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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육걱정없는세상/[보도자료]우덜소식

[1인시위 중계③] 5/26~ : 12명 실종자에 대한 조속한 수색을 촉구합니다...(+참여자 명단, 신청하기)

사교육걱정없는세상 보도자료

■ 세월호 참사 정부 대책 촉구 1인 시위 진행 보도자료(2014. 6. 9)



“꽃 같은 아이들 죽음이

헛되지 않도록 합시다!”



▲ 5월 19일부터 매일 낮 12시~1시, 광화문 광장에서 실시
▲ 세월호 사고 진상규명 및 학생 행복 위협하는 교육정책 개혁 등을 정부에 요구
▲ 1인 시위 초기 신청자 많아 하루 2명까지 진행할 예정



지난 한 주 동안 4명의 실종자들이 가족의 품으로 돌아왔습니다. 아직 남은 12명의 실종자들도 속히 찾아낼 수 있기를 고대합니다. 지난주는 5명의 학부모들이 세월호 참극의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두 번 다시는 대한민국에서 이런 참사가 일어나지 않도록 철저한 대책을 마련하고 진상을 규명할 것을 정부에 요구하는 피켓을 들었습니다. 특별히 학생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한 제도 개혁을 요구하며 바쁜 일정 중에도 1인 시위에 참가했습니다. 평일 시간을 내기 어려운 현직교사 두 분은 재량휴교일인 지방선거 다음날 참여하였습니다.





“아직 꿈도 펼쳐보기 전에 떠나게 된 학생들에게 미안한 마음으로 나왔습니다.” - 유인환(목사)

“혼자라면 어려웠겠지만 사교육걱정없는세상에서 자리를 마련해줘서 기쁜 마음으로 참여할 수 있었어요. 교사이자 엄마로서 아이들이 나중에 세월호 사건때 뭐했냐고 묻는다면 작게나마 노력했다고 말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그런 마음으로 나오기 전에 아이들과 기도하고 나왔어요.” - 김원미(교사)

“할 수 있는게 너무 없어서, 이거라도 해야할 것 같아서 나왔어요. 이거라도 하면 이 다음에 더 해야할 일이 보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요.” - 이현주(교사)



▲ 사진 : 지난주 1인 시위 참가자

(상단 좌측부터 최영이, 김금주, 유인환, 김원미, 이현주)


이번 주는 하루 두 분씩 총 열 명의 학부모들이 1인 시위에 참여하실 예정입니다. 70명이 넘는 신청자들을 너무 오래 기다리게 할 수 없어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거리를 두고 2명씩 1인 시위를 진행합니다. 바쁜 일정 중에도 시간을 내어 참여해주시는 시민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사교육걱정은 입시 고통으로 죽는 아이가 한 명도 없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시민 대중 운동입니다. 입시 문제만이 아니더라도 우리 아이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우리나라의 잘못된 병폐와 관습을 끊기 위해 계속해서 고민하며, 시민들과 함께, 우리가 마땅히 감당해야 할 일들을 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2014. 6. 9. 사교육걱정없는세상

공동대표 송인수, 윤지희



■ 행사명 : '세월호 참사 정부 대책 촉구 1인 시위‘

■ 일 시 : 5월 19일부터 (매일 점심 12시~1시)

■ 장 소 : 광화문 광장

■ 넷째 주 참가 예정자

- 6월 9일(월), 김병년(목사) / 정찬용(목사)

- 6월 10일(화) 이수진(부모교육강사) / 조혜영(의사)

- 6월 11일(수) 문근숙(롯데면세점노조위원장) / 임유희(주부)

- 6월 12일(목) 김병선(교사) / 황성혜(주부)

- 6월 13일(금) 이주리(의사) / 박시원(교수)


■ 문 의 : 이종혁 (02-797-4044~6, noworry@noworry.kr)

■ 기 타

- 1인 시위 참여를 희망하시는 분은 아래 배너를 클릭해 신청해주세요.

- 1인 시위에 필요한 피켓 등은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 준비합니다.



 





▲위 영상은 5월 15일,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의 기자회견에 참여한 오지숙 회원의

발언을 담은 영상입니다. 다섯 아이의 엄마인 오지숙님은 지난 4월 28일부터

40일 동안 하루 4시간씩 광화문광장에서 1인 시위를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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