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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교육/등대지기학교

해진지 오래- 시간은 10시!(등대6강 사진스케치)



등대지기학교 6강 강의가 있던 날!
6번의 만남, 오랫동안 만난 분들 처럼 옹기종기 이야기 나누시는 모습이 참 보기 좋습니다.
이 만남이 등대지기학교가 끝나고 나서는 어떻게 이어질 지 또한 기대가 됩니다.






짜잔!
등대 6강 '미래사회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 진로교육'
이란 주제로 강의를 해주신
고병헌 선생님의 모습입니다.

강의 시작 전에 미리 오셔서
속속 도착하시는 수강생분들을 맞이하시며
분위기를 파악하신다는 선생님.
이 날 선생님께서 파악한 등대지기님들의 모습은
'모범생' 이었다지요 ^-^







드디어 강의 시작!
시작부터 웃음보를 터뜨리십니다.
허물없는 선생님의 말투에 귀를 뺏기고,
알찬 강의내용에 마음을 뺏기지요.
어떤분이 이런 소감문을 쓰셨더라고요.
'내 얘기'를 예시로 사용하시는 통에
움찔움찔 찔리셨다고요. 
'내 얘기'로 정곡을 찌르는
고병헌 선생님의 강의스타일!
웃다 반성하다 결심하게 하는
마력이 있습니다.







이렇게 살짝 미소도 짓다가,
박수치고, 이마치며 박장대소도 했다가,
언제 그랬냐는 듯, 가만히 곰곰히 다시 생각해보게 하는 강의였습니다.
강의의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지금 바로 뉴스레터 강의스케치를 살펴보세요! ^-^





어느덧 해가 져서 밖이 깜깜해 졌습니다.
우리 등대지기님들의 집중력은 흐트러질 줄 모르네요!






고병헌 선생님 역시 10시까지 꽉 찬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사실 강의 시작 전 속이 안 좋으시다고 식사도 제대로 못하셔서 괜찮으실까 염려했는데,
이렇게 거뜬히, 열정적으로 강의를 마쳐주셨습니다.






마지막 사진을 찍는 시간에도 익숙해져서 이젠 척척 자리를 잡아 서게 됩니다.
끝나고 외치는 구호도, 안녕하고 흔드는 손도 이젠 쑥스럽지 않지요. ^-^
이제 등대지기학교 마지막 한 강의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끝이 아니겠지요. 진부한 표현이긴 하지만, 새로운 시작이겠지요? ^-^
새로운 시작이 점점 더 가까워오고 있습니다. 마지막 강의때 기쁘게 만나요!






 

 "등대지기학교" 담당 간사

 등대지기학교 뉴스레터지기이자 사무실 막내 유쾌발랄 간사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