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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24일, 시민들과 SNS 상에서 대형 입시학원인 ‘메가스터디’의 광고가 논란이 되었습니다. 새학기를 맞이하여 버스 등에 내건 광고에서 해맑게 웃는 여학생들의 사진과 함께 ‘친구가 너의 공부를 대신해주지 않’는다는 문구를 실어, 교육기관으로서 가치와 방향이 없다는 누리꾼들의 비난을 받았습니다. ‘어른답지 못하다, 세상이 갈수록 각박해진다, 친구들과 경쟁시킨다’는 비난이 쏟아지는 가운데, 사교육걱정없는세상(약칭 '사교육걱정')에서 아이들에게 우정을 되돌려주고픈 어른들의 마음을 담아 패러디 광고를 만들었습니다. ‘현실이 어쩔 수 없으니, 너희가 희생해’가 아니라, ‘우리 어른들이 너희를 지켜줄게’의 마음을 담아 ‘메가스터디’ 광고로 상처입은 아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주고, 이 뜻을 함께하는 시민들의 마음에도 희망을 심어주고자 했습니다. 우리 단체는 앞으로도, 경쟁과 불안감을 부추기고 아이들과 학부모들의 마음에 상처를 주는 광고를 찾아내어 의식과 문화를 바꾸어내는 일들을 계속 할 것입니다.



▲ 지난 24일부터 논란이 된 사교육업체 '메가스터디'의 광고 (출처: @mellowvox)




▲ 지난 27일 공개된 교육시민단체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의 패러디물



2013. 2. 28. 사교육걱정없는세상



※ 문의 : 정지현 사업팀장(02-797-4044, 010-6701-2022, noworry@nowor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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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학기가 시작되었으니, 넌 우정이라는 그럴듯한 명분으로 친구들과 어울리는 시간이 많아질거야.

 

...

 

벌써부터 흔들리지마.

 

친구는 너의 공부를 대신해주지 않아." 

 

 


'우정파괴 메가스터디 광고' 라는 이름으로 여기저기 많은 글들이 올라올만큼, 핫이슈로 떠오른 한 광고!

사교육걱정없는세상에서 패러디 해봤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이런 광고에 노출되어 있다니! 이를 보고 가만히 있을 순 없다!" 하는 우리 상근 간사님들!

패러디 해보자!는 아이디어를 시작으로~ 의상 협찬, 연기, 촬영, 포스터 제작 작업, SNS 업로드, 적극 지지, 후원~

모두 십시일반 움직여 금세 탄생한 뜨끈뜨끈한 패러디작!!

 

 

'교육'이라는 동일 범주에 속하는 컨텐츠이나

가치관의 차이 하나로, 전달되는 내용이 이렇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우리 세대가 남겨야 할 유산, 바로 '우리 아이들이 그 무엇보다 소중하다'는 메세지가 아닐런지요.

 

한 사람 한 사람, 모두가 존귀하다는 것을 알려주는 교육,

함께 어우러질 때 얻는 인생의 참 기쁨을 알려주는 교육.

우리 아이들이 '인간다움'을 놓치지 않도록 삶으로 보여주고, 적극 후원해주는 세상으로 더욱 빛나길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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