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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교육/등대지기학교

[사진스케치] 오늘은 더 밝아진 얼굴로...




시간이 참 빠르죠? 벌써 이번주면 4번째 강의를 듣네요. 
8강을 어찌 다 듣나 고민하며 수강신청하셨던 여러분들도 강의듣고 소감문 쓰며
배운 것을 곱씹다 보면 어느새 한주가 너무 잘 지나간다는 것을 느끼셨을꺼에요. 

저는 사진정리를 하며 3강에 와서 더욱 밝아진 수강생들의 얼굴을 보며 
'우리가 벌써 3번이나 만났구나', 새삼 감탄했답니다.^^



3강에서도 반장의 역할을 톡톡히 해주신 철가방님.^^
짧은 레크레이션으로 모두를 웃게 해주셨어요. 
가위바위보 해서 진 사람이 이긴 사람 어깨도 주물러 주고 손도 지압했어요.
하루 중 이렇게 웃어볼 일이 있었을까요? 
철가방님 덕에 시원한 웃음 쏟아내면서 강의를 시작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답니다. 
방송으로는 보실 수 없어 궁금하시죠?
이런게 바로 현장강의의 재미랍니다.
서울경기에 계신 분들 중 현장강의가 궁금하신 분들,
언제라도 한번 나오셔요~^^







영어사교육포럼의 대표를 맡으면서 영어사교육의 실상을 밝히는데 앞장서 오신 
이병민 교수님께서 이번 5기에서는 조기 영어교육의 실체를 밝히는 강의를 해주셨어요. 
남들이 하니 어쩔 수 없이 해야 하는가보다~ 끌려가는 우리네 현실에
영어교육에 대한 중심을 잡게 해주는 강의였어요. 
모두들 진지하게 강의듣는 모습,
이병민 교수님의 카뤼쓰마에 빨려들어가고 계시군요.^^






3강의 하이라이트는 이게 아니었나 싶습니다.
아무리 좋은 강의보다, 닭한마리의 희생이 우릴 더 웃게 한 것 같네요.
꼬소한 후라이드 치킨과 시원한 맥주 한장으로 미니뒷풀이를 했어요. 
그야말로 왁자지껄한 소감나눔 시간이었답니다.
강의를 마친 이병민 교수님도 같이 자리 해주셔서 
수강생들의 질문에 답을 해주기도 하셨어요. 


늦은 밤시간이라 많이 드실 것 같지 않았는데, 
웬걸요~ 너무들 잘 드셔서 모라자리는 않을까 조마조마했답니다.^^
다들 배부르게 드셨죠?? 
먹으랴, 이야기하랴, 웃으랴, 정신없이 1시간여가 지났어요. 






3강 사진을 보면서 1강, 2강때보다 훨씬 더 여유롭고 밝은 얼굴을 발견했어요. 
강의를 들으면서 나누는 소감 속에
가족이야기, 서로의 고민, 서로의 가치관, 희망들을 들으면서
첫만남의 어색함은 어느새 사라지고
서로를 알아가는 기쁨이 있는것 같아요. 
등대지기학교를 통해 만난 동기들은 평생 한 길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을 살아가는) 걸어가는
든든한 동지가 되면 좋겠어요!! 

4강에서도 활짠 핀 얼굴로 만나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