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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육걱정없는세상/[삼각지통신]사무실얘기

남미자 연구원이 어금니를 꽉 물어야했던 이유



2009년 11월 10일 "축생일" 남미자 연구원


때는 11월 9일.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카페(www.noworry.kr) 출석체크 게시판에 한 남정네가 흔적을 남겼으니..


이 글을 본 사무실 식구들, 시기와 질투를 숨긴체 아우성을 지르며 내뱉는 말.
"남미자 선생님, 내일 마우스피스 준비해 오세요"
"생일빵 안하고 조용히 지나갈 수 있었는데... 신랑 덕분에... 내일 어금니 꽉 무셔야 돼요"

^-^ 농담이고요~
지난 11월 10일 화요일은 연구소 따박남 남미자 연구원의 생일을 맞아, 생일잔치가 열렸답니다.


한 잡지에 실린 송인수 선생님의 인터뷰를 보고, 무작정 사무실로 찾아와 상근 연구원으로 일하게 된 남미자 선생님.
갸냘픈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넘치는 열정과 옳은 것을 지키고자 하는 정의감!
따박남이라는 애칭처럼, 늘 따박따박 해야 할 말을 해내는 연구소의 보석!!
함께해서 기뻐요!! 남미자 연구원님 생일 축하해요!! ^0^




2009년 11월 12일 "아깝다 학원비!" 100만 국민약속운동 소책자 2쇄 인쇄


"아깝다 학원비!" 100만 국민약속운동 소책자 1쇄 인쇄한 것이 한 달도 안 됐는데,
어느새 1쇄 10만부를 전량 소화, 급하게 2쇄 인쇄를 했습니다!!
11월 12일 목요일에는 2쇄 인쇄한 10만 부 중 1만 부가 저희 삼각지 사무실에 배달됐어요.

트럭 한 가득 도착한 소책자-




그 자리에서 책 묶음을 뜯어 꼼꼼이 살피시는 대표님들,




그리고, 왜일까, 표정이 좋지 않은 사무실 식구들..
사실 이 날 김성천 부소장님과 채수민 간사님이 자리를 비우신데다,
송인수 대표님은 오십견, 윤지희 대표님은 허리디스크로 짐을 들기엔 무리..
결국 나머지 4명의 간사가 4층까지 250권씩 묶인 40개 덩어리, 총 1만권을 날라야 했거든요.
이것 다 나르고 한 동안 업무에 복귀하지 못했다는 슬픈 이야기.
저희 다음에 혹시 사무실 이전하게 되면, 엘리베이터 있는 건물.. 안 될까요??





2009년 11월 12일~13일 사무실 MT (경기도 안성과 이천)


저희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사무실에서는 일 년에 두 번은 엠티를 가자 약속을 했어요.
몰아치는 업무에 휩쓸리지 말고, 잘 전환하자는 의미이지요. ^^
하지만 비는 날짜 찾아 엠티를 가려하면 도무지 불가능한 상태!!
그래서 송인수 대표님이 지난 월요일 급박하게 엠티를 결정하셨습니다.
이름하야 "지금이 아니면 안된다 MT!!" ^-^

경기도 안성의 허브마을에 가서 푹 쉬고, 진한 이야기들도 나누고 돌아왔습니다.
자세한 사진과 여행담은 다음번 사무실 통신에서 전해드릴께요!!





 

 "등대지기학교" 담당 간사

 등대지기학교 뉴스레터지기이자 사무실 막내 유쾌발랄 간사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