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대학교 뉴스레터 ] 감동소감문


'평생 다니고 싶은 학교!'


- 닉네임 '열정해피아' 님


 

등대지기 9기의 마지막 강연 자료를 프린트 했다. 약160장. 많다면 많을 수도 있는 장 수겠지만, 몇 년동안의 진행과정을 담기에는 턱 없이 부족했을 분량이었을 것 같다.


두 시간 이상에 걸친 송인수선생님의 강연을 통해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의 탄생 내막 및 그 동안의 활동 과정을 대략적이나마 알수있었다.

누구나 우리나라의 교육문화가 잘못된 방향으로 뿌리내리려 한다는 사실을 마음 한 켠에서는 인지하고 있으나, 복잡한 여러 현안들이 실타래처럼 엉켜 어디서부터 풀어야 할지, 누가 풀어야 할지, 풀리기는 할지...

시작조차 할 엄두가 나지 않는 복잡하고도 어려운 문제이기에 그냥 현실에 순응하며 이런 문제들을 애써 외면하며 살았을테지만, 송인수, 윤지희 선생님께서는 좋은교사운동, 학부모운동이라는 시작의 울타리 형태는 달랐지만 결국 가고자 하는 방향, 교육을 바라보는 사안은 일치했기에 둘이 하나가 되어 긍정적인 변화을 계획하고 실천하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과히 놀랍고, 그 시작을 [대한민국 교육혁명]이라고 칭해도 부족함이 없을 듯 싶다.

 

짧은 7주간에 걸친 등대지기 학교. 그런데... 결코 나에게 짧은 시간이 아니었다. 십육년 동안의 긴 학창시절에도 배울 수 없었던 참된 도리를 배웠고, 사십년 인생길에서도 정리하기 힘들었던 내 마음, 내 생활에 엉킨 실타래들이 조금씩 풀리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등대지기 학교를 이렇게 표현하고 싶다. '등대지기 학교는 우리나라 현교육의 문제점 해결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사람들에게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힘과 마음을 길러주는 참된교육의 근본을 갖춘 평생 학교이다.' 라고... 그리고 내게 등대지기 학교는 졸업하고 싶지 않고 평생 다니고 싶은 학교가 되었다.


지금 대한민국의 많은 아이들에게도 '학교'라는 곳이 매일 가고 싶은 곳, 졸업하고 싶지 않은 곳, 인생의 나침반이 되는 곳이 되길 희망한다. 과도한 경쟁과 비교가 필요없는 곳, 자신의 재능을 기르고 맘껏 찾아낼 수 있는 곳, 그래서 불필요한 사교육이 필요없는 세상이 오길 희망한다. 그리고 머지않아 그렇게 될 것이란 확신이 든다. 왜냐하면, 하늘은 정의의 편에 있고 그 정의의 길 앞에는 자신의 인생을 바친 이들이 있고 그 길 위로 긍정의 변화를 실천하는 많은 사람들이 함께 걸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이 자리를 빌어 우리 아이들의 등대지기가 될 수 있도록 튼튼한 등대를 설치해주신 송인수, 윤지희 선생님께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우리는 모두 자신안에 세상을 바꿀 힘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늘 기억하며 등대지기 9기 마무리합니다. 마무리를 자축하며 기념으로  사교육걱정없는세상으로 즉흥시를 지어봤어요. 참 어설프네요^^; 하지만 이 순간에도 가슴이 뛰네요^^ 

 

교육 걱정없는 세상은

육, 참된 교육의 등대지기이며

하원칙이 뚜렷한 과정과 방향을 가진 시민운동으로서

정, 특히 해도 되지 않을 불필요한 사교육에 대한 걱정을 없애고

말이지, 각자 주관을 가지고 서로 다른 모습으로 자신과 타인의 삶을 존중하고 과도한 경쟁과 비교

이 저마다의 행복의 기준으로 즐겁게 살아갈 수 있

상을 만들어 가는 민간교육부입니다. 이런 세상은~~~

상이 아니라 현실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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