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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육 걱정없는 세상

[9기등대] 적성이 한 개가 아니라고요? 아이의 적성찾는 법 함께 배워요! 안녕하세요, 여섯번째 등대 강의가 여러분을 찾아왔습니다. 이번 강의는 특별하게 아침 10시에 시작했는데요. '아이들의 적성을 찾는 법'을 제대로 알려드리기 위해서 바쁜 스캐쥴의 강지원 변호사님을 초대했기 때문입니다. 이른 시간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현장강의를 찾아주셨습니다. 정말 멋지세요!! ^_^ 이번 강의는 "세상 어딘가엔 내가 미칠 일이 있다."는 강의 제목처럼 우리 아이들의 적성이 어디있는지 함께 찾아 떠나보실까요? "우리는 모두 다릅니다. 특히 우린 타고난 적성이 다 다릅니다. 이렇게 당연한 사실을 우린 순간적으로 망각하고 있습니다." 강의의 첫 멘트였습니다. 우리가 모두 같은 곳을 향해서 달려가는 것을 멈추고, 우리가 적성을 알고, 따라서 살면, 우리의 삶은 행복해진다는 말씀도 잊지 않으.. 더보기
[회원이야기]오지숙, 세월호와 함께한 한 달.... 그날, 봄 기운이 만연해지고, 이제 조금만 더 기다리면 싱그러운 5월이 시작될 터였다. 어느해와 별반 다를게 없었다면 말이다. 느닷없이,(물론 정말 느닷없는 것은 아니었지만...) 광화문에서, 그것도 강남 저끝 이제 막 생겨난 마을 청계산 자락에서 광화문이라니... 일단, 나가서 만나봐야겠다는 생각말고는 그 어디에도 마음 둘 곳이 없었다. 그렇게 그녀가 처음 광화문에서 1인 시위를 시작하는날, 마침 함께 가보고 싶다는 화원쌤(나눔+팀)과 같이 택시에 올라탔다. 마음이 조급해지고 시청이 가까와 오자, 그동안 애써 참아왔던 눈물이 왈칵하고 쏟아졌다. 하필 비바람이, 사정도 두지않고 피켓과 우비와 처음 시작하는 시위자의 몸을 마구 흔들어 댔다. 할 수 있겠냐고 거듭 다짐을 받아내려는듯. 그러나 이순신 동상과 .. 더보기
[회원이야기] 선행교육규제법 제정!, 그 한 복판에 계셨던 한분, 백선숙님을 소개합니다~^^ 선행교육규제법 제정은 어느날 갑자기 이루어진 일이 아니랍니다. 그 안에 수많은 아이들의 눈물과 고통, 그리고 그것을 덜어내 주기 위해 애썼던 어른들, 특히 이런 세상을 더이상 아이들에게 강요할 수도 물려 줄 수도 없다고 다짐하고 행동하는 부모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선행교육규제법 운동의 시작부터 그 제정에 이르기까지 한시도 그 시름을 놓거나 포기하지 않았던 부모들의 이야기, 여기 그 한분에 대한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학기 초, “중1 아들 담임 선생님의 고백” (궁금하시면 여기 ☞ 클릭^^)을 공개해 주셔서, 읽는 분들의 심장을 바운스바운스(?)하게 해주신 분, 기억하시나요? 아이들 키우면서, 누구도 피해가지 못할 반전의 반전이 고백속에 고스란히 담겨 있어, 가슴 졸이기도하고, 아프기도 했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