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기 등대지기학교의 하이라이트라고 해도 될런지. 


2008년 6월에 시작해 2009년 9월에 결실을 맺고

올해 40만 국민들에게 배포된 [아깝다 학원비] 소책자의 해설이

딱딱할 거라는 우리의 걱정은 괜한 것이었습니다. 

너무나도 유쾌했고 또 여러번 눈물짓게 한 2강은 김성천 선생님(사교육걱정없는세상 부소장)의 노래와 함께 시작했습니다. 


'네모난 침대에서 일어나... 네모난 문을 열고... 

네모난 학교에 들어서면 또 네모난 교실,,, 네모난 칠판과 선생들...'


모든 것을 똑같이 찍어내는 획일화된 사회를 노래하고 있는 <네모의 꿈>을 불러주시면서

지금 우리 아이들이 겪고 있는 현실, 학교도 네모와 같은 생각으로만 채워져 있는건 아닐까라고 했습니다. 

또 학부모들은 사교육에 대해 모든 사람이 네모와 같은 똑같은 생각만 가지고 있는건 아닌지. 

제대로 된 사교육 진실을 캐기 위해서 1년 3개월동안 연구한 결과로 나온 [아깝다 학원비] 소책자가

라면 받침대로 쓰이지 않도록 얼마나 중요한 내용이 담겼는지 하나하나 살펴보기로 했습니다. 




"자녀를 둔  집의 가계부에서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사교육비입니다.

사교육비만 20-30만원으로 절약해서 부모님들의 노후준비를 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사교육비 예산이 통계청 자료에서는 21조라 하고, 다른 연구기관은 30조에 가깝다고 합니다." 


"우리집은 얼마나 사교육비를 지출하고 있습니까? 

지역간 편차가 있지만, 서울의 경우에는 월평균 사교육비가 

초등학생은 30만원, 중학생은 32만원, 고등학생은 이보다 조금 더 지출합니다. 

또 강남구청 사회보고서에 따르면, 강남의 일인당 사교육비는 73만원이라고 합니다. 

초등학생 중에서 88%이상이 사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너도 나도 비싼 값을 치르고 사교육을 받고 있는데 우리집 아이만 안하면 외계인 취급받는 상황까지 와있습니다."


자녀가 있는 집이라면 사교육에 대해서 남들 눈치보며 고민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라고 했습니다


"그렇다면 누가 사교육을 전도하는 것일까요?

사교육에 대해서는 주로 어머니가 결정합니다.

고등학생이 되면 학생본인이 조금 더 주도적으로 결정하기도 합니다.

사교육정보는 어디서 얻을까요? 

대부분이 주변 학부모에게서 사교육정보를 듣고, 자녀의 친구를 보면서 사교육에 대한 정보를 얻는다고 합니다." 


"그럼, 사교육을 받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부모님들의 고민은 합리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1. 기업체 채용 등에 있어서 출신대학이 중요시되므로
  2. 대학 자체가 우수한 학생을 원하므로. 이왕이면 특목고, 과학고 학생을 원한다.
  3. 대학서열화 구조가 있다. 
  4. 주요 대학이 수능,논술고사 등 시험위주로 뽑기 때문에.
  5. 내신을 더 잘 받아야 대학진학에 유리하기 때문에.

사교육을 통해 성적을 올려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현재 입시제도를 아주 잘 이해하고 있는 것이지요.


여기서부터 부모님들이 내 자녀가 힘들게 일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공부에 매진하게 하려고

공교육 뿐 아니라 사교육에까지 과도하게 내몰리는 것입니다. 

학벌에 대한 차별, 조선시대부터 이어져 온 입신양명의 문화, 대학-고교 입시제도, 1등주의 등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사교육을 받게 합니다. 

그래서 입시 경쟁이 심해질수록 입시 사교육은 늘어날수 밖에 없습니다." 


이 지점에서 [아깝다 학원비] 소책자를 만들게 된 배경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우리가 했던 고민은 필요한 사교육도 있겠지만 불필요한 사교육도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불필요한 사교육에 대해 아무도 알지 못하고 아무도 이야기해주지 않습니다. 

대부분 사교육이 얼마만큼 필요한지 어느 부분부터 해로운지 잘 모릅니다. 

언론사 역시 교육시장에 뛰어들어 있는 이해당사자이기 때문에 잘 이야기해주지 않습니다. 

학교, 교사들도 잘 모르고, 학원은 숨기고 부풀리는 면이 클 수 밖에 없습니다. 


이해당사자가 아닌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 사교육에 대한 진실을 밝혀낼수밖에 없겠다 생각했습니다. 

이 진실을 캐기 위해 1년 3개월의 대장정을 거쳤습니다. 

사교육 시장 전문가들의 목소리를 담았고, 수차례 연구 작업과 토론회를 거쳤습니다." 




32쪽의 작은 소책자이지만 오랜 기간 여러 사람의 연구의 땀방울이 녹아든 것이라 생각하니 새롭게 보였습니다. 

정말 라면 받침대로 써서는 안되는 것이지요. ^ ^ 

이런 배경을 이해하고 난 후  [아깝다 학원비] 해설이 이어졌습니다. 


"사교육에 대해 연구조사하며 내린 가장 중요한 한가지 결론은 

학원에서의 학업성취는 중학교때까지는 통할지 몰라도 그 이상은 별 영향을 주지 못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학업성취도를 볼 때 가정변인-가정형편, 부모님의 영향 등-과 책을 얼마나 읽었는지, 어떤 학교를 다녔는지 등의 다양한 변인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최근 들어 많이 시행된 종단적인 연구와 자료를 통해서 학업성취도를 조사했습니다. 

초창기 과외집단이 성취도가 높은 것 같지만, 학년이 올라갈수록 성적이 하락한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사교육에 많이 의존했던 학생들이 학년이 올라갈수록 학원 약발이 떨어지더라는 것입니다."




"성기선 교수님의 <과학의 학업성취도에 미치는 사교육의 효과> 연구를 보면 

초창기에는 사교육을 받은 학생들이 성취도가 높은 것 같지만, 

여러가지 변인들을 정밀하게 투입을 해보면 과학사교육을 받은 아이들이 마이너스를 결과를 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사교육에 많이 투입했던 학생들이 과학성적이 점점 더 떨어진다는 것입니다. 

과학에 대한 효능감, 자신감, 즐거움이 훨씬 더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입니다. 

'사교육이 효능감과 즐거움을 줄 수 있는가?' 를 생각해보면, 

끊임없이 경쟁시키면서 더 해야된다는 부담감과 문제풀이 중심의 과정에서 참된 즐거움을 잘 모르게 된다는 것입니다." 


"또 이화여대 학생들을 조사한 것에 따르면, 특목고 학생들이 일반고 학생들보다 초창기에 성적이 더 높은 것으로 나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거의 똑같아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사교육을 훨씬 더 많이 받는 특목고 학생들임을 생각해보면 사교육의 영향이 크지 않음을 알 수 있어요."


"대학의 공부는 스스로 공부해야 하는데, 그런 훈련이 안되어 있으면 방황할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사교육이 중학교까지는 통해도 시간이 지날수록 약발이 떨어진다고 밖에 볼 수 없습니다. 

당장의 성적을 올리기 위해서 사교육을 의존하는 것은 항생제 중독과 같은 결과를 낳을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아토피가 있는 아이에게 약을 발라주면 순간적으로 낫는 것 같아 보이지만,

근본적으로 체질을 바꿔주지 않으면 다시 아토피가 도지게 되는 것과 같습니다. 

인문계 고등학교 교사시절, 야간자율학습시간에 멍하게 있는 아이들을 많이 봤어요. 

스스로 무엇을 공부해야 할지 몰라서 시간만 떼우고 있는 거에요.

그러면서 불안감때문에 학교 마치고는 학원에 가서 먹여주는 공부를 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스스로 공부하는 체질로 바꾸는 것입니다."


하지만 아이들이 필요로 해서 학원에 보내달라고 하는 경우도 있지 않을까요? 


"네, 그런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두가지 과목 이상 학원에 가는 것은 좋지 않아요.

스스로 되새김질하고 소화시킬 시간이 필요한데 학원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면 불가능합니다.

집중력, 체력에도 한계가 있고 스스로 공부할 시간을 빼앗기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사교육을 하지 않고 학업성취를 높이기 위해서는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김성천 부소장님은 복습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독일 심리학자 에빙하우스의 망각곡선을 보여주었습니다. 




"인간의 기억은 무엇을 배운 후 10분이 지나면 잊기 시작해, 1시간 후 50%, 1일 후 70%, 1달 후 80%를 잊어 먹는다고 합니다.

그런데 복습을 하면 잊어버리는 속도가 많이 늦추어집니다. 공부를 잘하려면 그만큼 복습이 중요하다는 말입니다."


복습이 중요하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꾸준히 실천하기는 참 쉽지 않은데 한가지 팁을 더 가르쳐 주셨습니다.  

복습도 되고, 다른 아이들과 협동할 수도 있는 일석이조의 방법을요. 


"자기가 학습한 것을 다른 친구들에게 설명하는 것이 학습의 효과가 큽니다.

인지정교화이론인데, 배워서 남주는 아이들이 학습의 효과가 크다는 것을 연구한 것입니다.

우리 아이들은 배워서 남주는 아이들이 되도록 하는건 어떨까요?" 


그렇다면, 선행학습이라고 하는 것은 별 효과가 없는 걸까요? 요즘 학원은 선행학습을 얼마나 강조하는데요.

선행학습을 하지 않으면 학교에 가서 뒤떨어질까봐 걱정하는 학부모가 너무 많아요. 


"학원의 개별적 지도라고 하는 것은 과외비 이상의 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에 이윤창출구조상 한계가 있습니다.

그리고 상위권 학생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학원의 수업(특히 선행학습의 경우)에서 성적 하위권의 아이들은 별 도움을 얻지 못합니다.

학원에서는 상위권 학생에게 초점을 맞추는데 그 이유는 학원홍보효과가 크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단 한달을 다녀도 자기 학원 출신이라고 학생의 허락없이 플랜카드를 내걸고 홍보하는 학원도 종종 있습니다."


"특히 맞벌이 부부의 고민이 큰데요. 

맞벌이 부부라고 해서 아이들을 학원 뺑뺑이 돌리는 것은 좋은 방법이 아닙니다.

책을 읽지 않는 아이는 어휘력이 떨어집니다. 

기초적인 어휘력이 없는 아이는 읽기 이해 능력이 낮고 국어 뿐 아니라 영어공부도 힘들어요. 

독서활동이 직접적으로 성적에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니지만, 여러가지 변인에 영향을 줍니다. 

독서를 많이 하면 학업 효능감이 높아지고 자신감도 높아져 사회생활을 잘 한다고 해요. 

또 독서를 꾸준히 한다는 것은 그 아이의 근면성실함을 나타내는 것이기도 하구요."




"번스타인은 

부모님이 쓰는 어휘가 아이들의 어휘에 영향을 주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정교한 언어코드를 사용하는 아이들이 교과서도 잘 이해하고 시험문제 파악도 잘하고

강의도 잘 듣기 때문에 학업성취가 좋습니다. 

선행학습 부분에 있어서는, 사교육 상당수가 선행학습입니다.

선수학습은 어떤 단계로 나아가기 위해서 기초가 되는 학습을 하는 것이고,

선행학습은 최소 한달이상 보통 3개월 이상 진도를 미리 나가는 것으로 예습과는 다른 것이에요. 

미리 미리 배워두면 도움이 되지 않겠냐고 생각하고 학원이 선행학습을 많이 배치합니다. 

그런데 선행학습을 왜 하는지 원인을 살펴보면, 

아이가 뒤떨어질 것이라고 부모의 불안감을 조장하는 학원의 마케팅 전략이 있습니다. 

그리고 특목고 입시와 과학고 교과과정이 선행학습을 유발합니다.

그리고 중학교에 비해 훨씬 어려워지는 고등교과과정때문에 선행학습을 시키려고 합니다."


"그렇다면, 학원은 왜 선행학습을 강조할까요? 

첫번째 이유는 개별지도와 보충심화를 기대하기 어려운 학원의 경영 구조 때문입니다. 

두번째, 학력상승책임과 부담감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 고등학교 과정을 공부하고 있는데 중학교 성적이 떨어지는 것에 대해서 책임이 없다고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세번째는 현재 진도에서 성과를 얻고 학원을 빠지는 아이들을 1,2년이상 붙잡아 두기 위해서 선행학습을 강조합니다. 
네번째, 선행학습을 통해 우수한 학생들을 많이 확보하려고 하는 것이에요."


사교육의 부담, 과도한 입시경쟁의 고통을 덜기 위해서 

교과부가 연구 결과를 받아들여 특목고나 과학고의 입시제도를 중학교 수준에서 치를 수 있도록 

개선하고 있다는 이야기도 해주셨습니다.

이런 노력의 결과로 조금 더 입시제도가 공정해지고 정직해진다면 아이들과 학부모의 고통이 조금이나마 덜어지겠지요.

[아깝다 학원비] 조금 더 살펴볼까요? 


"사교육을 가장 많이 받고 있는게 수학입니다. 아이들이 가장 어려워하는게 수학인데요. 

중학교때 학원에서 수학을 공부한 아이들이 고등학교 올라가서 헤매거든요. 수학 선생님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선행학습보다 복습이 더 중요한건데 기초없이 시험위주로 문제풀이만 하다보면 원리이해 중심의 시험에서 막히는 거에요.

그리고 선생님이 문제를 푸는 것을 구경하는게 중요한게 아니고 스스로 문제집을 풀어보고 연습해보는게 중요한거죠."


"영어조기교육은 또 어떤가요? 영어 조기교육의 과학적 근거가 사실 없습니다.

조기교육, 조기유학보다는 '읽기'를 중심으로 한 고급어휘를 구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당장 발음이 좋은 것 보다 기본 어휘력이 중요한거에요. 

반기문 UN사무총장의 영어발음도 좋은게 아니거든요."




"영어조기유학을 다녀온 학생들의 성취도를 비교해보면, 유학 당시에는 올라가는 것 같아요.

하지만 애매하게 다시 들어오면 애매한 영어실력과 한국 교과과정에 적응하기 힘들어하는 것을 볼 수 있어요.

아예 외국에서 학업을 모두 마친다면 달라지겠지만 애매하게 하고 돌아오면 더 힘들어지죠.

영어캠프도 아침부터 저녁까지 영어를 돌리는 것이 오히려 아이들에게 영어를 질리게 할 수도 있어요.

오히려 스스로 흥미를 가지고 영어를 쓸 수 있도록 펜팔이나 민간인외교관활동을 하는 <반크>같은 활동을 하도록 하는게 더 나을 수도 있습니다. 외국인에게 한국에 대한 바른 정보를 주기 위해 스스로 영어공부를 하게 되거든요."

이 지점에서 스스로 공부하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발견하게 되는데, 마침 중요한 물음을 던졌습니다. 


"배움이란 무엇일까요?" 


"가르침이 있었다고 해서 배움이 일어나는 것은 아닙니다. 많은 아이들이 배움으로부터 도주하고 있어요. 

배움은 진리에 대한 공간은 창출하는 행위인데, 

물리적인 공간, 개념적인 공간에 더해서 배움은 정서적, 실천적 공간이기도 합니다.

우리나라는 정서적, 실천적 공간이 많이 부족하죠. 

아이들이 배운 것을 어디에 쓰고 싶은지, 무엇에 관심있고 무엇을 하고 싶은지를 알고 

스스로 공부한다면 얼마나 공부가 재미있겠습니까!

아이들이 '필' 꽂히는 배움의 공간이 있다면 그것이 학습, 진로, 진학으로 연결된다고 생각합니다.


진로의 관점에서 보면, 한점수 높은게 중요한 것이 아니고 

내아이가 10년 후, 20년 후 어떤 직업을 가지고 싶어할지를 생각해볼 수 있어요.

그럼 지금 당장의 성적, 등수만이 중요한게 아니거든요. 자기 끼와 재능, 좋아하는 것을 잘 찾아가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아무리 SKY대를 나오고 엘리트의 길을 걸어가도 자기진로와 맞지 않으면 방황하면서 직업을 선택하기가 어려워요.

재수율 뿐 아니라 편입율이 높은 것만 봐도 대학을 가고 나서도 자신의 꿈을 찾아 고민한다는 거에요."


[아깝다 학원비]의 해설을 마치며 마지막으로 한번 더 당부. 


"사교육은 적절하게 활용하시면 됩니다. 


아이들이 부족한 부분을 메우고 싶어하는 경우에 한해서 한두과목으로 한정해서 활용합니다.

그리고 선행이 아니라 보충하는 것으로 합니다. 지혜롭게 치고 빠지는 전략을 쓰는거죠.

아이들이 바다를 사랑하면 물고기를 낚는 법도 알게 되고 물고기를 잡으려고 할거에요.

바다를 사랑하게 해야 합니다.


독서를 통한 지구력과 자기주도학습능력이 있으면 언젠가는 치고 나갈 수 있어요.

고등학교에서 안되더라도 대학가서 두각을 분명히 나타낼거에요."





학원에 보내는 것은 항생제 처방이라는 말.

자기가 배운것을 어디에 어떻게 써먹을지를 아는 아이, 스스로 공부하고자 하는 아이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

이것만 기억해도 네모의 세상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스스로를 학교 주변을 끊임없이 맴도는 '인공위성교사'라고 말하는 김성천 부소장님.

5년째 학교를 떠나있지만 학교문제, 교육문제에 열정을 가지고 운동하고 있으며

무엇보다도 여전히 아이들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딱딱할 것 같던 [아깝다 학원비] 해석을 감동적으로 해 주셨습니1다. 

사교육 시장과 싸우기 위해서 또는 공교육을 공고화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진정한 배움의 공간에서 아이들이 배움의 길을 갈 수 있도록 땀흘려온 길을 엿볼 수 있었어요. 

그래서인지 다음날, 그 다음날에도 강의의 여운은 계속 가슴속에 남았답니다. 


그나저나 2강을 들은 후 [아깝다 학원비] 소책자를 고이 꺼내 다시 한번 읽어보니 그 내용이 쏙쏙들이 눈에 들어오네요. 

나 혼자만 가지고 있기 차~암 아깝습니다. 다음 달에 있을 친구들 모임에 가지고 나갈까봐요. ^ ^ 

 





          

 온라인 뿐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자주 만나고 싶어요~ ^^
온라인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정지현 간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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