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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육걱정없는세상/[삼각지통신]사무실얘기

[삼각지통신] 신입 간사를 소개합니다^^

올 한해 함께 일하게 된 새 상근자가 5명입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운동에 감동받아 남들이 잘 가지 않는 길을 나선 이들을 소개합니다.^^ 격려하는 마음으로 반겨주세요~!

 

 

이혜미
조용하고도 차분한 성격으로 ‘천상 여자’같은 느낌이지만, 실제로는 작년 말 송인수 대표님의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꼭 옵니다” 강의를 듣고 마음이 동하여 자원활동을 하겠다며 겁 없이 사무실에 찾아온 당찬 처자!

사무실이 바쁘게 돌아가니 필요한 일이라도 돕겠다며 1인 시위 지원 활동을 시작했다가, 온라인 담당 상근자로 새해부터 함께 하게 되었다.

요즘 단체 페북 글이 몰라보게 말랑말랑하고 부드러워진 것은 국문학을 전공한 혜미샘의 섬세한 감수성 덕분!

특유의 섬세하고도 차분한 발걸음으로 사교육걱정없는세상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

 

 

정승훈
지역모임 및 온라인상담소를 담당하시게 된 정승훈 선생님은 5기 등대지기학교를 통해 단체를 만나게 된 이후, 온라인상담소, 100인 강사클럽 등 단체의 열혈 회원으로 활동!

온 몸에서 풍겨나는 ‘똑순이 포스’로 말미암아, 정승훈샘이 상담팀장으로 활동하시던 온라인상담소에서는 승훈샘의 채용 소식이 전해지자 ‘전임자보다 더 일 잘 할 거 같다!’ (말씀하셨던 것 다 기억해둘 거에요!), ‘일 많이 시킬까봐 무섭다’는 등의 평이 난무했다는...

단체의 회원으로 활동하시면서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의 가치를 누구보다 깊이 습득하신 만큼, 앞으로 상근자로서 멋지게 활약하실 것이 기대된다는~!  

 

 

 

정석현
교육사업을 담당하시게 된 정석현샘은 소신과 철학이 확고하면서도 잔잔한 감동을 주는 자기소개서와 추천서로 상근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주었던 분!

특히 교회 전도사님의 추천서가 얼마나 탁월했던지, ‘추천서 써주신 전도사님도 채용하자!’는 요구가 상근자들 사이에 빗발치기도 했다는 후문이...(쿨럭;)

사무실 재정담당 김용명샘과 동급을 자랑하는 정리정돈 실력에, 과수원집 자제다운 힘쓰기 실력으로 사무실 이사 과정에 기여하기도 했던 석현샘은 뽀로로 친구 크롱을 닮은 외모로 시크한 어린이들에게도 사랑을 받고 있다고 하니, 석현샘을 만나게 되면 싱크로율이 몇 %인지 확인 부탁드린다! 

 

 

 

최재영
정석현샘과 함께 교육사업을 담당하시게 된 최재영샘은 귀여운 외모와 날렵한 몸매를 자랑하는 매력남!

송인수 대표님이 강의를 나가시기도 했던 나들목 교회에서 정석현샘과 연이어 청년부 대표를 역임한 나들목 실세(?)로, 사무실에서는 이 둘을 합쳐 ‘나들목 형제단’이라고 부르고 있다.

모 기업 영업부에서 근무한 경력에 걸맞게, 등대학교 졸업장 발송 작업에서 발군의 실력을 보여주어 전임자에게 ‘택배 인재’라는 영광의 호칭(응?)을 얻기도 했는데... 빠른 택배 발송 작업의 비결은 일체의 도구를 쓰지 않는 것이라는 후문이 전해진다.(테이프도 이빨로 뜯는다는.. 흐흐)

앞으로 각종 교육사업을 통해 회원님들을 만나게 될 텐데, 회원님들과의 의미있는 만남을 통해 일의 성장과 보람을 만끽하시도록, 많은 환영과 응원을 부탁한다! 

 

 

박정식
지역모임을 담당하시게 된 박정식 선생님은 작년 교사워크샵에 참여하시면서 교사가 아닌 새로운 길을 모색하시던 중, 단체 채용공고를 본 후 용기있게 학교에 사직서를 내고 3월부터 본격적으로 단체에 합류!

안정적인 교직을 박차고 나오는 것에 대해 두 대표님들도 걱정하며 말리셨지만, 스스로의 결심과 지향이 확고해 막을 수 없었다는...

그러나 이런 인생 스토리 때문에 사람 자체가 진지하거나 무거울 것이라고 생각하면 오산!

빵빵 터지는 특유의 유머로 ‘포스트 김승현 시대’의 유력 주자로 떠오르고 있는, 게다가 잡티 하나 없는 우윳빛깔 피부로 여간사들의 탄성과 부러움을 자아내고 있는 중. 올해는 ‘뻔뻔한 남자’가 컨셉이라며 파마까지 강행하신 정식샘이 이곳에서 시민운동가로서의 새로운 진로를 행복하게 가시도록 많은 응원을 부탁한다!

 

 

신입간사 소개 전문 이슬기 연구원입니다.