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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대안연구소/[선행학습토론회]보도자료

[연속토론①] 8/12(수), 선행학습 효과 따져묻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 보도자료 (2009.8.10.)

  ■ 선행학습 3회 연속 토론회 중 제1 토론회 안내 - 

 

“8월 12일 : 박재원, 조진표  

 

- 선행학습 효과 따져 묻다”

 

 

△ 8월 12일 선행학습 관련 연속 토론회 중 제1차 토론회 개최
△ 박재원 소장, 조진표 대표 등 학원 사교육 시장에 대한 이해와 경험이 깊은 현장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토론회 개최
△ 선행학습 중심 사교육 시장의 효과 거품을 걷어내고, 선행학습 효과의 실체와 한계를 파악할 의미있는 기회로 기대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8월 12일 ‘선행학습 3회 연속 토론회 가운데 제1토론회를 개최합니다. 그동안 선행학습과 관련된 주장과 논의는 간간이 있었지만, 선행학습의 효과 그리고 선행학습을 요구하는 사교육 시장의 내부 상황 등에 대한 본격적 논의는 전무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선행학습 효과에 대한 국민들의 맹신은 그 뿌리가 매우 깊은 실정입니다. 과연 선행학습이 필요한 것인지, 필요하다면 누구에게 어느 수준만큼 필요한 것인지에 관해 어느 누구도 자신 있게 이야기하지 못한 채, 학원이 알려주는 정보에 근거해서 국민들이 끌려가고 있는 답답한 상황입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이와 관련 집중 토론회를 실시해서 그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 볼 예정입니다. 

제1차로 열리는 8월 12일 토론회를 통해서 먼저 ‘선행학습의 효과 논쟁’에 대한 가닥을 잡으려 합니다. 선행학습 중심 학원 사교육이 지배적인 상황 속에서, 선행학습은 ‘교육적으로 나쁘다’는 원칙론적인 지적은 현실 속에서 설 땅이 없습니다. 교육적으로 나쁘지만 입시 경쟁에서 효과가 있는 한 우리는 마냥 무시할 수 없다는 것이 부모들의 한결같은 생각입니다. 우리는 선행학습이 ‘교육적인 타당성 논의를 떠나, 과연 입시 경쟁에서 효과가 있느냐’를 따져보고자 합니다. 효과에 거품이 깔렸다면 어느 수준이고, 그 거품을 걷어낸 진실은 어느 만큼인지 알아내는 것은, 이후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운동의 실제적 토대가 될 것입니다.

박재원 소장(행복한 공부 연구소)과 조진표 대표(와이즈 멘토)는 모두 이 분야에서 독보적인 이론과 실제적인 데이터를 갖고 있는 분으로서, 현재 진행되는 선행학습 사교육에 지나치게 거품이 있다는 관점을 갖고 있습니다. 이론을 가지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사교육 시장의 현실에 대한 깊은 이해와 경험에 근거하기에, 귀담아 들을 가치가 있다고 판단됩니다. 이번 토론회는 두 분의 발제 내용을 중심으로 깊은 논의가 진행되도록 힘쓸 것입니다.

조사방법상 극심한 어려움이 있는 이 영역에 대한 이번 토론회는 본격적인 학문적 연구 결과를 발표하는 것 못지 않는 메시지를 던질 것으로 우리는 기대합니다. 또한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선행학습 관련된 결과는 2차 토론회를 통해서 발표할 예정입니다. 많은 참여와 관심 바랍니다.

 

■ 행사 주요 일정

□ 행사명 : 입시 사교육 핵심 선행학습 1차 토론회

□ 일 시 : 8월 12일(수), 6시 30분~9시 30분

□ 장 소 :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세미나실

□ 발 제

- 제1발제 : 연구목적/선행연구/쟁점정리(김성천 정책대안연구소 부소장)

- 제2발제 : 선행학습은 효과가 있는가1?(박재원 행복한교육연구소 소장)

- 제3발제 : 선행학습은 효과가 있는가2?(조진표 와이즈멘토 대표이사)

□ 논 찬

- 제1논찬 : 함영기(목동 양강중 수학교사, 성균관대 교육과정 박사)

- 제2논찬 : 이종태(전 교육개발원 박사, 전 혁신위 상임위원)

 

※ 토론회는 매회 당일 오후 6:30~9:30까지 진행됩니다. 사전 예약제 형태로 접수를 받으며, 5천원의 참가비(자료집 및 간단한 식사)를 받습니다. 보도자료 다운 받기

 

2009. 8. 10.

 

  

 

공동대표: 송인수, 윤지희 | 주소: 서울시 용산구 한강로1가 197번지 유진빌딩 4층

 

연락: www.noworry.kr ☎02-797-4044~5 F.02-797-4046 | e-mai l: noworry@nowor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