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교육걱정없는세상 보도자료 (2009.8.26.)

 ■ 선진내신 5회 연속 토론회 안내 보도 - 

 

“사교육걱정없는 질 높은 

 

 선진 내신제를 설계한다”

  

▲ 질 낮고 사교육이 달라붙는 현재의 내신체제 근본 혁신 필요
▲ 아시아식 전근대적 내신체제를 선진적 내신체제로 전환 필요
▲ 9/8~10/7 ‘선진사례’, ‘국내실천사례’, ‘입시연계’ 등 5회 연속 토론회 개시  

입시와 사교육 걱정이 가득한 대한민국의 교육을 생각하며,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이전부터 공교육의 질이 높아지고 학교 교육이 사교육이 붙을 수 없는 그런 내신체제가 정착되고 그 내신체제를 통해 만들어진 기록물이 대학입시 전형의 중심을 차지해야한다는 주장을 해왔습니다. 이것은 전혀 새로운 주장이 아니라 해외 선진국의 길을 우리도 따르자는 당연한 주장을 하는 것입니다. 지금의 질 낮은 학교 내신을 옹호하고 싶은 마음은 없습니다만, 그렇다고 해서 학교 내신을 다 버리자고 말할 수도 없습니다. 국민의 엄청난 세금을 쏟아 붇는 학교 내신이 아이들과 상급학교 진학에 무가치한 자료가 된다면, 이것은 혈세의 낭비이자 세금 낸 국민들을 피해자로 돌리는 셈입니다.  

결국, 학교 내신체제를 바꾸어야하겠습니다. 『사교육이 붙지 않는 질 높은 선진내신』, 『선진내신과 대입체제의 지혜로운 연계』에 대한 상상과 소망이 필요한 때입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선진내신기록운동-행복한 성적표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만, 이런 활동이 학교 내신체제 전반과 호응되며 입시체제와 호응되기 위해 가야할 길을 따져봐야하겠습니다.  

그러나 이 일은 너무 방대하여 한 번의 토론회로는 불가능합니다. 무엇이 문제인지 규명할 뿐 아니라, 선진내신에 대한 상상력도 필요합니다. 내신체제의 핵심인 교육과정은 어디로 가야하는지, 그리고 입시체제와 연계는 어떻게 시켜야하며, 그 먼 여정을 떠나기에 필요한 여행 지도는 무엇인지, 꼼꼼히 따져야할 것입니다. 그래서 5회의 토론회를 준비했습니다. 하지만 이것으로도 충분치 않을 것으로 생각해 이 연속 토론회 이후 심화된 대책을 세워 보려 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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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 8. 26. 사교육걱정없는세상

 

 

9/8() 1 토론회 : 우리 공교육 내신의 실상을 말한다

 □ 교사와 학부모에게 묻는 내신 설문조사 결과 발표 : 남미자 연구원

 □ 공교육 내신의 한계와 문제

  ․ 전반적 실태 : 이기정(교사, 학교개조론 저자)

  ․ 초등학교 상황 : 홍인기(상탄초 교사)

  ․ 중학교 상황 : 정병오(좋은교사운동 대표)

  ․ 고등학교 상황 : 김성천(정책대안연구소 부소장)

 

9/15() 2 토론회 : 선진국 내신제도에서 배운다

 □ 선진국 내신제도의 현황 : 남미자(사교육정책대안연구소 연구원)

 □ 서유렵 내신에서 배운다 : 김창환(교육개발원 연구원)

 □ 북유럽 내신에서 배운다 : 안승문(전 교육위원, 핀란드 유학)

 □ 영미권 내신에서 배운다 : 섭외중

 

9/22() 3 토론회 : 선진내신제도 실천적 성과를 나눈다

 □ 선진내신을 위한 실천운동의 역사와 평가 : 김성천(사교육걱정없는세상)

 □ 학교 단위 내신 개혁 실험(교장 공모제, 특성화고교 등)

  ․ 초등학교 : 한신영(샘물초 교장)

  ․ 중고등학교 : 이수광(이우학교 교감)

 □ 교과()모임 차원의 내신 개혁 실험

  ․ 좋은교사운동 행복한 수업 만들기 : 김태현 (교과모임 ‘행수만’ 대표)

  ․ 국어교사모임 : 김주환 (전 국어교사모임 사무총장)

 □ 사교육걱정없는세상 ‘행복한 성적표 보내기’ 캠페인 : 김태훈 (행복한 

    성적표 보내기 팀장)

 

9/29() 4 토론회 : 사교육걱정없는 선진 교육과정을 꿈꾼다

 □ 교육과정 변천사 및 중요 특징 : 남미자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연구원)

 □ 교과부 미래형 교육과정을 말하다 : 김재춘 (영남대 교수)

 □ 민간에서 제안하는 미래형 교육과정 : 섭외 중

 □ 선진내신평가운동을 담을 교육과정을 상상한다 : 김승현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정책위원)

  -논찬 : 윤지희(사교육걱정없는세상 공동대표), 김진우(좋은교사운동

               정책위원장)

 

10/7() 5 토론회 : 선진내신과 대입 개혁

□ 대입시 개혁 변천사 및 주요 특징 : 남미자 연구원

□ 선진내신제도를 격려하는 대입제도 - 송인수

  -논찬 : 이범(교육평론가), 조기숙(이화여대), 양성관(건국대)

 

  

 

공동대표: 송인수, 윤지희 | 주소: 서울시 용산구 한강로1가 197번지 유진빌딩 4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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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충돌 ③호] 09년 4월 :『사교육없는학교』- 학교의 학원화?

 

[뉴스충돌]은 교육 현안과 이슈에 대한 각 언론사의 다양한 시각을 한 눈에 정리하고 회원들 상호간 나눔과 소통의 공간아 되고자 합니다. [뉴스충돌]의 세 번째 이슈는 최근 각 언론사 사회면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사교육없는학교’와 관련된 것입니다. 각 언론사의 다양한 입장과 견해를 살펴보시고 이 주제에 대한 회원 여러분의 의견을 까페(http://noworry.kr) [뉴스충돌] 게시판에 댓글 형태로 남겨주세요. [뉴스충돌]은 교육 현안에 대한 회원 간 소통의 공간 역할뿐만 아니라 올 해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 준비하고 있는 다양한 교육 현안에 대한 대응에도 큰 참고자료가 될 것입니다. [뉴스충돌]은 매월 가장 크게 부각되고 있는 주요 교육 이슈를 중심으로 다룰 예정입니다. 회원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4월 핫 이슈 :  사교육 없는 학교

 

지난 2월 이명박 대통령이 학력 수준별 방과후 학교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아온 덕성여중을 방문해 '사교육 없는 학교'라고 극찬한 이후 사교육 없는 학교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 후 각 언론는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의 내실을 높인 학교들을 '사교육 없는 학교'라 칭하며 바람직한 공교육의 롤모델로 여론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른바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는 '사교육 없는 학교'의 방향이 적절한 것인지 그리고 바람직한 방과후 학교는 모습은 어때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방과후 학교란 특기 적성 교육과 수준별 보충학습을 통합한 것으로 사교육비 경감과 교육 격차 해소 등을 목적으로 2006년 각 초·중·고에 도입된 제도 입니다. 그러나 최근들어 방과후 학교의 경향은 특기 적성 교육보다는 국, 영, 수 중심의 수준별 보충수업이 그 주류를 이루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언론의 반응은 이와 같은 새로운 형태의 방과후 학교가 공교육이 갖아야 할 책무성을 갖추고 아이들의 실력향상에 힘을 쏟는 것이라는 긍정적인 평가와  공교육의 제자리를 찾는 것이라기 보다는 학교를 학원화하는 것이라는 비판으로 갈리고 있습니다. 

 

[뉴스충돌] ③호는 방과후 학교를 바라보는 각 언론들의 다양한 관점을 통해 '사교육 없는 학교'의 바람직한 모델은 무엇인지 고민해보려 합니다. 학교가 학원 스타강사 출신의 기간제 교사를 영입하고 강사의 실력을 점검해 퇴출하는 학원의 평가 스스템을 도입하는 것이 과연 경쟁력 있는 교육의 방식인지 그리고 우리 아이들을 위한 학교의 역할에 부합하는 것인지에 대한 회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댓글 참여를 기대합니다.

 

관전포인트 1.

사교육 없는 학교? 대통령이 평소 꿈꾸던 학교! 

 

 

 

 

덕성여중 찾은 이 대통령 “김영숙 교장 너무 고맙다” (중앙일보) 

선생님 한 명이 학교를 바꿨다 (중앙일보)

“사교육 없는 학교 우리도” 학부모·선생님 손잡았다 (조선일보)

울산 ‘사교육 없는 학교’ 만든다 (서울신문)

사교육 1번지 강남서 방과후 학교 바람 일으킨 12인 (중앙일보)

 

관전포인트 2.

아낌없는 지원! 덕성여중을 따르라~ 

김영숙 교장 ‘공교육 모델’에 6000만원 (중앙일보) 

교육부, ‘사교육 없는 학교’ 2억원씩 지원 … 올해 300곳 지정하기로  (중앙일보) 

 

관전포인트 3.

체 뭘하는 학교인가?

 

 

 

 

공교육이 사교육 시장 이겼다 … 배방중, 그 진화의 끝은 어딘가 (중앙일보)

교사들, 학원 심야투어하며 "학교수업 바꾸자"  (조선일보) 

김영숙 덕성여중 교장이 말하는 ‘사교육 없는 학교’ 성공 비결 다섯 가지 (중앙일보) 

“학원은 잊어라”… 신나는 방과후 교실 활짝 (국민일보)

장점 많은 ‘방과후학교’ 고액과외 안 부럽다 (한겨레 신문) 

 

관전포인트 4.

수준별 보충수업? 학교의 학원화?

 

 

 

 

“댁의 자녀는 지금 결석” 부모에게 일일이 문자 (동아일보) 

학원보다 더 비싼 방과후학교 (서울신문)

‘초등 방과후학교’ 국·영·수 중심으로 (문화일보) 

강남 방과후학교 학생 몰리는 이유 (중앙일보)

학업성취도 ‘성적 올리기’ 후폭풍 (경향신문)

 

관전포인트 5.

준비된 성공? or 예고된 실패?

 

 

 

‘사교육 없는 학교’ 1000곳 만든다지만…학벌주의 개선 없인 “글쎄” (세계일보)

"학원은 돈 받은 만큼 애라도 쓰지만"  (오마이뉴스) 

초등생 방과후학교 참여율 ‘강남 1위’ (국민일보)  

서울 초등학교 교장 70명 무더기 경고 (한국일보)

방과후의 VIP 교육 (동아일보)  

방과후학교〈사교육, 서울 '학원 불패' 여전 (한국일보)

 

관전포인트 6. 

바람직한 방과후 학교의 대안을 위해... 

 

 

방과후학교로 교육을 살찌우자 (중앙일보)

방과후 학교, 교과보다 특기적성을 (동아일보)

[私교육, 死교육] <4> 추락하는 공교육, 날개는 없나 (한국일보)

초등생 학원과외 추방 ‘미완의 실험’  (중앙일보)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댓글참여가 교육 현안에 대한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의 공식입장을 만듭니다.

 

[뉴스충돌]  의견나눔은 댓글로만 참여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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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육걱정없는세상 보도자료 (2009.3.5.) 

 

 3월 9일,『선진내신 : 행복한 성적표 보내기』

캠페인을 전개합니다

 

 

△3월 9일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참여 교사 중심,『선진내신: 행복한 성적표 보내기』캠페인 전개

△교사 실천 길라잡이,『행복한 성적표 보내기 매뉴얼』제작, 보급

△입시에 맞춰진 전근대적 내신체제 버리고, 선진국형 체제 도입 위한 출발

△향후 3단계 종합 일정표 속에 올해 1단계 1차년 사업 착수

 

오는 3월 9일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사교육걱정없는 선진내신기록운동(1): 행복한 성적표 보내기’ 캠페인을 전개합니다. 이에 따라 2번의 워크숍을 기초로 희망하는 교사들이 따라할 실천 메뉴얼을 이번에 만들어, 보급하게 되었습니다.

 

선진내신기록운동은 지금의 5지선다의 전근대적 객관식 학교 내신평가제를 내려놓고, 해외 선진국처럼 학생들과 부모들, 교사들이 만족하는 선진국형 내신제도를 도입하자는 취지의 운동입니다. 교원들 뿐 아니라 학부모, 일반인들이 참여해서 온 국민들이 만들어가는 운동입니다. 아시다시피 대부분의 해외 선진국의 경우, 학교 내신이 대입제도 전형의 핵심이며, 또한 우리와는 달리 ‘학생의 학습발달의 과정을 풍부하게 담아내는’ 평가방식을 오랜 동안 향유해왔습니다. 학생과 교사의 상호작용 속에서 이루어지는 평가라, 사교육이 비집고 들어올 여지가 없고, 교육의 질 역시 5지 선다 객관식 시험 대비 교육과는 비교할 수 없는 만족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선진내신 : 행복한 성적표 보내기』캠페인은 우리 아이들도 선진국 아이들처럼 그런 교육을 누릴 권리가 있다는 주장에 기초를 두고 있습니다. 물론, 지금의 갑갑한 생활기록부와 교육과정을 당장 바꾸는 것은 어렵습니다. 그런 선진내신제도가 들어오기 위해서는 생활기록부 뿐 아니라 교사와 학생의 관계 및 교실 구조나 교육과정, 그리고 학교와 교사의 의식 및 대학의 태도에서 많은 변화가 있어야합니다. 하지만 그런 날을 마냥 기다릴 수 없습니다. 세상 일이 늘 그렇지만, 그에 문제의식을 먼저 느낀 사람들이 나서야 제도와 법도 따라오는 것입니다.

 

그래서 뜻을 같이하는 교사(단체)들과 학부모들이 먼저『행복한 성적표 보내기』캠페인을 시작하고자 합니다. 지금의 생활기록부를 바꾸는 것이 아니라, 제도권 바깥에서 먼저 교사들이 새로운 실험을 전개하여, 그 성과가 의미 있을 경우, 제도에까지 영향을 미치도록 하자는 것이 우리의 계획입니다. 또한 올해 한해로 끝나는 것이 아니며, 제도권 바깥의 실천 운동으로 완결되는 것도 아닙니다. 그런 의미에서 올해의 사업을『선진내신기록(1)』이라 한정했으며 앞으로 여러 해에 걸쳐 3단계 과정을 밟게 될 것입니다.

 

운동의 방향과 필요한 지침을 만들기 위해, 지난 1,2월 두 차례 걸친 워크숍을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이 캠페인에 어떤 교사든지 참여해서 따라할 수 있도록 『행복한 성적표 보내기 교사 길라잡이』를 만들었습니다. 이 길라잡이는 처음 시도해 보는 일이라 보완해야할 점이 많겠지만, 그것은 한 학기 실험의 과정을 거치면 훨씬 풍부한 형태로 완성될 것입니다. 7월에는 이 캠페인의 수혜자인 학생과 학부모의 피드백을 받는 평가 워크숍을 개최하여, 학부모와 온 국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운동으로 발전시킬 것입니다.

 

이 의미 있는 실험 과정의 소식이 전국 학교와 교사들, 그리고 아이들에게 행복한 학교 내신제도가 이 땅에 정착되기를 바라는 모두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도움 부탁드립니다.

 

○『행복한 성적표 보내기』사업은 1학기 동안 실험을 거치고, 2학기와 내년에 전면 확대될 것입니다.

○매뉴얼 내용(다운 받기)에는 이와 관련된 취지를 담은 가정통신문, 행복한 성적표 샘플, 성적표 기록을 위한 포트폴리오 양식 등이 담겨져 있습니다.

○관련된 실천에 참여하는 교사들에 관한 취재를 원하실 경우엔 02-797-4044(박지윤 간사, 김태훈 선진내신팀장)에게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선진내신운동』장기 3단계 일정표

단계

기간

영역


주체

활용

1단계

2009

제도권 바깥 실험의 과정

행복한 성적표 보내기 사업)

△현재의 생활기록부 틀과 관계없이 다양한 형식의 실험

△참여 교사, 학부모 평가 워크숍

교원

학부모와 교사의 만족(대입전형자료활용불가)

△정책 : 새 내신평가체제 방향 및 관련 정책 대안 제시

사교육

걱정없

는세상


2단계

2010

제도권 안

실험 과정

새 내신‘기록’운동 캠페인 전국적 확산

-교원단체, 교과모임 등과의 협력 통해

사교육

걱정없

는세상

대입전형자료 활용 어려움

△일반학교 생활기록부 개선 방안

교사

대입전형자료 활용 어려움

△대안학교, 공모제학교, 특성화고교 등 중심 현 생활기록부의 대안적 새 내신평가 모델 작업

고교

대입전형자료 활용 가능

정책: 내 내신평가체제와 대입체제 연계 방안 등 정책 대안 제시

사교육

걱정없

는세상

희망 대학 공동 참여

대학 측 : 새 내신평가 결과를 입시전형 자료로 적극 활용하겠다고 선언, 시행함

대학

(예상되는 결과 : 고교의 혼란⇒기존 학생부와 별도 평가를 교사들에게 요구 등)

고교 등에서 새 내신과 현 내신 동시 작성 가능성 ⇒ 교사 불만 등 ⇒ 새 내신에 대한 여론 환기 ⇒ 이견 조정 위해 ‘새 내신평가체제’ 중심 입법운동 필요성 대두

고교

입학사정관적용대학은 새 내신체제 요구

3단계

2011

입법 과정

△새 내신평가체제가 현행 내신평가체제 대체하는 관련 법규 입법청원

민간,

국회

의원 입법으로

△정부 차원 제도 기반 마련

정부


 

 

※『선진내신(1): 행복한 성적표 보내기』2009년 1학기 일정

일 시

활 동 명

1월

선진내신운동 1차 워크숍 개최

2월

교사 워크숍 진행, 실천 지침 매뉴얼 작성

3월

지침 매뉴얼 최종 정리 및 자료집 보급

3월 9일~

참여 교사의 가정통신문 보내기

3월~6월

운영상의 경험 공유: 온라인 까페 통해

4월

참여교사 중간 평가 모임(1)

6월

참여교사 중간 평가 모임(2)

7월

최종 자료 모음


학부모, 교사 평가 간담회

8월

모델 및 운영 방식 확정

9월

희망 협력 단체들 참여 공문


회원 대상 2학기 실천 착수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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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5.03 11:55

    비밀댓글입니다


제 큰 딸이 그러더군요.

아빠 엄마때는 대학가기 쉬웠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저는 말하죠.

그때나 지금이나 지독하게 공부하는 아이들만 명문대가는 것은 마찬가지고

사실 엄마 아빠때가 지금 아이들 보다 훨씬 더 공부 열심히 했다고 ..

저 역시 아침 다섯시에 일어나 여섯시 조금 넘으면 학교 도착해서 하루종일 공부하고 열시가 넘어서야 학교를 나섰던 지독한 생활이었거든요. 

뒤도 안돌아보고 화장실 가는 것 외는 책만 보던 친구들도 많았고 영어사전을 하도 봐서 너덜너덜해서 다시 사는 친구도 있었고

성문종합영어 역시 너무 많이 봐서 너덜너덜한 친구들도 있었지요.

지금도 그 때 우리 정도로 공부하면 못 갈 대학 없을 듯 하다고 하면 딸 역시 최상위권 아이들은 공부만 한다고 하더군요..

아니 오히려 지금은 인터넷이 있어서 공부하려고 마음만 먹으면 시골에서도  학원없어도 가능하다고 봅니다.

교육방송이나 무료학습사이트가 많아서.

안타까운 것은 오히려 요즈음 고야님께서 하신 것과 같은  진단들이 시골부모들과 아이들에게 좌절감을 주고 자꾸 도시로 사람들을 모여들게 하고 좋은 학원있다는 강남 같은 곳으로 모여들게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사는 광명시 역시 비평준화지역입니다.

제 큰 아이는 이곳에서 제법 괜찮다는 학교에 겨우 들어가 이제 고3이 됩니다.

제 딸이 그러더군요.

학교에서 공부 잘하는 아이들은 대부분 학원 안다니고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들이라고 ,,,

경험있는 많은 부모들 역시 학원빨은 많이 봐줘서 고 1 정도까지라고 합니다.

요즈음 아이들이 우리 때보다 어려운 점이 있다면 우리 때와는 달리 심화되는 빈부격차로 인해

상대적 빈곤감이나 박탈감이 큰 사회로 바뀌었고

유해한 문화발달도 많아져 아이들에게 유해한 환경이 많아졌고

휴대폰이다 게임이다하여 아이들을 유혹하는 것들이 많아져서

그것들을 이겨내면서 공부를 해야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학원다니나 안다니나 스스로 열심히 공부한다면 지금이라고 못할 이유가 뭐 있겠습니까

지금은 인터넷이 있고 도서관이 있어서 예전보다 더 길이 많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여전히 개천의 용들이 나오고 있다고 봅니다.

2년전인가 골든벨을 울린 여고생이 정말로 불우하고 가난한 집 아이여서 화제가 된 적도 있고

시골에서 아빠와 살던 쌍둥이 형제가 나란히 서울대에 입학한 경우도  있지 않았습니까

교육방송 열심히 듣고 열심히 공부하여 명문대 진출하는 경우 많다고 봅니다.

그리고 전국 방방곡곡에서 모든 학생들이 학원다닌다는 것은 좀 과장이네요.

학생 100%가 학원다닌다는 이야기는 물론 아니시겠지만 ...

 

개천에서 용 나오기가 예전보다 더 나은 환경이고

멀리 보면 개천에서 자란 아이들이 도시 아파트 촌에서 자란 아이보다 더 창의적이고

건강하고 경쟁력이 있는 시대라는 것을 강조하여

개천에 사는 사람들이나 아이들이  희망을 가지고 또 자부심을 가지고

열심히 생활할 수 있도록 하였으면 좋겠네요.

 

고야님

나쁜 의미로 태클 건것 아니니 기분 나쁘더라도 용서하십시오.

전 단지 고야님과 같은 진단이 맞는 말일지라도 그렇게 몰고 가는 분위기가

결코 바람직하지 않은 것 같아서...

그리고 명문대 가지 않아도 잘 살 수 있다는 말은 가난한 사람들이나 지방이나 시골사는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지 않을 것 같아요.

*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악동 회원님의 글입니다.

   원문: http://cafe.daum.net/no-worry/3dru/323



- 관련글-

개천의 용들은 어디로 갔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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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고향은 충북에 있는 소도시입니다.(충북에 도시가 3개고 그 중 소도시는 2개 ^^) 태어나서 대학 진학 이전까지는 그곳에서 자랐지요. 지금도 제 고향은 비평준화 지역입니다. 물론 제가 고등학교 진학할 당시인 90년대 초반과는 다르게 요즘은 내신만으로 고등학교를 간다고 하더군요. 저는 200점 만점 고입을 거쳐(지필고사 만점은 180이었던 것으로 기억) 고등학교에 진학했습니다. 운좋게 동네에서는 나름 괜찮다는 학교에 입학했습니다. 중간보다 조금 못한 등수로 학교에 들어간 것 같습니다.

 

저는 고등학교 진학을 위해 중학교 3학년 때 야간자율학습(이른바 '야자')도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래도 요즘 아이들보다 행복했던 건 당시에는 '학원-학교-집'의 쳇바퀴 같은 생활은 아니었지요.(독서실에서 늦게까지 공부하는 아이들은 많았지만...) 공부라고는 학교 수업과 진정한 의미의 자습을 제외하고 없던 시절이라... 나름 자기주도적 학습법을 터득한 아이들도 꽤 있었어요. 초등학교 5학년 까지 '듣보잡'(반 평균 이하)이었던 친구가 초6 때부터 두각을 나타내더니 계속 상승곡선을 그려 연대 의대에 간 아이도 있고... 할머니와 둘이 살면서(아버지는 일용직으로 전국을 떠돌고 어머니는 친구가 어렸을 때 도망갔다고 하더군요.) 당당히 서울대 문과대학에 간 아이도 있었고... 인구 10만 안밖의 중소도시였음에도 독특한 케이스가 꽤 있었어요. 

 

물론 비평준화 고등학교에서의 생활이 만족스러웠던 것 만은 아닙니다. 저처럼 성적이 평균적인 수준의 아이들에게 우리학교의 기억은 그리 유쾌하지만은 않았거든요. 그래도 어린 마음에 좋은 학교 다닌다는 자부심은 좀 있었던 것 같아요. 저희 동네에서는 하다 못해 동장을 해먹거나 파출소장을 해먹으려해도 제가 다녔던 학교 출신이어야 했거든요.

 

아무튼 제 고등학교 친구들 가운데는 공부잘했던 애들이 꽤 있었습니다. 뭐 쉽게 이해시켜 드리자면 문과 4등급에 서울대 사대를 간 친구도 있고 이과 4등급에 지방 국립대 의대를 간 친구도 있고 문과 5등급에 연/고대 정경대를 간 친구도 있으니까요.(제가 고등학교 다닐 당시 내신은 15등급제였어요.) 물론 당시에는 본고사가 있어서 가능했는지도 모릅니다.(상대적 내신의 불리함을 극복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었지요.) 그래서 재미있던 현상이 제 고교 동창 가운데 SKY, 서성한, 중경외에 간 친구들은 있는데 건대나 동대를 간 친구는 거의 없습니다. 상대적으로 내신이 많이 떨어지다 보니 본고사 있는 학교에만 갈 수 있었지요.

 

아~ 이야기가 옆으로 샜습니다. 어쨋거나 저도 그렇고 제 친구들도 그렇고 당시에는 학원이니 과외니 이런 것들이 동네에 없었기 때문에... 공부는 스스로 할 수 밖에 없는 구조였지요. 그냥 한마디로 제가 드리고 말씀 드리고 싶은 핵심은 제 친구들(많은 알파맘들이 '성공'이라 생각하는 아이들의 케이스)은 대부분 자기주도적 학습법을 통해 성공할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뭐... 그 친구들보다 저는 제가 더 성공적인 인생을 살고 있다고 자부합니다만... 하하하!) 당시 그 지역의 구조가 그랬어요. 부모가 의사든 일용직 노동자든 사교육이 개입할 수 있는 여지가 좁았지요.(찾아보면 어딘가 있기는 했겠지만...)

 

속된 말로 '개천의 용'이 좀 있었지요. 당시 제가 살던 지역만 그랬던게 아니고... 비슷한 비평준화 중소도시 지역의 이른바 명문고에서 명문대학으로 입학하는 케이스가 상당히 많았습니다. 전남 S고, 강원 K고, 울산 H고 등등... 그런데 요즘은 어떤가요?? '개천의 용'이 정말 많이 사라진 것 같아요. 아니 인구도 그대로고 그간 환경이 엄청나게 나빠져서 중/고딩들이 중금속이 함유된 수돗물을 마시는 것도 아닌데.. 왜 지금은 안될까??

 

제가 직관적으로 내린 결론은 이렇습니다. 지금은 전국 방방 곡곡의 학생들이 모두 학원을 다닙니다. 자기주도적인 학습 방법을 터득할 수 있는 기회가 거의 사라졌지요. 학생들은 학원의 살인적인 커리큘럼을 따라 문제푸는 기계로 전락했습니다. 문제푸는 기계들간의 경쟁에서 누가 승리할 것인가?? 더 좋은 환경을 제공받은, 더 비싼 학원을 다닌 기계들이 경쟁에서 승리하게 되겠지요. 그게 시장의 원리, 자본의 원리 아니겠어요? 요즘은 개천의 용이 자신을 능력을 발할 시간적인 여유 자체를 주지 않습니다.(학원 선생이 아닌 부모도 기다리지 못하죠.) 개천의 용이 가진 잠재 능력이 채 싹을 틔우기도 전에 용을 문제푸는 기계도 만들어버리는 것이 오늘의 현실이 아닌가 합니다.

 

"그래하여 개천의 용은 사라지고  사회/경제적으로 여건이 좋은 집 아이들... 더 쉽게 말하면 아빠의 경제력과 엄마의 정보력(요즘은 아빠 경제력 만으로는 안되니 할아버지 경제력이 필요하다는 개 풀 뜯어먹는 소리도 나옵니다...)이 괜찮은 아이들이 이른바 '성공의 길'로 들어서게 되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진짜 그런지 검증을 위해서는 연구가 필요하겠지요. 중소도시 학생들의 몰락... 저는 이것이야 말로 서울을(이른바 강남을) 그들이 따라하면서 시작된게 아닌가 합니다. 제 친구들은 초/중/고 12년 내내 학원 다니지 않고도 서울대 잘만 갔는데 말이죠.(방학 때 정석/성문 들으러 잠깐씩은 다녔겠지만...)

 

뱀다리 : 저는 평준화 정책을 절대적으로 지지합니다. ^^ 그리고 지방학생들의 몰락(?)을 그들 개인과 부모의 선택의 문제로만 몰아가는 것에도 반대합니다. 이른바 명문대에 진학하지 않고도 얼마든지 자신의 삶에 만족하고 자긍심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가까이서 찾으신다면?? "바로 저! 고야!" ^^


사교육걱정없는세상 고야 회원님의 글입니다.

*원문: 
http://blog.naver.com/jay2659/60060756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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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며...

 

과연 좋은 사교육이란 존재하는 것일까요? 또 이유 불문하고 모든 사교육은 '악의 뿌리'일까요? 이번 주 등대후속 모임에서는 "좋은 사교육, 나쁜 사교육, 그 경계를 생각한다"는 주제로 열띤 대화와 나눔의 시간을 갖았습니다. 우리 모두가 '그래! 사교육은 결국 우리가 극복해야 할, 근절시켜야 할 대상이야'라는 공동의 목표의식을 가지고는 있지만... 일상 속에서 우리의 모습은 종종 흔들리는 것도 사실이지요. 토의는 까페에 올라온 글 가운데 '취학 전 유치원은 사교육일까?', '초등학생의 예체능 사교육도 나쁜 사교육일까?', '외고(특목고)지망 중학생의 특목대비학원 수강은 잘못된 것일까?', '고 3이 되어 정신차린 아들이 정말 열심히 하겠다며 과외를 요구한다면?'이라는 회원들의 실제 사례를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그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보시지요!    

 

대화와 나눔 1.

 

진종석 : 새해 인사 및 새해 아이들 관련 유쾌한 이야기.... 그리고 약간의 아들 자랑! ^^

 

Q :실제 사례에 대한 소감...

 

진종석 : 1분 내로 정리하는 것은 불가능 할 것 같구요. 사례에서 4~6세 아이들 유치원 보내는 문제는... 제가 보기에는 이 어머니는 어딜 보내도 다 맘에 들어하시지 않을 분일 것 같아요. 아이에게 적합한 것은 어머니가 가장 잘 아야하는데 그렇지 못한 것 같구요. 초등입학 전의 양육은 사교육이라고 생각하지 않구요. 보육이라고 봐야하거든요. 부모가 특별한 교육관을 가지고 양육하지 않는 한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을 벗어나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둘째 이야기는 저는 말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바둑이나 수영이 좋아하니까 시켜야하나 말아야하는 문제인데요. 아이들은 언제나 새로운 것에 대한 호기심이 있기 마련이거든요. 돈이 수반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말려야 합니다. 세 번째 다행스럽게도 외고에 합격을 했습니다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거든요. 아이들의 수준에 맞춰서 생각해봐야 할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저는 사교육을 거부하는 큰 이유가 학교를 졸업한 이후에 더 큰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타인에 의해 방향 제시를 받고 남의 코치를 받고 자란 아이들은 자기 스스로 할 수 있는 능력을 상실하거든요. 요즘 아이들은 심지어 놀러가는 것 조차도 훈련이 되어있지 않거든요. 사교육은 아이들 스스로 자신의 문제를 해결해가는 능력을 없애기 때문에 반대합니다.

 

안혜용 : 하고 싶다고 하는 것은 어떻게 하세요?

 

진종석 : 아이들이 하고 싶다고 하는 것의 대부분은 친구들이 하고 싶은 것을 단순히 따라서 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학원도 사실 아이들의 소질을 부풀려서 사교육을 유도하기도 하구요. 물론 집 안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주기는 합니다. 비용 측면에서 학원을 보내는 것보다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훨씬 저렴하지요. 사교육 대신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많이 가지구요. 부모가 직장을 다녀야하기 때문에 사교육에 아이들을 맡기는 것도 저는 반대하거든요. 부모가 교대로 아이들을 봐주면 되거든요.

 

김관순 : 아이들이 특기적성을 지속적으로 요구할 때는 시켜줘야 할 것 같습니다.

 

진종석 : 지속적으로 하게 되면 강사가 소질있는 아이로 만들어 버리거든요.

 

김관순 : 지속적으로 하겠다는 아이의 의견은 들어줘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경제적으로 부담이 지나치게 큰 경우를 제외한다면... 커서 문화를 즐길 줄 알게 되기도 하구요.

 

김지현 : 부모의 경제적 형편 안에서는 어느 정도 시켜줘도 무방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이가 너무 좋아한다고 하거든요.

 

Q : 가장 나쁜 사교육 그리고 그 이유는?

 

장성아 : 공부를 꽤 하던 아이가 막상 외고 시험에서 실패를 하니까 주변의 엄마들이 결국 학원을 다니지 않아서 떨어졌다고 결론을 내리더라구요. 아이가 미리 외고를 자신의 길이 아니라고 선택을 한 경우에는 문제가 안되는데... 부모가 아이가 목표를 그렇게 잡았을 때 고민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에 처하게 되는 것이지요.

 

진종석 : 저희 아이가 예전에 비평준화 시절에 과천고를 들어갔는데... 중학교 때 선생님이 과천고 가지 말라고 했는데... 자기가 간다고 꼴찌로 붙었거든요. 능력보다 넘치는 학교를 가서 오히려 중학교 때 가졌던 자신감을 많이 상실했거든요.

 

안혜용 : 특목고 입시라는 문제를 한정해서 생각하면 결국 학원에 가야한다는 함정에 빠질 수 밖에 없게 되지만 우리가 더 큰 틀에서 생각을 해봐야 하거든요. 이 후의 문제도 생각해 봐야 하는데... 특목고 문제에서 자유롭지 않으면 영원히 자유롭지 못하겠지요. 저희 아이들 어렸을 때 영어선생님들이 특목고를 오히려 권장했는데... 저는 우리 아이들 외고 보내지 않을 것이라고 객기어린 말을 하기도 했었는데... 내 자식 특목고 안보내도 괜찮다는 마음을 부모가 가져야 특목고 문제에서, 그리고 명문대 문제에서 인생의 여러 선택의 문제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기주도적인 결정을 내릴 수 있어야 하거든요.

 

김태훈 : 저도 안선생님 말씀하신 내용 가운데 공감가는 부분이 좀 있어요. 조카가 전교 1등 하던 아이였는데 외고가서 자신의 능력에 대한 한계를 절감하고 많이 힘들어 했거든요. 대입시 외고특혜라던가 이런 사회적/구조적 문제는 분명히 있지만... 외고에 입학하는 것이 아이들의 행복을 담보할 수 있는가의 문제도 고려해야 하고... 외고 하위권을 형성하게 될 아이들의 문제도 생각해 봐야지요. 차라리 외고 가지 않았더라면 이라는 가정이 나올 수도 있구요.

 

진종석 : 학교 얘기 나와서 떠오르는데 저희 큰 애 친구가 공부를 아주 잘했는데... 2등 하던 녀석이 4등 했다고 자살을 해버렸어요. 학교가 난리가 났어요. 공부 잘하는 아이인데...

 

윤지희 : 우리 둘째 아이가 이번에 대학을 갔어요. 옆집에 이사를 왔는데... 그 집 아이가 우리아이와 중학교 동창이었어요. 그 아이가 반에서 1등 하던 아이였거든요. 그 아이는 상산고를 갔었어요. 반에서 1등도 했고 정말 공부잘했던 아이인데... 우리 아이랑 같은 학교를 지원했는데 우리 아이는 붙고 그 아이는 떨어졌다고 하더라구요. 또 대학에 가서 보니까 민사고 아이들도 있었다고 하더라구요. 민사고 가는 아이들이 정말 대단한 아이들인데... 특목고에도 하위권은 하위권이에요...

 

안혜용 : 사법연수원에서도 자살하는 사람이 있데요. 온 나라의 수재들이 다 모이는데도... 그 자리까지 갔는데 왜 자살을 할까? 자기주도학습을 어떻게 시켜야 하는지 정말 고민이 많은데.. 이건 어떻게 해야하지요?

 

김태훈 : 5강에 준비가 되어있거든요. 그 얘기까지 하면 오늘 밤새야 하는까... 웃음...

 

아이들 공부습관? 난 잘 모르니 당신이 해보세요~

 

장성아 : 남편이 방학 중에 애들 공부하는 습관을 들여줘야 한다고 했는데... 저는 아이 나이에 공부해본 기억이 없거든요. 그래서 제가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는 거에요. 그래서 제가 남편에게 난 잘 모르니까 당신이 하라는 이야기를 했어요.

 

김태훈 : 조그만 아이들은 부모가 먼저 책 읽는 모습을 보여주면 아이들도 하거든요.

 

진종석 : 저희 집에는 텔레비전이 17~8년부터 없어요. 텔레비전은 사실 부모용이거든요. 뉴스봐야지 드라마봐야지... 자신들은 보면서 아이들 보고는 각자 방에 들어가서 공부하라는건... 부모가 먼저 책읽는 모습을 보여주면 아이들은 따라옵니다. 저희집 아이들은 월/수/금 요일을 정해서 컴퓨터 만지게 해주거든요. 할 줄 아는 것도 없는데... 애들이 어디 밖에 나가면 EBS 인터넷으로 보는 것을 가지고 우리 집에도 TV있다고 자랑을 해요. 집안 분위기를 잘 만들어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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