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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보도] 11/18~20 : 논술, 영재교육, 사교육 홍보성 기사 3일 릴레이 토론회 개최...(+상세 일정)

사교육걱정없는세상 보도자료

■ 3일 릴레이 토론회-‘대학별 논술고사’(11/18), ‘영재교육법 시행령 개정’(11/19), ‘사교육 홍보성 기사’(11/20) 관련 예고보도(2014.11.13.)


사교육 유발요인으로 지목받는 ‘대학별 논술고사’, ‘영재교육’, ‘사교육 홍보성 기사’ 관련 3일 릴레이 토론회를 엽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하 사교육걱정)은 사교육 유발요인으로 지목받고 있는 세 가지 주제를 가지고 11월 18일(화), 19일(수), 20일(목)까지 3일 릴레이 토론회를 개최합니다. 각 토론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 11/18(화) 오후3시, 국회 : “대학별 논술고사의 문제 및 그 대안을 찾는다.”


사교육걱정과 박홍근 국회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현행 대학별 논술고사의 문제점 개선 대책과 학교 논술 교육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두 차례의 국회토론회를 개최합니다. 그 중 1차 토론회가 11월 18(화)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 제1간담회실에서 “대학별 논술고사 어디로 갈 것인가? 그 대안을 찾는다”라는 주제로 열립니다.


사교육걱정은 2012~2014학년도까지 세 차례에 걸쳐 서울 주요 대학 대학별 논술고사 기출 문제 분석을 진행해왔습니다. 그 결과 고교 교육과정을 넘어선 대학과정에서 문제를 출제하고, 사고력을 요구하는 논술고사에서 지식암기능력을 평가하는 본고사형 문제를 출제해왔던 대학들의 잘못된 관행을 사회적으로 환기시켰습니다. 또한 이들 대학이 논술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을 치름에도 불구하고 높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수험생들에게 요구하는 등 논술고사의 취지를 퇴색시키고 있어 이에 대한 시정 요구와 함께 대학별 논술고사의 방향을 모색하는 토론회를 개최하게 된 것입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본 단체 김승현 정책실장, 새정치민주연합 민주정책연구원 이범 부원장, 건국대 영어영문과 김종갑 교수가 발제를 맡으며, △성균관대 김윤배 입학처장, 미양고 이기정 교사, 전앤장 통합논술학원 전정원 원장이 논찬으로 참여할 예정입니다.


■ 11/19(수) 2시, 단체사무실 : “영재교육법 시행령 개정 문제와 영재교육 개선과제”


11월 19일(수) 오후 2시, 본 단체 3층 대회의실에서는 ‘영재교육진흥법시행령’ 개정안 관련 토론회를 개최합니다. 지난 10월 21일 교육부는 영재교육진흥법 시행령 개정안을 예고했습니다. 주요 내용은 영재학교를 지정․설립할 수 있는 학교급을 유치원, 초․중학교까지 확대하겠다는 것이었습니다. 현재 고등학교 단계에 설립된 영재학교도 입학과 관련해 초등학생이 대학과정을 선행학습하는 폐단의 진원지라 불릴 만큼 심각한 문제를 안고 있습니다. 그런데 학교급을 중··유치원까지 확대한다는 것은 과도한 선행학습 유발을 묵인하는 것이며, 영유아 단계부터 입시고통과 서열화로 우리 아이들을 고통스럽게 하는 법이 될 것입니다. 이에 사교육걱정에서는 영재교육의 현황과 문제점, 사교육 실태에 대한 정밀한 자료를 사회적으로 공유하고 시행령 개정 중지의 전기를 마련하기 위한 논의를 할 계획입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본 단체 수학사교육포럼 최수일 대표와 수학사교육포럼 나현주 연구원이 발제를 맡으며, △교육부 융합교육팀 함석동 팀장, 서울교대 박만구 교수, 송파 청산학원 최영석 원장, 좋은교사운동 김진우 공동대표가 논찬으로 참여할 예정입니다.


■ 11/20(목) 6시30분, 단체사무실 : “4개 언론사 교육섹션의 사교육 홍보성 기사 모니터링 결과 발표”


11월 20일(목) 오후 6시 30분, 본 단체 3층 대회의실에서 ‘교육섹션의 사교육 홍보성 기사 모니터링 결과 발표’ 토론회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각 언론사에서 교육섹션을 발행하고 교육 관련 자회사를 설립해 사교육시장에 진출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으며, 교육섹션 등을 통해 사교육 상품을 홍보하는 기사도 꾸준히 등장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사회적 고통인 사교육 문제에 대해 올바로 보도해야 할 언론사에서 오히려 자신의 공신력을 바탕으로 사교육을 홍보하는 왜곡된 행태가 일어나, 언론이 사교육을 유발하는 측면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본 토론회에서는 4개 언론사(조선, 중앙, 동아, 한겨레) 교육섹션의 사교육 홍보성 기사 현황에 관해 본 단체에서 모니터링한 결과를 발표하고, 관련해서 논찬을 통해 추후 방향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성공회대 김서중 교수, 본 단체 이슬기·김혜령 연구원, 홍민정 상임변호사가 발제를 맡으며, △한국광고자율심의기구 편도준 기획실장, 머니투데이 교육부 최중혁 기자, 언론시민단체 관계자, 이번 모니터링에 참여하신 학부모 장미숙 회원이 논찬으로 참여할 예정입니다.


이상 3회 릴레이 토론회는 최근 사교육을 유발하는 요인을 지목되고 있는 대학별 논술고사, 영재학교 확대 시행령 개정, 언론의 사교육 홍보 기사 관련 실태를 파악하고 대안을 마련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2014. 11. 13. 사교육걱정없는세상 (공동대표 송인수 윤지희)

※ 담당 : 안상진 부소장(02-797-4044. 내선509), 대입논술 구본창 연구원(02-797-4044. 내선502), 

영재학교 나현주 연구원 (02-797-4044, 내선 506), 사교육 홍보기사 김혜령 연구원(02-797-4044, 507)


■ 행사명 : ‘대학별 논술고사 어디로 갈 것인가? 그 대안을 찾는다’ 토론회
□ 일 시 :
2014. 11. 18.(화) 오후 3시
□ 주 관 : 사교육걱정없는세상, 박홍근 국회의원
□ 장 소 : 국회의원회관 제1간담회실
□ 문 의 : 구본창 연구원 (02-797-4044. 내선502)

■ 토론회 세부일정 및 참석자:


■ 행사명 : ‘영재교육진흥법 시행령 개정안의 모순을 밝힌다’ 토론회
□ 일 시 :
2014. 11. 19.(수) 오후 2시
□ 주 관 : 사교육걱정없는세상
□ 장 소 : 사교육걱정없는세상 3층 대회의실
□ 문 의 : 나현주 연구원 (02-797-4044. 내선506)

■ 토론회 세부일정 및 참석자:


■ 행사명 : ‘4개 언론사(조선, 중앙, 동아, 한겨레) 교육섹션의 사교육 홍보 기사 실태를 분석한다 ’ 토론회
□ 일 시
: 2014. 11. 20.(목) 오후 6시 30분
□ 주 관 : 사교육걱정없는세상
□ 장 소 : 사교육걱정없는세상 3층 대회의실
□ 문 의 : 김혜령 연구원 (02-797-4044. 내선507)

■ 토론회 세부일정 및 참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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