보내기 운동을 전개한 과정을 소개하면서, 갈수록 바빠지는 학교 분위기와 기존의 업무 외에 별개로 진행해야하는 상황으로 인해서 운동 전개의 어려움을 토로하였습니다. 그러나 이 운동에 참여한 교사들이 평가에 대해서 새로운 시각과 관점을 갖게 되었다면서, 서술적 성적 기록은 사교육 경감이나 대학 입시 문제 같은 행정적 정책적 문제에도 답을 주지만, 교육을 교육답게 만드는 본질적인 해답이라는 점을 강조하였습니다.  

△ 교과부는 2010년 중학교부터 교사별 평가를 실시하겠다는 발표 이후, 후속 사업을 추진하지 않았으며, 의지도 없어.... 교육과정 자율화 사업 및 교육과정 혁신학교 사업을 질높은 평가 체제 구축과 연계시켜야 

김성천 부소장은 교과부가 2004년 교사별 평가를 실시하겠다고 발표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후속 사업 진행이 이루어지지 않은 것은 명백한 직무유기라고 비판하였습니다.  

향후 선진내신체제 구축을 위해 김성천 부소장은 첫째, 교장 공모제 학교에서 선진내신체제를 선도적으로 실천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서 평가 체제 혁신에 대한 교장 공모제 학교의 관심과 정책적 지원이 필요 둘째, 교사별 평가 관련 연구 시범학교 선정 셋째, 평가 관련 지원 체제 강화 및 규제 완화 넷째, 질높은 평가를 고민한 교사들의 평가 자료를 집대성한 평가 박람회 개최 다섯째, 질높은 평가 체제 구축을 교원 단체와 교과모임의 핵심 사업으로 채택 여섯째, 현행 교육과정 자율화 사업과 교육과정 혁신학교 사업을 선진 내신 체제 구축과 연계하여 시행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수업과 교육과정 혁신에 20년 넘게 선도적인 노력을 해온 교과자율모임들이 있음에도 획일적인 학년별 평가가 온존한 상황에서는 절반의 성공밖에 이루지 못하고, 학생에 대한 온전한 평가와 진단, 피드백은 이루어지지 못함을 확인하는 자리였습니다. 교사자율모임들의 노력을 뛰어넘는 선진내신평가체제의 제도화의 길을 어떻게 열어가야 할지 더 깊은 고민과 각계의 관심이 모아져야 할 때입니다. 

다음 4차 토론회는 9월 29일(화)에 있으며, “선진내신평가가 가능한 교육과정을 설계한다”는 주제로 열립니다. 많은 관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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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9. 23. 사교육걱정없는세상 

■ 9/29(화) 제4 토론회 : 사교육걱정없는 선진 교육과정을 꿈꾼다

□ 교육과정 변천사 및 중요 특징 : 남미자(사교육걱정없는세상 연구원)

□ 교과부 미래형 교육과정을 말한다: 김재춘 (영남대 교수)

□ 선진 내신 평가 운동을 담을 교육과정을 상상한다: 김승현(사교육걱정없는세상 정책위원)

논찬: 윤지희(사교육걱정없는세상 공동대표), 김진우(좋은교사운동 정책위원장)

 ※ 토론회는 매회 당일 오후 6:30~9:30까지 진행됩니다. 사전 예약제 형태로 접수를 받으며, 5천원의 참가비(자료집 및 간단한 식사)를 받습니다. 문의사항 : 정원일 간사(02-797-4044) 

 

  

 

공동대표: 송인수, 윤지희 | 주소: 서울시 용산구 한강로1 197번지 유진빌딩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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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육걱정없는세상 보도자료(2009.9.21.)

 ■ 선진내신 5회 3차 토론회 안내 보도 - 

“선진 내신을 실천해 온 사람 

  모임, 기관을 조명한다” 

▲ 9/22, 선진내신제도 도입을 위한 다양한 실천적 흐름을 정리
▲ 교원단체, 학교, 시민운동적 차원에서 실천적 사례를 종합적으로 정리
▲ 실천의 성과 및 확산을 위한 지원 체제 등에 관한 종합적 검토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선진 내신제도를 설계한다’ 3차 토론회를 이번 주 화요일 개최합니다. 이번 3차 토론회는 ‘국내에서 선진내신개혁을 위해 진행해왔던 다양한 실천 사례’를 정리하고, 그 공과를 확인하고 이 운동을 더욱 확산하기 위한 지원체제를 점검하는 데 초점을 맞춘 토론회입니다. 그동안 여러 차원에서 이와 관련한 시도가 진행되어 왔습니다. 먼저, 교원단체를 통해서 현재의 낡은 아시아식 전근대적 내신체제를 변화시키고자 하는 실천 운동이 진행되어 왔습니다. 전교조의 교과운동이 대표적인 예이겠지만, 최근은 좋은교사운동의 교과운동, 협동학습연구운동 등이 또 한 줄기를 형성해 왔습니다. 이뿐 아니라 학교를 중심으로 하는 시도도 인상적입니다. 대안학교, 특성화학교, 교장공모제 학교 등으로 일컫는, 지금의 행정 중심 학교 체제와는 일정한 정도 거리가 있는 학교들 가운데 진행되어 온 성과들 또한 관심을 갖고 정리를 해볼 필요가 있는 영역입니다. 여기에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 올해부터 진행해온 ‘행복한성적표 보내기’사업도 있습니다. 

그동안 학교와 교원사회를 중심으로 상당한 정도 괄목한 시도들이 이루어졌고, 이 시도들이 사실은 교사운동의 성과에 머물지 않고 학교 내신체제 변화에 일정한 정도 영향을 끼친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이 성과들이 제도와 정책으로 온전히 반영된 것은 아니며, 더욱이 성과는 남았지만 그 성과를 만들어낸 교직사회의 에너지는 매우 약화되었고, 더욱이 이런 성과들이 학부모들과 국민들의 관심 사항으로 주목받아오지 못한 것도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학교를 통한 선진내신체제로의 전환을 위한 시도는 어떤 성과를 얻었는지 조명이 필요하되, 특히 입시와 부딪힐 때 나타나는 왜곡현상에 학교가 어떤 대응을 해왔는지, 난제는 무엇인지를 살펴보는 것도 앞으로를 위해 매우 필요한 관심의 대목입니다.  

이번 토론회는 이런 제반의 문제점을 점검해 보고자 합니다. 무엇보다 이런 실천운동을 일구어온 팀들이 함께 모여서 상황을 점검함으로 그 땀과 노력을 사회적으로 평가하며 이를 통해 더욱이 일부 교원들과 학교의 자산이 아니라 우리 시대 교육의 자산으로 공유하고, 더 이 실천이 확산되도록 하기 위해서 민간과 정부가 어느 부분을 지원해야할지, 교원단체나 국민들이 관심을 가져야할 부분은 무엇인지를 점검하는 중요한 토론회가 될 것입니다.  

사교육걱정없는 선진내신체제를 이루기 위해 제도와 법이 필요하나 그 시작은 풀뿌리들의 실천이 건강하게 뻗어 나가야 하며, 그렇게 뻗어나간 것만큼 제도와 법의 변화 또한 가능하다는 점에서, 우리가 이런 실천을 위해 수고한 기관과 모임, 개인들이 어떤 문제를 불편해 하고 실천의 전면화를 위해 무엇을 풀어야하는지 경청하는 것은 매우 요긴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 토론회에 교원단체와 학교 외에 학부모들도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2009. 9. 21. 사교육걱정없는세상 

 

■ 제3 토론회 : 선진내신제도 실천적 성과를 나눈다

■ 일시 : 9/22() 6 30~9 30

■ 장소 :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세미나실

■ 주요 일정표

□ 선진내신을 위한 실천운동의 역사와 평가 : 김성천(사교육걱정없는세상)

□ 학교 단위 내신 개혁 실험(교장 공모제, 특성화고교 등)

초등학교 : 한신영(샘물초 교장)

중고등학교 : 이선영(이우학교 교사)

□ 교과()모임 차원의 내신 개혁 실험

좋은교사운동 행복한 수업 만들기 : 김태현 (교과모임 ‘행수만’ 대표)

□ 사교육걱정없는세상 ‘행복한 성적표 보내기’ 캠페인 : 김태훈 (행복한 성적표 보내기 팀장)

 
※ 토론회는 매회 당일 오후 6:30~9:30까지 진행됩니다. 사전 예약제 형태로 접수를 받으며, 5천원의 참가비(자료집 및 간단한 식사)를 받습니다. 문의사항 : 정원일 간사(02-797-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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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육걱정없는세상 보도자료(2009.9.14.)

 

 

■ 선진내신 2차 토론회 안내 보도 -

   

“선진국 학교 시험성적제도를 배운다”

  

▲ 해외 선진국에서 장기체류의 경험을 가진 연구자들의 생생한 증언으로 ‘독일, 영국, 미국, 핀란드’ 등 사례 다뤄
▲ 점수와 전교 등수 숫자 나열 우리 성적표와는 달라... 학생의 교과능력과 관련하여, 우리와는 전혀 다른 철학과 정신으로 시험과 성적 관리
▲ 남들과의 비교를 쉽게 하기 위한 점수와 등수 위주의 시험 성적 철학을 가진 우리에게 새로운 관점과 문화적 충격을 줄 것으로 기대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9월 15일(화) 『선진내신체제를 설계한다』2차 토론회를 ‘선진국 내신체제를 배운다’라는 주제로 본 단체 세미나실에서 개최합니다. 이 토론회를 통해서 우리는 우리나라 학교에서 학생들의 성적을 매기는 방식과 성적표를 만드는 방식과는 전혀 다른 철학과 정신으로 학생 성적표를 만드는 선진국 사례를 발표하고 이런 사례를 통해서 보다 나은 성적산출 문화를 배우는데 1차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우리 국민들과 아이들은 매학기 두 번에 걸쳐 성적표를 받습니다만, 그 성적표에는 아이들 이름과 교과 이름을 제외하고는 거의 한글이 없고 온통 숫자로만 나열된 기록물을 받습니다. 점수와 등수로 채워진 숫자는 우리 자녀가 어느 교과목에서 몇점, 몇등을 했는지 알려주는 것 외에 다른 정보는 알려주지 않습니다. 우리 자녀들이 ‘어느 교과에서 특히 어떤 부분이 약한지, 어떤 학업 태도를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 교사의 전문가적 소견이 성적표에는 담겨있지 않습니다. 성적표는 아이가 가지고 있는 절대적 능력과 흥미보다는 오직 남들과 비교하여 어느 정도 우월하고 열등한지를 보여주는 정보만 제공해주고 있을 뿐입니다.  

우리는 그런 성적표에 지난 세월 너무 고통을 받아왔습니다. 우리는 시험성적표를 통해서 입시에서 남보다 얼마나 우리 아이가 우월한가를 알기 이전에, 우리 자녀들이 교과에 대해 얼마만큼 성장하고 있고, 어느 부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고, 어느 부분에서 잠재능력이 있는지를 알고 싶습니다. 입시를 위한 죽은 성적표가 아니라, 교사와 아이, 학교와 가정이 아이들의 성장에 대한 대화를 위한 살아있는 정보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지금 이 숫자만 나열된 메마른 성적표에 우리는 동의할 수 없습니다. 

놀랍게도 해외 선진국의 성적표, 학생들의 교과 능력 평가기록은 우리와 그 정신과 철학이 다릅니다. 우리 부모들이 참으로 원하는 시험 성적 제도를 선진국은 이미 오래 전에 향유하고 있었습니다. ‘에이, 세상에 그런 성적표가 어디있어’라고 생각하며 우리의 시험 성적을 당연시 여기고 있는 동안, 해외 선진국들은 아니, 거의 전 세계는 아이들의 능력을 절대적 기준에 의해 평가하고 그 아이들의 능력을 발굴하고 그에 맞춘 지도를 위해 노력하고 있었습니다.  

글로벌 스텐다드라는 관점에서 우리 자녀들의 성적표는 전혀 ‘글로벌’ 하지 않을 뿐 아니라, 매우 예외적인 상태에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의 학생 성적 기록, 내신 평가체제의 실상을 남의 나라의 관점에서 평가하는 것은 우리에게 큰 충격을 안겨 줄 것입니다. 그 충격은 점수와 등수 위주로 아이들을 평가해온 우리의 문화를 당연히 여겨왔던 우리 자신들의 의식에도 일대 전환점을 가져줄 것입니다.

이번 2차 토론회는 그런 의미에서 매우 흥미로운 시간이 될 것입니다. 그동안 선진국의 시험성적제도에 대해 구체적으로 증언해 줄 사람들이 교육계 안팎으로 너무도 희소해서, 이 전문가들을 찾는 과정은 난제 중 난제였습니다. 가까스로 독일과, 핀란드, 프랑스, 영국, 미국 선진국의 상황을 증언해줄 분들을 섭외해서 내일 토론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아마 지금까지 우리 교육의 역사에서 일반 국민들에게 이런 주제로 정보를 제공한 적은 없었을 것입니다. 참여하시면 새로운 관점과 통찰력이 생길 것입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 일시 : 2009. 9. 15() 6 30~9 30

  ■ 주제 : 사교육걱정없는 선진내신제도를 설계한다, 2차 토론회

“해외 선진국 시험 성적 제도를 배운다”

  ■ 장소 :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세미나실(찾아오는 길: noworry.kr 참고)

    - 선진국 학교 시험 및 성적 제도 현황 : 남미자(사교육정책대안연구소 연구원)

    - 서 유럽(독일을 중심으로) : 김창환(한국교육개발원 연구원)

    - 북유럽(핀란드 사례를 중심으로) : 안승문(전 교육위원, 핀란드 유학 경험)

    - 영미권(미국 사례를 중심으로) : 김경숙(동국대학교 입학사정관)

    - 영미권(영국 사례를 중심으로) : 김헌숙(‘영국학교 시민교육’ 저자)

  

※ 토론회는 매회 당일 오후 6:30~9:30까지 진행됩니다. 사전 예약제 형태로 접수를 받으며, 5천원의 참가비(자료집 및 간단한 식사)를 받습니다. 문의사항 : 정원일 간사(02-797-4044)

 

-보도자료 다운 받기 

 

2009. 9. 14. 

 

  

 

공동대표: 송인수, 윤지희 | 주소: 서울시 용산구 한강로1 197번지 유진빌딩 4

연락: www.noworry.kr 02-797-40445 F.02-797-4046 | e-mai l: noworry@nowor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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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육걱정없는세상 보도자료(2009.9.9.)

 ■ 선진내신개혁 1차 토론회 결과 보도 - (자료집 전문 보기) 

“학부모 교사 81% 현 내신체제 불만,

97% 선진국형 내신평가체제 선호”

  

일반인과 교사 297명이 응답한 설문조사 결과, ‘현 내신체제에 대한 불만족’이 81%에 달해...
우리나라 내신 체제에 대해서 △지필평가 위주의 지나친 계량화, △학생 개개인의 발달 상황 기록과 설명 부족, △상대평가로 인한 과도한 경쟁 양상 등의 문제점 지적...

 

 

우리 교육계에서 그동안 공교육 내신의 문제와 변화의 방향에 대해서 심층적인 논의를 해본 적이 없습니다. 때로 대학입시제도를 둘러싸고 내신강화냐 수능 강화냐와 같은 논쟁은 여러 번 반복되었지만, 그 초점은 내신의 변별력 유무에 관한 것일 뿐, 수십 년간 지속되어온 현행 내신체제의 문제점에 근거한 정책 대안을 찾는 것과는 거리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우리 교육의 질을 높이는 수많은 정책 과제 중에서, “내신체제의 획기적 개혁”만이 우리 교육의 문제를 근본에서 바로잡을 수 있는 징검다리라 확신하고, 이를 총 5회에 걸친 집중 토론회를 통해 문제점을 파헤치고, 대안을 찾는 작업을 시작하였습니다. 

‘현 내신체제에 대한 불만족’이 81%에 달해

 그 첫 번째 토론회로 어제(8일) “우리 공교육 내신의 실상을 말한다” 주제로 열렸습니다. 먼저, 사교육걱정없는세상과 좋은교사운동 회원 중 297명이 응답한 설문조사 결과에서는, 81%가 현재의 내신 체제에 대하여 불만족한다는 부정적 응답을 하였으며, 내신의 문제점을 설문한 결과(중복응답), 지필 평가 위주의 선발(66%), 학생 개개인의 발달 상황에 대한 충분한 설명과 기록 부족(61%), 상대 평가에 따른 과도한 경쟁 양상(53%) 등이 가장 높게 지적되었습니다. 또한 현재의 내신 체제가 가지고 있는 한계와 문제점들을 개선하고 보완할 수 있는 선진국형 내신 체제의 도입에 대하여 97%가 찬성한다고 응답하였습니다. 선진 내신 체제를 위해서는 교육과정 분량을 축소(80%)해야 한다는 의견이 가장 많았으며, 선진형 내신 체제로 갈 때는 수능은 보완적 장치(예:pass-fail, 또는 3-5등급)로 전환해야 한다는 의견이 86%에 달했습니다.

 ▲ 대학입시에 종속된 내신체제는 학교교육의 질을 절대 높일 수 없어 

발제자로 나선 "내신을 바꿔야 학교가 산다"의 저자 이기정 교사(창동고)는, 학원에 근무하다 학교에 발령을 받고 온 첫 느낌을, “모든 에너지를 공문서 작성에 쏟는 학교는 교육기관이 아니라 동사무소 같았다”고 표현하면서, 학교가 사무행정 중심이 아닌 교육중심으로 바뀌어야 교사가 비로소 교육에 몰입할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참여한 발제자 모두가 공통적으로 지적한 내신의 문제점으로는, 가르친 교사가 평가하지 않는 “동일 교과 동일 학년 평가체제”를 꼽고, 이 체제를 유지하는 이유는, 이런 학년별 평가를 통해 학생을 서열화한 결과를 대학입시자료로 제출하고자 하는 목적 때문이라고 하였습니다. 이러한 “학년별 평가” 내신체제는 결국 학교수업을 교과서에만 국한한 수업, 시험에 불이익에 없도록 하는 수업에 매몰되게 하여 창의적인 교사의 수업을 가로막는 결과로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대학입시에 활용될 목적으로 산출하는 학년별 평가는, 교사 수업의 질을 떨어뜨리는 주범으로, 이 내신체제의 변화가 없이는 학교교육의 질적 변화란 있을 수 없다는, 명징한 결론을 끌어냈습니다. 

▲ ‘내신’을 대체할 새로운 교육적 용어 창안의 필요도 있어... 

오늘날의 ‘내신제’의 개념이 쓰이게 된 역사는, 일제 강점기인 1927년으로 거슬러 올라가, 선발형 시험에 의한 입시 결정 방식이 하급 학교교육을 황폐화 시킨다고 보고 이에 대한 대안으로 시작되었는데, 학생의 신체, 인물, 학력을 기록한 교장의 소견서를 통해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새로운 입시제도용으로 쓰이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는 현재에도 같은 의미와 용도로 사용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토론과정에서는 이렇게 교사의 학생에 대한 평가기록이라는 ‘내신’을 상급학교 입시전형 자료로만 국한한 의미로 사용하는 것의 문제점이 지적되었습니다. 교사의 학생에 대한 학업성취 기록이나 발달 과정, 활동 내용 등을 기록하는 목적은, 상급학교 진학용 자료를 생성하는 목적보다 더 중요한, 그러한 기록을 통해 학생의 학업 성취 능력을 진단하고 문제점을 발견하여 교사의 교육적 피드백을 통한 더 나은 성취를 도와주기 위한 교육 본연의 목적이 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내신’이라는 용어가 이 교육적 함의를 모두 담을 수 없는 한계가 있다면 이러한 교육적 개념을 담아낼 수 있는 새로운 용어의 탐색도 이루어져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 ‘선진내신체제’야말로 교육의 선순환구조를 만들 것임

 최근 입학사정관제가 도입된 것은 계량화․서열화된 내신이나 수능이 아닌 다양한 학생평가기록물에 의한 학생선발의 필요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계량화․서열화된 내신은 질 낮은 수업으로 이어지고, 그렇게 질 낮은 수업으로 길러진 학생들을 선발하는 것이 대학으로서도 손해라는 것을 조금씩 인식하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입시용으로 내신이 활용되는 현실을 인정한다고 해도, 계량화된 학년별 평가가 계속되어야 할 필연적 이유는 없는 것입니다. 질 높은 다면적 평가를 하기 위해서는 교사의 수업의 질이 높아져야 하고, 그래서 대학은 질 높은 수업으로 길러진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 ‘선진내신제도’에 대한 전국민적 관심 확대와 치밀한 제도 도입 필요 

우리 교육이 미래사회에 필요한 창의적 인재를 키워내지 못하는 질 낮은 학교교육에 대한 비판은 무수히 많지만, 이를 풀어갈 핵심 고리로 “내신체제의 개혁”에 대한 중요성이 전국민적인 관심사가 되고 있지 못한 현실이 곧 후진적 내신체제 온존을 낳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 올해 시작한 “행복한 성적표 보내기 운동”은 학년별 평가체제 속에서라도 제도 밖 선진내신을 시도해보는 귀중한 실험이 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제도밖의 시도는 “선진내신”의 제도화를 위한 마중물이며, 교사 영역만이 아닌 학부모, 일반 시민의 관심의 증대가 제도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견인차가 될 것입니다.  

또한 수십년 간 지속되 온 후진적 내신체제를 개혁하는 대장정을 할 때에는, 제도 밖 자발적인 교사들의 실험에 이어, 공모제 학교와 같은 혁신학교 단위의 시범적 도입, 이미 서술형 평가가 중심을 이룬 초등학교에서의 내신의 내실화, 학교급 특성에 맞는 선진내신제의 설계, 대학입시제도와의 연계 작업 등 치밀한 단계별 및 동시적 제도화가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학교교육의 질을 높이고, 자녀의 학업 성취와 발달에 대한 교육적 진단의 의미에 주목하는 학부모, 시민이 보다 많아질 것을 기대하고, 또 정부․의회 등 관계 기관의 선진내신체제 제도화를 위한 설계에 나설 것을 기대합니다. 

다음 2차 토론회는 9/15(화)에 있습니다. 이미 대다수 선진국들이 시행하고 있는 내신제도의 현황을 면밀히 따져보는 자리입니다. 많은 관심 바랍니다. 

2009. 9. 9. 사교육걱정없는세상 

 

 

9/8() 1 토론회 : 우리 공교육 내신의 실상을 말한다

□ 교사와 학부모에게 묻는 내신 설문조사 결과 발표 : 남미자 연구원

□ 공교육 내신의 한계와 문제

전반적 실태 : 이기정(교사, 학교개조론 저자)

초등학교 상황 : 홍인기(상탄초 교사)

중학교 상황 : 정병오(좋은교사운동 대표)

고등학교 상황 : 김성천(정책대안연구소 부소장)

9/15() 2 토론회 : 선진국 내신제도에서 배운다

□ 선진국 내신제도의 현황 : 남미자(사교육정책대안연구소 연구원)

□ 서유럽 내신에서 배운다 : 김창환(교육개발원 연구원)

□ 북유럽 내신에서 배운다 : 안승문(전 교육위원, 핀란드 유학)

□ 영미권 내신에서 배운다 : 섭외중

9/22() 3 토론회 : 선진내신제도 실천적 성과를 나눈다

□ 선진내신을 위한 실천운동의 역사와 평가 : 김성천(사교육걱정없는세상)

□ 학교 단위 내신 개혁 실험(교장 공모제, 특성화고교 등)

초등학교 : 한신영(샘물초 교장)

중고등학교 : 이수광(이우학교 교감)

□ 교과()모임 차원의 내신 개혁 실험

좋은교사운동 행복한 수업 만들기 : 김태현 (교과모임 ‘행수만’ 대표)

국어교사모임 : 김주환 (전 국어교사모임 사무총장)

□ 사교육걱정없는세상 ‘행복한 성적표 보내기’ 캠페인 : 김태훈 (행복한 성적표 보내기 팀장)

9/29() 4 토론회 : 사교육걱정없는 선진 교육과정을 꿈꾼다

□ 교육과정 변천사 및 중요 특징 : 남미자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연구원)

□ 교과부 미래형 교육과정을 말하다 : 김재춘 (영남대 교수)

□ 민간에서 제안하는 미래형 교육과정 : 김성근(前 교육혁신위원회 위원)

□ 선진내신평가운동을 담을 교육과정을 상상한다 : 김승현(사교육걱정없는세상 정책위원)

-논찬 : 윤지희(사교육걱정없는세상 공동대표), 김진우(좋은교사운동 정책위원장)

10/7() 5 토론회 : 선진 내신과 대입 개혁

□ 대입시 개혁 변천사 및 주요 특징 : 정원일 본 단체 정책간사

□ 선진내신제도를 격려하는 대입제도 - 송인수

-논찬 : 조기숙(이화여대), 양성관(건국대), 이범(교육평론가)

 

 

※ 토론회는 매회 당일 오후 6:30~9:30까지 진행됩니다. 사전 예약제 형태로 접수를 받으며, 5천원의 참가비(자료집 및 간단한 식사)를 받습니다. 문의사항 : 정원일 간사(02-797-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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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대표: 송인수, 윤지희 | 주소: 서울시 용산구 한강로1 197번지 유진빌딩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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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육걱정없는세상 보도자료 (2009.8.26.)

 ■ 선진내신 5회 연속 토론회 안내 보도 - 

 

“사교육걱정없는 질 높은 

 

 선진 내신제를 설계한다”

  

▲ 질 낮고 사교육이 달라붙는 현재의 내신체제 근본 혁신 필요
▲ 아시아식 전근대적 내신체제를 선진적 내신체제로 전환 필요
▲ 9/8~10/7 ‘선진사례’, ‘국내실천사례’, ‘입시연계’ 등 5회 연속 토론회 개시  

입시와 사교육 걱정이 가득한 대한민국의 교육을 생각하며,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이전부터 공교육의 질이 높아지고 학교 교육이 사교육이 붙을 수 없는 그런 내신체제가 정착되고 그 내신체제를 통해 만들어진 기록물이 대학입시 전형의 중심을 차지해야한다는 주장을 해왔습니다. 이것은 전혀 새로운 주장이 아니라 해외 선진국의 길을 우리도 따르자는 당연한 주장을 하는 것입니다. 지금의 질 낮은 학교 내신을 옹호하고 싶은 마음은 없습니다만, 그렇다고 해서 학교 내신을 다 버리자고 말할 수도 없습니다. 국민의 엄청난 세금을 쏟아 붇는 학교 내신이 아이들과 상급학교 진학에 무가치한 자료가 된다면, 이것은 혈세의 낭비이자 세금 낸 국민들을 피해자로 돌리는 셈입니다.  

결국, 학교 내신체제를 바꾸어야하겠습니다. 『사교육이 붙지 않는 질 높은 선진내신』, 『선진내신과 대입체제의 지혜로운 연계』에 대한 상상과 소망이 필요한 때입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선진내신기록운동-행복한 성적표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만, 이런 활동이 학교 내신체제 전반과 호응되며 입시체제와 호응되기 위해 가야할 길을 따져봐야하겠습니다.  

그러나 이 일은 너무 방대하여 한 번의 토론회로는 불가능합니다. 무엇이 문제인지 규명할 뿐 아니라, 선진내신에 대한 상상력도 필요합니다. 내신체제의 핵심인 교육과정은 어디로 가야하는지, 그리고 입시체제와 연계는 어떻게 시켜야하며, 그 먼 여정을 떠나기에 필요한 여행 지도는 무엇인지, 꼼꼼히 따져야할 것입니다. 그래서 5회의 토론회를 준비했습니다. 하지만 이것으로도 충분치 않을 것으로 생각해 이 연속 토론회 이후 심화된 대책을 세워 보려 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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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 8. 26. 사교육걱정없는세상

 

 

9/8() 1 토론회 : 우리 공교육 내신의 실상을 말한다

 □ 교사와 학부모에게 묻는 내신 설문조사 결과 발표 : 남미자 연구원

 □ 공교육 내신의 한계와 문제

  ․ 전반적 실태 : 이기정(교사, 학교개조론 저자)

  ․ 초등학교 상황 : 홍인기(상탄초 교사)

  ․ 중학교 상황 : 정병오(좋은교사운동 대표)

  ․ 고등학교 상황 : 김성천(정책대안연구소 부소장)

 

9/15() 2 토론회 : 선진국 내신제도에서 배운다

 □ 선진국 내신제도의 현황 : 남미자(사교육정책대안연구소 연구원)

 □ 서유렵 내신에서 배운다 : 김창환(교육개발원 연구원)

 □ 북유럽 내신에서 배운다 : 안승문(전 교육위원, 핀란드 유학)

 □ 영미권 내신에서 배운다 : 섭외중

 

9/22() 3 토론회 : 선진내신제도 실천적 성과를 나눈다

 □ 선진내신을 위한 실천운동의 역사와 평가 : 김성천(사교육걱정없는세상)

 □ 학교 단위 내신 개혁 실험(교장 공모제, 특성화고교 등)

  ․ 초등학교 : 한신영(샘물초 교장)

  ․ 중고등학교 : 이수광(이우학교 교감)

 □ 교과()모임 차원의 내신 개혁 실험

  ․ 좋은교사운동 행복한 수업 만들기 : 김태현 (교과모임 ‘행수만’ 대표)

  ․ 국어교사모임 : 김주환 (전 국어교사모임 사무총장)

 □ 사교육걱정없는세상 ‘행복한 성적표 보내기’ 캠페인 : 김태훈 (행복한 

    성적표 보내기 팀장)

 

9/29() 4 토론회 : 사교육걱정없는 선진 교육과정을 꿈꾼다

 □ 교육과정 변천사 및 중요 특징 : 남미자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연구원)

 □ 교과부 미래형 교육과정을 말하다 : 김재춘 (영남대 교수)

 □ 민간에서 제안하는 미래형 교육과정 : 섭외 중

 □ 선진내신평가운동을 담을 교육과정을 상상한다 : 김승현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정책위원)

  -논찬 : 윤지희(사교육걱정없는세상 공동대표), 김진우(좋은교사운동

               정책위원장)

 

10/7() 5 토론회 : 선진내신과 대입 개혁

□ 대입시 개혁 변천사 및 주요 특징 : 남미자 연구원

□ 선진내신제도를 격려하는 대입제도 - 송인수

  -논찬 : 이범(교육평론가), 조기숙(이화여대), 양성관(건국대)

 

  

 

공동대표: 송인수, 윤지희 | 주소: 서울시 용산구 한강로1가 197번지 유진빌딩 4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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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육걱정없는세상 보도자료 (2009.8.14.)

  

 

8월 18일, 행복한 성적표 

 

활동결과를 공개합니다

  

■ 8월 18일(화), 행복한 성적표 보내기 운동 결과 보고 공개 워크숍 개최
■ 지난 1학기 참여 교사들의 성적표 기록 자료를 공개... 평가 소감 나눔
■ 2학기 행복한 성적표 확산을 위한 매뉴얼 제작 보급, 교과별 모임 준비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오는 8월 18일(화) 4시~8시, 지난 1학기 때 시작했던 ‘행복한 성적표 보내기 사업’을 정리하며, 이 운동에 참여한 교사들과 함께 그 구체적인 성과와 2학기 실천계획을 세우는 ‘행복한 성적표 공개 워크숍“을 진행합니다.

 지난 1학기 동안 행복한 성적표 보내기 운동을 전개하면서, 학교의 낡은 아시아식 전 근대적 성적표와 평가 체제 그리고 그것을 요구하는 경직되고 획일화된 교육과정의 틈바구니 속에서 새로운 시도를 한다는 것이 무척 힘겨운 일이라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행복한 성적표는 교실 수업을 통해서 아이들의 학습 성장 발달과정을 관찰하는 과정을 요구하기에 수업방식과 수업 시수, 참여 학급 수에서 기존의 수업과는 매우 다른 틀을 요구합니다. 그러니 기존의 수업 틀 속에서 새 시도를 한다는 것은 매우 불편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이 과정을 통해서 교사들 스스로가 이제껏 수업을 통해서 교과 지식을 가르쳤지 개별 학생들의 성장 과정에 주목하지 못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학생들의 변화 과정을 살피고 그에 적절하게 개입하는 것이 교사의 역할이라는 것에 대해 새삼 눈을 뜬 셈입니다. 수업을 통해 진도를 나가고 입시에 필요한 내신 평가를 위해 시험을 치루어 전산처리하는 것에 만족하지 않고, 교사의 역할은 의사가 환자를 관찰하고 진단하고 처방하듯이 그렇게 학생들의 학습 과정에 개입하는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된 것입니다.  

이번 공개 워크숍에서는 지난 6개월 동안 해온 활동을 통해서 얻은 ‘행복한 성적표’ 샘플을 제시하고 참여한 교사들의 소감을 확인하며, 보다 많은 교사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길잡이 모델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가능하면 참여한 학부모 혹은 참여하지 않더라도 이에 뜻을 같이하는 학부모를 초대하여 부모들의 생각을 함께 들어볼 예정입니다. 특히 이번에는 교과별로 진행할 수 있도록 틀을 만들고 난 후 2학기에 이 활동을 전개하여, 내년에는 사교육걱정없는세상 뿐 아니라 더 많은 단체들이나 학교, 교과모임이 함께 나설 수 있도록 별도의 협력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이 일은 교사의 일이 아니라 학부모와 학생, 아니 온 국민의 관심사이어야 할 것입니다. 학부모들과 학생들은 학교와 정부를 향해서 “더 이상 입시를 위해 등수와 점수로 학생을 한 줄로 세우는 메마른 성적표를 만들지 말고, 우리 자녀의 교과학습능력과 태도에 대해 전문가적 풍부한 진단과 처방이 담긴 성적표를 달라”라고 요구해야 합니다. 정부도 교사들에게 "행정업무를 줄여 줄 테니, 힘들더라도 교사들은 이 본질적인 활동에 매진해 달라“고 요청해야 합니다. 행복한 성적표를 만들자는 것은 교사가 요구할 일이 아니라 국민들이 요구할 일입니다. 그런 성적표가 입시에 얼마나 도움이 될 것인가는 그 다음 문제입니다. 그러나 언제까지 우리가 손쉽고 안일하게 학생을 뽑아가려는 대학의 요구에 맞추어 우리 권리를 포기해야하겠습니까? 대학도 결국 이런 전문가적 진단이 담긴 성적표로 학생을 선발하는 것이야말로 대학이 원하는 학생을 고를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제도라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8월 18일, 가능하면 꼭 오시기 바랍니다. 참여한 교사들이 만든 행복한 성적표 샘플을 보시게 될 것입니다. 교사들이 주로 참여해서 2학기에 손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매뉴얼을 제시해 줄 것입니다만, 일반인들도 무척 흥미로운 시간이 될 것입니다. 교사들과 함께 교육과 세상을 바꾸는 이 신나는 경험, 모험으로 떠나는 여정을 공유했으면 합니다. 그 자리는 역사를 만들어가는 자리이니까요.

 

□ 행사 : 선진내신기록운동 성과 공개 보고 및 2학기 실천 워크숍

□ 일시 : 2009. 8. 18.(4~8) *저녁 식사 함께

□ 대상 : 선진내신기록운동에 관심이 있는 전국 모든 교사들과 일반인

□ 내용 :

- 선진내신기록운동 의미와 1학기 성과 정리(김태훈)

- 2학기 내신기록운동 모델 제시(김승현, 송인수)

- 참가 학부모의 평가와 기대(내신기록운동 경험 학부모들)

- 교과별 모임을 통해 2학기 전략 수립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니, 참석 희망시 답메일을 주시기 바랍니다.

 - 보도자료 다운 받기

 

2009. 8. 14. 
 

공동대표: 송인수, 윤지희 | 주소: 서울시 용산구 한강로1가 197번지 유진빌딩 4층
연락: www.noworry.kr ☎02-797-4044~5 F.02-797-4046 | e-mai l: noworry@nowor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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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육걱정없는세상 보도자료 (2009.8.14.)

 

  

8월 18일, 행복한 성적표
 

활동결과를 공개합니다  

 

■ 8월 18일(화), 행복한 성적표 보내기 운동 결과 보고 공개 워크숍 개최
■ 지난 1학기 참여 교사들의 성적표 기록 자료를 공개... 평가 소감 나눔
■ 2학기 행복한 성적표 확산을 위한 매뉴얼 제작 보급, 교과별 모임 준비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오는 8월 18일(화) 4시~8시, 지난 1학기 때 시작했던 ‘행복한 성적표 보내기 사업’을 정리하며, 이 운동에 참여한 교사들과 함께 그 구체적인 성과와 2학기 실천계획을 세우는 ‘행복한 성적표 공개 워크숍“을 진행합니다.

 지난 1학기 동안 행복한 성적표 보내기 운동을 전개하면서, 학교의 낡은 아시아식 전 근대적 성적표와 평가 체제 그리고 그것을 요구하는 경직되고 획일화된 교육과정의 틈바구니 속에서 새로운 시도를 한다는 것이 무척 힘겨운 일이라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행복한 성적표는 교실 수업을 통해서 아이들의 학습 성장 발달과정을 관찰하는 과정을 요구하기에 수업방식과 수업 시수, 참여 학급 수에서 기존의 수업과는 매우 다른 틀을 요구합니다. 그러니 기존의 수업 틀 속에서 새 시도를 한다는 것은 매우 불편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이 과정을 통해서 교사들 스스로가 이제껏 수업을 통해서 교과 지식을 가르쳤지 개별 학생들의 성장 과정에 주목하지 못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학생들의 변화 과정을 살피고 그에 적절하게 개입하는 것이 교사의 역할이라는 것에 대해 새삼 눈을 뜬 셈입니다. 수업을 통해 진도를 나가고 입시에 필요한 내신 평가를 위해 시험을 치루어 전산처리하는 것에 만족하지 않고, 교사의 역할은 의사가 환자를 관찰하고 진단하고 처방하듯이 그렇게 학생들의 학습 과정에 개입하는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된 것입니다.  

이번 공개 워크숍에서는 지난 6개월 동안 해온 활동을 통해서 얻은 ‘행복한 성적표’ 샘플을 제시하고 참여한 교사들의 소감을 확인하며, 보다 많은 교사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길잡이 모델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가능하면 참여한 학부모 혹은 참여하지 않더라도 이에 뜻을 같이하는 학부모를 초대하여 부모들의 생각을 함께 들어볼 예정입니다. 특히 이번에는 교과별로 진행할 수 있도록 틀을 만들고 난 후 2학기에 이 활동을 전개하여, 내년에는 사교육걱정없는세상 뿐 아니라 더 많은 단체들이나 학교, 교과모임이 함께 나설 수 있도록 별도의 협력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이 일은 교사의 일이 아니라 학부모와 학생, 아니 온 국민의 관심사이어야 할 것입니다. 학부모들과 학생들은 학교와 정부를 향해서 “더 이상 입시를 위해 등수와 점수로 학생을 한 줄로 세우는 메마른 성적표를 만들지 말고, 우리 자녀의 교과학습능력과 태도에 대해 전문가적 풍부한 진단과 처방이 담긴 성적표를 달라”라고 요구해야 합니다. 정부도 교사들에게 "행정업무를 줄여 줄 테니, 힘들더라도 교사들은 이 본질적인 활동에 매진해 달라“고 요청해야 합니다. 행복한 성적표를 만들자는 것은 교사가 요구할 일이 아니라 국민들이 요구할 일입니다. 그런 성적표가 입시에 얼마나 도움이 될 것인가는 그 다음 문제입니다. 그러나 언제까지 우리가 손쉽고 안일하게 학생을 뽑아가려는 대학의 요구에 맞추어 우리 권리를 포기해야하겠습니까? 대학도 결국 이런 전문가적 진단이 담긴 성적표로 학생을 선발하는 것이야말로 대학이 원하는 학생을 고를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제도라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8월 18일, 가능하면 꼭 오시기 바랍니다. 참여한 교사들이 만든 행복한 성적표 샘플을 보시게 될 것입니다. 교사들이 주로 참여해서 2학기에 손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매뉴얼을 제시해 줄 것입니다만, 일반인들도 무척 흥미로운 시간이 될 것입니다. 교사들과 함께 교육과 세상을 바꾸는 이 신나는 경험, 모험으로 떠나는 여정을 공유했으면 합니다. 그 자리는 역사를 만들어가는 자리이니까요.

 

□ 행사 : 선진내신기록운동 성과 공개 보고 및 2학기 실천 워크숍

□ 일시 : 2009. 8. 18.(4~8) *저녁 식사 함께

□ 대상 : 선진내신기록운동에 관심이 있는 전국 모든 교사들과 일반인

□ 내용 :

- 선진내신기록운동 의미와 1학기 성과 정리(김태훈)

- 2학기 내신기록운동 모델 제시(김승현, 송인수)

- 참가 학부모의 평가와 기대(내신기록운동 경험 학부모들)

- 교과별 모임을 통해 2학기 전략 수립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니, 참석 희망시 답메일을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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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8. 14.  

 

공동대표: 송인수, 윤지희 | 주소: 서울시 용산구 한강로1가 197번지 유진빌딩 4층 
연락: www.noworry.kr ☎02-797-4044~5 F.02-797-4046 | e-mai l: noworry@nowor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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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육걱정없는세상 보도자료 (2009.3.5.) 

 

 3월 9일,『선진내신 : 행복한 성적표 보내기』

캠페인을 전개합니다

 

 

△3월 9일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참여 교사 중심,『선진내신: 행복한 성적표 보내기』캠페인 전개

△교사 실천 길라잡이,『행복한 성적표 보내기 매뉴얼』제작, 보급

△입시에 맞춰진 전근대적 내신체제 버리고, 선진국형 체제 도입 위한 출발

△향후 3단계 종합 일정표 속에 올해 1단계 1차년 사업 착수

 

오는 3월 9일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사교육걱정없는 선진내신기록운동(1): 행복한 성적표 보내기’ 캠페인을 전개합니다. 이에 따라 2번의 워크숍을 기초로 희망하는 교사들이 따라할 실천 메뉴얼을 이번에 만들어, 보급하게 되었습니다.

 

선진내신기록운동은 지금의 5지선다의 전근대적 객관식 학교 내신평가제를 내려놓고, 해외 선진국처럼 학생들과 부모들, 교사들이 만족하는 선진국형 내신제도를 도입하자는 취지의 운동입니다. 교원들 뿐 아니라 학부모, 일반인들이 참여해서 온 국민들이 만들어가는 운동입니다. 아시다시피 대부분의 해외 선진국의 경우, 학교 내신이 대입제도 전형의 핵심이며, 또한 우리와는 달리 ‘학생의 학습발달의 과정을 풍부하게 담아내는’ 평가방식을 오랜 동안 향유해왔습니다. 학생과 교사의 상호작용 속에서 이루어지는 평가라, 사교육이 비집고 들어올 여지가 없고, 교육의 질 역시 5지 선다 객관식 시험 대비 교육과는 비교할 수 없는 만족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선진내신 : 행복한 성적표 보내기』캠페인은 우리 아이들도 선진국 아이들처럼 그런 교육을 누릴 권리가 있다는 주장에 기초를 두고 있습니다. 물론, 지금의 갑갑한 생활기록부와 교육과정을 당장 바꾸는 것은 어렵습니다. 그런 선진내신제도가 들어오기 위해서는 생활기록부 뿐 아니라 교사와 학생의 관계 및 교실 구조나 교육과정, 그리고 학교와 교사의 의식 및 대학의 태도에서 많은 변화가 있어야합니다. 하지만 그런 날을 마냥 기다릴 수 없습니다. 세상 일이 늘 그렇지만, 그에 문제의식을 먼저 느낀 사람들이 나서야 제도와 법도 따라오는 것입니다.

 

그래서 뜻을 같이하는 교사(단체)들과 학부모들이 먼저『행복한 성적표 보내기』캠페인을 시작하고자 합니다. 지금의 생활기록부를 바꾸는 것이 아니라, 제도권 바깥에서 먼저 교사들이 새로운 실험을 전개하여, 그 성과가 의미 있을 경우, 제도에까지 영향을 미치도록 하자는 것이 우리의 계획입니다. 또한 올해 한해로 끝나는 것이 아니며, 제도권 바깥의 실천 운동으로 완결되는 것도 아닙니다. 그런 의미에서 올해의 사업을『선진내신기록(1)』이라 한정했으며 앞으로 여러 해에 걸쳐 3단계 과정을 밟게 될 것입니다.

 

운동의 방향과 필요한 지침을 만들기 위해, 지난 1,2월 두 차례 걸친 워크숍을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이 캠페인에 어떤 교사든지 참여해서 따라할 수 있도록 『행복한 성적표 보내기 교사 길라잡이』를 만들었습니다. 이 길라잡이는 처음 시도해 보는 일이라 보완해야할 점이 많겠지만, 그것은 한 학기 실험의 과정을 거치면 훨씬 풍부한 형태로 완성될 것입니다. 7월에는 이 캠페인의 수혜자인 학생과 학부모의 피드백을 받는 평가 워크숍을 개최하여, 학부모와 온 국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운동으로 발전시킬 것입니다.

 

이 의미 있는 실험 과정의 소식이 전국 학교와 교사들, 그리고 아이들에게 행복한 학교 내신제도가 이 땅에 정착되기를 바라는 모두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도움 부탁드립니다.

 

○『행복한 성적표 보내기』사업은 1학기 동안 실험을 거치고, 2학기와 내년에 전면 확대될 것입니다.

○매뉴얼 내용(다운 받기)에는 이와 관련된 취지를 담은 가정통신문, 행복한 성적표 샘플, 성적표 기록을 위한 포트폴리오 양식 등이 담겨져 있습니다.

○관련된 실천에 참여하는 교사들에 관한 취재를 원하실 경우엔 02-797-4044(박지윤 간사, 김태훈 선진내신팀장)에게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선진내신운동』장기 3단계 일정표

단계

기간

영역


주체

활용

1단계

2009

제도권 바깥 실험의 과정

행복한 성적표 보내기 사업)

△현재의 생활기록부 틀과 관계없이 다양한 형식의 실험

△참여 교사, 학부모 평가 워크숍

교원

학부모와 교사의 만족(대입전형자료활용불가)

△정책 : 새 내신평가체제 방향 및 관련 정책 대안 제시

사교육

걱정없

는세상


2단계

2010

제도권 안

실험 과정

새 내신‘기록’운동 캠페인 전국적 확산

-교원단체, 교과모임 등과의 협력 통해

사교육

걱정없

는세상

대입전형자료 활용 어려움

△일반학교 생활기록부 개선 방안

교사

대입전형자료 활용 어려움

△대안학교, 공모제학교, 특성화고교 등 중심 현 생활기록부의 대안적 새 내신평가 모델 작업

고교

대입전형자료 활용 가능

정책: 내 내신평가체제와 대입체제 연계 방안 등 정책 대안 제시

사교육

걱정없

는세상

희망 대학 공동 참여

대학 측 : 새 내신평가 결과를 입시전형 자료로 적극 활용하겠다고 선언, 시행함

대학

(예상되는 결과 : 고교의 혼란⇒기존 학생부와 별도 평가를 교사들에게 요구 등)

고교 등에서 새 내신과 현 내신 동시 작성 가능성 ⇒ 교사 불만 등 ⇒ 새 내신에 대한 여론 환기 ⇒ 이견 조정 위해 ‘새 내신평가체제’ 중심 입법운동 필요성 대두

고교

입학사정관적용대학은 새 내신체제 요구

3단계

2011

입법 과정

△새 내신평가체제가 현행 내신평가체제 대체하는 관련 법규 입법청원

민간,

국회

의원 입법으로

△정부 차원 제도 기반 마련

정부


 

 

※『선진내신(1): 행복한 성적표 보내기』2009년 1학기 일정

일 시

활 동 명

1월

선진내신운동 1차 워크숍 개최

2월

교사 워크숍 진행, 실천 지침 매뉴얼 작성

3월

지침 매뉴얼 최종 정리 및 자료집 보급

3월 9일~

참여 교사의 가정통신문 보내기

3월~6월

운영상의 경험 공유: 온라인 까페 통해

4월

참여교사 중간 평가 모임(1)

6월

참여교사 중간 평가 모임(2)

7월

최종 자료 모음


학부모, 교사 평가 간담회

8월

모델 및 운영 방식 확정

9월

희망 협력 단체들 참여 공문


회원 대상 2학기 실천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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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5.03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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