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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희망제작소

[진로뉴스⑤] 박원순 : 천개의 직업 전하는 직업 전도사... 더보기
웃지 못할 학원 프래카드 사진... 지난 토요일 과천 청사 부근에서 발견된 프래카드입니다. 학원 수강 학생 모집을 홍보하는 프래카드인데, 문구가 섬뜩했습니다. “애들아, 꿈이 무엇이든, 공부가 우선이다”... 일단 공부를 잘 해놓고 꿈은 그 다음이라는 이야기... 아이들에게 부끄러워서 이야기할 수 없는 현실의 논리를 아예 대놓고 말하는 그런 무식한 용감함이 놀랍고 어이없었습니다. 이런 잘못된 진로 관점이 지금 학교와 학원, 아니 가정에서 공공연히 유통되며 아이들의 가슴을 유린하고 있습니다. 선생님, 정말 꿈보다 공부가 우선인가요? 선택지를 넓히기 위해서 자기가 원하는 꿈을 유보하고 점수 따기 공부에 올인하면 나중에 원하는 꿈을 이룰 수 있나요? 선택지는 넓어지는 대신, 꿈은 잃어버릴 가능성이 큽니다. 꿈을 찾는다는 것은, 몰입해 보는 것입.. 더보기
[한겨레] 좋은 일자리? 돈보다 ‘가치’ 좋은 일자리? 돈보다 ‘가치’ 2010.10.25 한겨레 [함께하는 교육]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진로학교’ 다음달 개강 박원순 변호사·박기태 ‘반크’ 단장 등 강의 ≫ 프로그램 및 일정 좋은 일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은 초등학생 때부터 시작된다. 사회안전망이 허술한 탓에 부모는 자녀가 이름난 직장에 들어가 안정적인 삶을 누리길 바란다. 과도한 사교육에 의존하는 이유도 크게 다르지 않다. 입시 경쟁에서 이기면 당연히 좋은 일자리가 따라온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점수에 맞춰 대학을 가듯 대학 서열에 따라 일자리를 고른다. 임금과 직업 안정성이 최우선 가치가 되면서 대기업과 공사 등에 많은 청년들이 몰리고 있다. 2만명 정도가 들어갈 수 있는 일자리를 두고 수십만명이 경쟁을 한다. 하지만 높은 임금과 직업 안.. 더보기
진로학교(2): 11월 4일 개강, 새 길 가는 8인의 행복한 직업 이야기 더보기
[진로학교 개강] 11/4(목)~ : 새 길 가는 8인의 행복한 직업 이야기..(등록 개시) 공동대표: 송인수, 윤지희 주소 : 서울시 용산구 한강로1가 197번지 유진빌딩 4층 연락 : www.noworry.kr ☎ 02-797-4044~6 F.02-797-4484 e-mail: noworry@noworry.kr ■ 자녀 진로지도 위한 행복한 진로학교(2) 등록 개시 관련 보도자료(2010.10.6.) 새 길을 가는 8인의 행복한 직업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2010년 상반기에 ‘진로, 가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진로학교를 시작했습니다. 우리의 아이들과 부모들이 입시 사교육에 과도하게 의존하는 이유는 부족한 좋은 일자리에 진입하는 경쟁에서 남들보다 유리하기 위함이었고, 이에 학벌이 갖는 비중이 아직도 여전하다는 걱정이 깔려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근본적 문제의식은 과연 ‘좋은’ 일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