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강 소감문은 필수는 아니지만 감사한 마음에 펜을 들지 않을 수 없네요. 박재원소장님! 오랜 연구와 고민끝에 터득하신 귀한 결과물들을 기꺼이 나누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그런데 곰곰 생각해보니 이렇게 편하게 앉아 받아 먹기만 해서는 결코 제것이 되지 않는다는데 생각이 미치더군요. (그게 바로 지나친 사교육의 맹점 아니던가요.)

그래서 저도 바로 액션에 들어갑니다. 짜짠~! 제가 만든 우리집 수학공부 10계명 발표합니다. 아, 물론 제가 후보안을 만들고 6학년, 3학년 딸들의 승인절차를 거쳤습니다. 엄마가 읽은 내용에 대해 강하게 고개를 끄덕이는 안만 엄선한것이죠. (수학)공부 10계명 --> 수학에만 해당되는 내용은 아닌것 같네요.

1. 공부계획은 스스로 세워라.
2. 그날 분량의 공부 목표를 달성한 후, 간절히 하고 싶은 일을 준비해두라.
3. 매일 조금씩 습관이 되게 하라.
4. 성취감과 패배감을 가족과 공유하라.
5. 지름길은 시행착오 끝에 발견할 수 있다.
6. 남과 비교하지 마라.
7. 내가 아는 것을 기꺼이 남에게 가르쳐줘라.
8. 막히면 쉬어라.
9. 묵힌 문제가 더 맛있다.
10. 엄마(아빠)가 직접 가르칠 때는 옆집 아이라 생각하고 가르쳐라.

여러가지 명언이 존재하지만 요즘 강의를 들으며 특히 생각나는 명언은 "세상에 공짜란 없다.'는 것입니다. 그 무엇이든 치열하게 고민하고, 열정을 쏟고, 마음을 다한 사람에게 그만큼의 결과물이 주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책을 읽을 때나, 강의를 들을 때 우리는 쉽게 뭔가를 얻은것 같아 내심 기뻐하지만 좋아할 일만은 아닌것 같습니다. 그 느낌, 그 지식을 내 생활속으로 끌어들이지 않는다면요.

갑자기 달라진 엄마의 태도에 시큰둥한 표정으로 아이 왈 "엄마! 오늘은 또 무슨 강의를 들으셨어요?" 이런 소리 자주 듣는다면 반성해 봐야겠죠. (ㅋㅋ 제 얘기입니다.) 자작 10계명 붙여놓고 한결같은 엄마가 되기 위해 오늘도 책수련, 마음수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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