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시민교육/등대지기학교

[등대뉴스②] 작은 캔트지가 들어 올린 희망...

등대지기학교를 생각하면, 무엇이 떠오릅니까? 대한민국 최고의 강사들입니까? 물론 그렇습니다. 8명에 의해 진행되는 강의는 이미 검증이 끝났습니다. 강의의 내용도 훌륭하지만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라는 뚜렷한 목표로 조율되어 한 방향으로 어우러져 내는 소리들... 그리고 그에 대해 ‘그저 좋은 강의 있으니 우연히 듣게됐다’가 아니라, 자기 돈을 내고 오랜 동안 기다린 끝에 온 마음으로 강의에 반응하며 그것을 또 글로 표현하는 수고를 자청한 아주 잘 준비된 500명의 수강생들. 그들에 의해 공명된 오케스트라 같은 화음. 그것이 사교육걱정없는세상 등대지기학교의 매력입니다.

그 학교의 매력이 잘 표현된 영상 하나를 오늘 드립니다. 우리는 이 동영상 하나를 볼 때마다 눈시울이
뜨거워집니다. 이 동영상은 등대지기학교 수강생들이 온라인으로 강의를 듣다가, 학기 중반에 전국 각지에서 수행한 미션입니다. 강의를 통해 도전받은 마음을 따라, 더 이상 부끄러운 시대의 유산을 대물림하지 말고 우리 세대에 이 모순의 고리를 끊어내자는 결의로, 서울에서 광주에서, 울릉도에서, 제주에서, 그리고 중국에서, 새날을 향한 소망을 담아, 들어 올린 작은 캔트지 종이들. 그 종이들마다 써있는 글들이 모자이크처럼 연결되어 우리 모두의 소망으로 이어지는 그 떨림은, 캄캄한 어둠속에서 미리 맛보는 ‘사교육걱정없는세상’입니다.

등대지기학교 수강 여부와 관계없이, 3분간의 짧은 동영상을 한번 보십시오. 
그리고 선생님 속에 잊혀있던 우리의 소망을 불러일으키십시오. 이젠 어쩔 수 없다 생각하며 운명처럼 받아들이는 교육의 고통을 우리 세대 안에 끝내자는 결의를 결코 남의 과제로 밀어내지 마십시오. 그리고 가능하시다면, 아니 반드시, 이 작은 영상을 선생님이 알고 있는 이웃들, 사교육 걱정으로 시름 많은 이웃들에게 전해주십시오.

전달하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번째 방법은 이 메일 자체를 다른 분들께 전달하는 것입니다.
아니면 이 메일 제일 하단에 ‘view on’ 손가락을 한 번 클릭해 주세요. 클릭수가 높으면 다음 메인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FW]라는 메일 제목의 작은 메일 하나 쓰는 그 손길, 손 쉬운 한 번의 클릭이 이 세상의 빛이요 희망이 될 것 입니다.

          2010. 8. 18. 사교육걱정없는세상 공동대표 송인수, 윤지희





 

 


아래 배너를 클릭하시면 제5기 등대지기학교 웹페이지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