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없이살기] 출판 기념 릴레이 강연회

지난 5112시 송파도서관 지하 아트홀에서 [학원없이살기] 저자(노워리 상담넷의 상담위원이기도 한)분들의 릴레이 강연이 있었다.

 

밖에 걸린 현수막과 지하입구의 안내판까지 홍보가 되어있었다. 출판사와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상근 간사들이 입구에 출석부와 소책자, 브로셔, 단행본까지 준비했다. 도서관 담당자가 5월 그것도 주말이라 -날씨도 어찌나 좋던지-참가자가 적다고 했지만, 많은 분들이 참석하셨고 신청하지 않으신 분들까지 현장에서 즉석에서 참여했다.

 

 

 

강연자로는 박재원 소장님, 윤다옥 부소장님을 비롯해, 그동안 상담위원으로 활동하시던 상담위원들이었다. 10~15분 정도의 릴레이 강연으로 진행하려했으나 전달하고자 하는 말씀이 많으셔서 2시간 강연이 1시간 더 연장되었다. 여러 분의 강연자가 릴레이 강연으로 진행되어 집중도가 떨어지면 어쩌나, 시간이 너무 길어져서 그냥 가시면 어쩌나 마음 졸였었다.

그럼에도 많은 분들이 끝까지 남아 집중하시며 들으시는 모습을 보며 어쩜 이런 강의를 원하신 것 아닐까, 이런 강의는 처음이시구나싶었다. 현직 입시학원원장부터 학교 선생님, 학교 운영위원으로 활동하시는 학부형까지, 모두 다 자녀를 키우고 같은 고민을 하고 있는 부모로서 이권이 개입되지 않은 공정한 시각에서 이야기를 해주는 곳은 별로 없을 것이다. 각기 다른 영역의 강의주제이지만 약속이나 한 듯 아이를 믿어주고 부모와 관계가 좋은 것이 먼저다란 말씀을 하셨다. 학교교육의 중요성과 사교육을 조장하는 사회, 경쟁에 내몰리는 아이들이 힘들어하고 있다.

미치는 것보다 사고치는 게 낫지 않나요?”라던 윤다옥 부소장님이 말씀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았다.

 

 

 

강연 후 질의응답과 사인회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 중 한 분은 또 듣고 싶다며 다음 강의는 언제, 어디서 하는지 물어 오셨다. 강연을 보신 다른 상담위원분들께서도 강연회를 기획해서 계속 강의를 해도 좋겠다는 말을 하시기도 했다.

20128월 모임에서 나온 출판하면 좋겠다던 의견 하나가 이렇게 책으로 나오고 마침 2주년 즈음에 기념 강연회까지 하게 되니 더 의미가 있고 뿌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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