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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육걱정없는세상/[보도자료]우덜소식

[최종해설④] 복잡한 대입제도 극복‘3+1’ 핵심 방안: “학생부 심층평가 전형” 도입...

사교육걱정없는세상 보도자료

■ 역사상 가장 잔인한 현 대입제도 극복‘3+1’ 핵심 방안 ④ : 학생부 심층평가 전형 도입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학교교육의 변화를 유도하기 위해 ‘학생부 심층평가 전형’을 도입해야 합니다.”






■ 도입 이유 : 대입전형에서 학교교육의 핵심 영역인 수업과 평가, 그리고 이를 토대로 하는 기록의 변화를 반영함으로 학교교육을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긍정적인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합니다.


수능과 내신의 점수 위주 선발을 극복하기 위한 그동안의 대입전형 개선은 긍정적 측면이 존재하지만, 논술고사와 같은 학교 밖 시험과 입학사정관제 등을 통해 비교과 영역을 지나치게 강조하면서 부작용이 큰 상황입니다. 결과적으로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학교교육 변화의 가장 중요한 영역인 정규 수업과 평가, 그리고 이를 토대로 하는 기록의 변화를 유도하는데 실패하였습니다. 참고하여 2013년 1월12일 중앙일보 [논쟁]입학사정관제 축소 필요한가 에 나온 교육평론가 이범씨의 글 중 일부를 인용하겠습니다.





■ 따라서 학교에서 수업과 연계하여 실시한 논/서술형평가, 수행평가 등의 포트폴리오와 교사의 서술적 기록을 중심으로 평가하는 ‘학생부 심층평가전형’을 도입하여 학교교육의 실질적 변화를 유도해야합니다. 이 전형에는 세 가지 장점이 있습니다.


현재 전국 시도별로 고등학교 내신평가에서는 과목별로 논/서술형 평가 또는 수행평가를 일정 비율 반영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제대로 교육하고자 하는 교사들은 이런 평가를 통해 학생들에게 교과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통해 논/서술형 문제를 풀거나, 책을 읽히고 글을 쓰게 하고,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하고, 발표를 하게 하였습니다. 이와 관련된 두 가지 예시를 글 마지막에 첨부 하였습니다. 교육청의 이런 예시들은 실제 학교에서 시행된 사례들을 모은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개선된 평가가 대입전형에서 전혀 반영되지 못하다보니 교사들의 수업과 평가의 개선 노력이 일반화 되지 못하고 고등학교 수업을 전체적으로 바꾸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렇다면 이런 논/서술형 평가나 수행평가 내용을 대학이 대입전형에서 반영한다면 어떤 장점이 있을까요? 세 가지 장점이 있습니다.


1. 고등학교 교과교육, 즉 수업과 평가와 기록이 개선됩니다.
수업은 못하면서 평가만 잘할 수는 없습니다. 일방적인 주입식 교육을 하면서 좋은 평가를 할 수는 없기에 수업이 다양한 형태로 변화될 것입니다. 즉, 지금과 같은 주입식, 암기식 수업이 아니라 협동학습, 프로젝트 수업, 관찰+실험 수업 등 교과 성격에 맞는 다양한 수업이 나타날 것입니다. 그리고 이런 변화는 학생부 심층평가 전형이 점차 확대되고 수능의 영향력이 줄어들수록 더 명확히 나타날 것이고 고등학교 수업 혁신으로 연결될 것입니다.


2. 이 전형을 대비하기 위해 추가적인 노력과 사교육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입학사정관 전형이 많은 비판을 받는 이유 중 하나는 학생들에게 추가적인 부담을 많이 주기 때문입니다. 학생들은 학교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수업으로 보냅니다. 그런데 입학사정관 전형을 대비하려면, 동아리활동, 독서활동, 체험활동, 리더십 관련 활동, 진로활동 등을 충실히 해야 합니다. 수업과 무관한 이런 활동은 학생들에게 추가적인 부담을 주었습니다. 그런데 학생부 심층평가 전형은 수업을 잘 받으면 대비가 됩니다. 그것이 준비의 전부입니다. 수업을 열심히 받으면 충분히 대비가 되는 것입니다. 또 학생부 심층평가 전형과 관련된 모든 자료는 학교 현장에서 만들어 집니다. 수업시간에 학생들의 활동(글쓰기, 토론, 실험 등)을 직접 관찰.평가하여, 인터넷 대행 사이트, 학원 등의 대리 작성 가능성 및 사교육 부담을 차단합니다. 학생부 심층평가 전형의 내용이 되는 평가는 학교, 학년, 담당교사에 따라 모두 다른 형태일 것입니다. 이를 사교육에서 일일이 대응하기니 매우 어렵습니다.



3. 대학별고사보다 더 좋은 평가가 이루어집니다.
학생들은 대학별 고사를 로또처럼 생각합니다. 대학별 논술고사는 꾸준히 준비하지 않았더라도 수능을 잘 보거나, 운이 좋아 논술 문제가 자신이 아는 내용이 나오면 붙을 수도 있다고 믿기에 지원자가 몰리고 있습니다. 수시 6회 제한이 되었지만 2013학년도 논술전형 경쟁률을 보면 서울시립대 97.4 대 1, 한양대 68.6 대 1, 성균관대 49.3 대 1 등을 기록하였습니다. 그러면 대학별 논술고사처럼 많은 학생을 모아서 2시간도 안 되는 제한된 시간에 시험을 본 내용과 학생이 3년 동안 5학기에 걸쳐서 과목마다 평가한 논술 내용을 비교해 본다면 어떤 자료가 학생의 논술 실력을 더 잘 나타낼 수 있겠습니까?

그리고 고등학교 평가 문제들이 다 다르기에 평가할 수 없다는 비판이 있을 수 있지만 논술에서 보는 핵심요소들이 있고 첨부한 예시를 보더라도 충분히 평가 가능하다는 사실을 확신할 수 있습니다. 만약 이런 비판을 인정한다면 지금 입학사정관 전형에서 학생들마다 활동 내용이 전부 다른데 어떻게 같은 기준으로 평가할 수 있다는 말입니까? 그러나 지금 입학사정관 평가가 잘 이루어지는 것처럼 공통적인 평가요소를 정하면 학생부 심층평가 전형도 운영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 학생부 심층평가 전형은 현재 고2학생이 대학을 가는 2015학년도부터 시범 도입하고 매 년 점차 확대하여 2017학년도부터는 수시전형의 핵심전형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야합니다.


학생부 심층평가 전형은 학생부 교과 성적을 최소 자격기준으로 하여 2~3배수 선발하고, 교과 담당교사의 서술적 기록(학생부 및 추천서)과 학생이 학교에서 작성한 실제 논/서술형평가.수행평가 자료, 제출서류를 토대로 한 확인 면접을 하여 학생을 선발합니다.


2015학년도 대입전형부터 시범 도입하고, 점차 확대하여 논술전형이 폐지되는 2017학년도부터는 수시전형의 핵심전형으로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관련 정책을 적극 추진해야합니다. 지난 정부가 입학사정관 전형을 적극 추진한 결과 짧은 시간에 입학사정관 전형이 정착된 것을 경험하였습니다. 학생부 심층평가 전형은 입학사정관 전형보다 정착이 훨씬 쉽습니다. 다만 교사의 수업과 평가 자율권 확대, 학생의 과목선택권 보장, 교과교실제 정착, 각 대학의 입학전형 계획 및 결과의 중등교육 영향평가제 도입 등 관련 정책을 함께 추진할 때 효과를 더욱 극대화 할 수 있습니다.


 


 

※ 전형자료로 활용할 수 있는 학교 논/서술형평가 예시는 첨부자료에 실었습니다.


2013. 8. 9. 사교육걱정없는세상

 

 


 

대입전형 단순화 방안 해설보도④(+논/서술 예시) 자료(HWP)
대입전형 단순화 방안 해설보도④(+논/서술 예시) 자료(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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